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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환경포커스

버려지는 휴대폰 독거노인에게는 따뜻한 겨울


- 2014년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 통해 마련한 수익금 독거노인 지원 
- 19일 세종시 인근에서‘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 진행 
- 환경부, 2015년부터 폐휴대폰 상시수거체계로 전환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2014년도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독거노인을 지원하는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19일 세종시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 임채환 한국환경공단 본부장과 함께 이동전화 단말기 제조사, 이동통신사, 독거노인지원센터,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등의 소속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환경부는 5인 1조로 구성된 8개 팀을 구성하여 세종청사 인근에 있는 독거노인 8개 가구를 각각 방문하여 도배, 장판, 문풍지 작업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대청소와 생활용품 등을 정리해 주었다.

 

또한, 이번 독거노인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남은 기부금을 활용하여 전국 124개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환경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0년간 제조사, 이동통신사 등과 공동으로 범국민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전개하여 약 566만대의 폐휴대폰을 수거했다.

 

그간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통한 매각수익금 총 35억 원은 이번 독거노인을 위한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포함하여 결식아동 등 소외 계층에 기부되고 있다.

 

2014년 진행한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지자체, 초·중·고, 단말기 제조·이통사, 대형마트 등이 참여하여 총 24만 4,000대를 수거했다.

 

매각수익금은 환경부 5,300만 원, 교육청 4,300만 원, 지자체 1억 1,00만 원 등 약 2억 원 가량이며, 수익금은 교육청, 지자체 등 참여한 기관에 배분되어 기관별로 소외된 이웃돕기 등 사회봉사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폐휴대폰 캠페인 수거 실적이 감소 추세를 보임에 따라 2015년부터는 수거효율이 높은 주민센터 등을 수거거점으로 활용하는 폐휴대폰 상시수거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주민센터 등에서 수거되는 폐휴대폰은 종전과 동일하게 발생한 수익금을 취약계층 등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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