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부산시, 그린아파트 인증사업 결과 우수APT 7곳 선정

공동주택의 저탄소 생활실천 운동 확산과 자율 참여를 위한 그린아파트 인증
전년도 대비 전기·수도·가스 절감률, 주민과 관계자의 노력도 등 10개 항목 평가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018년 그린아파트 인증사업을 추진한 결과, 766개소 아파트가 참여하였고 16개 자치구·군의 평가 및 그린아파트 인증 평가위원회를 통하여 7개 그린아파트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최우수는 학장삼성2차아파트(사상구), 우수는 광안협성엠파이어아파트(수영구), 삼창그린타운(영도구), 장려는 태평양아파트(금정구), 함지그린아파트(영도구), 유진대림아파트(서구), 신평현대아파트(사하구)로 선정되었다. 그린아파트에 선정되면 상장 및 그린아파트 인증 현판이 부착되고 저탄소 생활 실천 사업을 위한 사업비로 총 1,2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그린아파트 인증사업은 2011년부터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평가기준은 전년도 대비 전기·수도·가스 사용량 절감률,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재활용 분리수거율 등의 객관적인 자료와 저탄소생활 실천 우수사례 및 주민 노력도 등 10개 항목이다.

 

지난해 그린아파트 인증 사업을 추진한 결과 전기·가스·수도 절감률 및 승용차 요일제 등으로 13,911톤의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생활 시민 실천 의식 확대 등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그린아파트 인증 사업이 아파트 주민들의 공동체 회복 및 온실가스 감축과 경제적 혜택이 수반되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으므로 올해에도 많은 아파트 입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깨끗한 부산시를 만드는 것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