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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인천시, 2명 이상 자녀 둔 가정 우대 지원 <인천 New 아이모아카드> 출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9월 1일 NH농협은행과 함께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을 우대 지원하기 위해‘인천 New 아이모아카드’를 출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진숙 인천시여성가족국장과 박만규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장 등이 참여하여 카드명칭 및 디자인 변경, 카드 발급대상 확대, 혜택적용 다양화, 가맹점 수수료 할인 등 활성화 방안을 약속하였다.

 

금번 출시되는‘인천 New 아이모아카드’는 기존 아이모아카드 기능보다 주유, 병원, 온라인쇼핑, 카페, 편의점,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할인 등 부가서비스가 신설 및 확대됐으며, 할인혜택은 전월실적 30만원이상 이용 시 제공되며 전월실적이 증가할수록 월간 통합할인 한도는 늘어난다.

 

아울러 신용체크카드 발급자는 카드사 혜택과 더불어 인천시 내의료기관의 종합검진, 영종 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인천 시티투어, 하버파크 호텔 등 협력 기관의 할인과 공공시설 등에서 제공하는 특별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인천 New 아이모아카드’는 9월 1일부터 가까운 NH농협은행을방문하여 발급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은 불가하다. 아울러 기존의 인천 아이모아카드 사용자는 유효기간까지 기존 혜택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연말까지 협력 업체를 통하여 카드 홈페이지 등 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조진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지속적으로 민관의 협력을 통해 다자녀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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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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