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9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부산시, 미래 수소사회 체험하는 ‘수소전기하우스’ 개관

3월 14일 11:00 벡스코에서 수소전기하우스 개관식 진행
3월 24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관 야외광장에서 현대차 주관 ‘수소전기하우스’ 운영
수소차 보급확대와 더불어 수소산업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본격 추진 예정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3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벡스코 제1전시관 야외 광장(700㎡, 210평)에서 미래 수소사회 체험전시장인 ‘수소전기하우스’를 현대자동차와 함께 운영한다고 전했다. 3월 14일 11시에 벡스코 제1전시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수소전기하우스 개관행사에는 유재수 경제부시장, 제대욱 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부위원장, 현대자동차 부산지역본부장 및 수소 관련 업체관계자와 일반시민들이 함께 했다.

지난해 9월 7일 전국 지자체중 최초로 현대차와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 부산시는 머지않아 도래하는 수소사회를 미리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주관사인 현대차와의 꾸준한 협의와 노력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새롭게 단장한 수소전기하우스를 올해 처음으로 유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수소전기하우스’는 수소가 생산하는 청정수와 전기로 운영되는 미래 수소사회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수소 Live Farm, 수소에너지 어린이 과학교실, 수소차 공기정화 Live 시연, 수소전기차 체험, 수소전기차 절개모형 전시 등 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부산국제모터쇼의 개최장소인 벡스코에 수소전기하우스를 유치함으로써, 2020년 10회째를 맞는 부산국제모터쇼와 연계한 미래형 친환경자동차의 선제적 홍보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유재수 경제부시장은 “가까운 미래에 도래할 수소사회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체험·전시공간인 수소전기하우스를 올해 처음으로 개관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수소 선도도시 구현을 위해 수소차 보급 확대와 더불어 수소 연관산업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시민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 본격 시행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중심 사전대비 체계 구축을 통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명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두고, 재해 취약지역 체계적 관리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소통·협업체계 구축 및 시민 참여를 위한 홍보 강화를 기본 방향으로 삼았다. 이에 따라,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제설 취약 지역 104개소 ▲결빙 취약 구간 106개소 ▲적설 취약 시설물 79개소를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대설 및 도로 결빙으로 인한 시민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사전 제설제 살포, 교통 통제 등 철저한 안전 관리와 맞춤형 제설 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난문자 등 기상특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농촌·산간지역의 제설 작업에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 봉사인력을 적극 투입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 주민,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 고위험군 대상자를 중심으로 안전 확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주뭄바이 총영사관, 인도 최대 환경기술 전시회 ‘이팟(IFAT) 2025’ 현장 상담회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유동완 주뭄바이 대한민국 총영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인도 뭄바이 국제전시장(BEC)에서 열린 인도 최대 환경기술 전시회 ‘이팟(IFAT) 인도 2025’ 현장을 방문해 한국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인도 환경산업의 성장세 속에서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고, 양국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외교 활동의 일환이다. ‘IFAT 인도’는 독일 메쎄뮌헨이 주최하는 글로벌 환경기술·수처리·폐기물 전시회 시리즈로, 인도에서는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멘스(Siemens), 베올리아(Veolia), 그룬트포스(Grundfos), 윌로(Wilo) 등 500여개 글로벌 기업이 참가해 물·폐기물·재활용·에너지 전환 분야의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유 총영사는 한국관을 비롯해 주요 부스를 둘러보며 한국 기업들의 현지 비즈니스 활동을 격려했다. 그는 “인도는 도시 인프라와 제조업 기반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환경기술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장”이라며 “한국 기업들이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지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총영사관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에서는 한국환경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