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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성이 우리의 미래다”


-민주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펼쳐지는 청소년들의 공감스피치·공감토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인성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참여하고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한 『제1회 국회의장배 중·고교생 스피치?토론대회』결선대회가 12월 1일 오후 1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를 주최한 정의화 국회의장은 “인성이 바로서야 교육이 바로설 수 있다”면서 “국민의 대표가 모여 국민의 의견을 결집시키는 국회에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모여 인성을 주제로 이야기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뜻 깊고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인성회복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원동력이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9월부터 11월 말까지 약 3개월의 장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9월에는 동영상 예비심사를 통해 스피치부문에 60명, 토론 부문에 48명의  학생을 본선대회 진출자로 선정하였다. 이후 10월부터 11월까지 총 여섯  차례의 본선대회를 거쳐 스피치부문에 12명, 토론부문에 16명의 결선대회 진출자를 선정하였다.

결선대회 진출자들은 11월 29일과 30일,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합숙과정에 참여하며 합숙과정에서는 국회의원·사회명망가 및 전문가로 구성되는 멘토단으로부터 고품질의 스피치?토론 관련 교육프로그램과 개별코칭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결선대회는 ‘인성’을 키워드로 하는 스피치 부문과 「인성교육진흥법안」를 주제로 하는 토론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이날 대회의 시상식에서는 스피치부문 장원 1명, 토론부문 장원 2명에게 각각 국회의장상과 상패가 수여되며 이외에도 중앙일보 대표이사상, 경희대학교총장상, 국회사무총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결선대회는 예비심사와 본선대회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학생들의 감성스피치?공감토론을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열린국회 차원으로 진출학생 외 일반국민도 자유롭게 대회를 참관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므로 중·고교생 자녀들과 함께 참관을 통하여 올바른 스피치?토론문화를 체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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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고립은둔 청년의 회복과 사회적 연결을 위한 자원봉사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고립은둔 청년들이 심리적 안전지대를 벗어나 감각을 깨우고 자원봉사를 실천함으로써 자기 효능감을 회복할 수 있는 자원봉사 여행을 9.22(월), 9.24(수), 9.26(금) 총3회 시화호 일대에서 운영한다. 100여 명의 참여자는 고립은둔 청년을 지원하는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모집하였다. 이번 자원봉사 여행은 시화호 일대의 ‘죽음의 땅에서 생명의 터전으로 변화한 사례’를 중심으로 자원회복의 메시지와 참여 청년들의 회복이 중첩되도록 스토리텔링하여 운영되며, 자원봉사로 해양 생태계 보전 활동을 진행한다. 자원봉사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자발적 실천이자, 개인이 사회 일부임을 다시 인식하게 하는 시작점이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이러한 자원봉사의 가치를 바탕으로, 고립과 은둔의 상태에 놓인 청년들이 세상과 다시 이어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를 새로운 방식의 사회적 연결로 제시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온라인 자원봉사 플랫폼 ‘모아’를 통해 청년의 일상회복과 사회연결을 지원하고 있다. 모아 플랫폼은 참여자가 인증한 실천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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