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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시민 대상 <1회용품 한달 안쓰기 챌린지> 참가자 모집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1회용품 한달 안쓰기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1회용품 한달 안쓰기 챌린지’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자원순환 미션을 수행하고, 그 모습을 담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개인 SNS나 네이버 밴드에 업로드 해 인증하는 형식이다.

 

챌린지는 한 달 동안 챌린지 미션 가이드를 참고해 텀블러나 머그잔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다회용기에 음식 포장하기 등 미션을 매일 1개 이상 실천하며, 4주간 챌린지 완료 후에는 활동수기를 제출해야 한다.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친환경 경품을 증정하고, 참여도와 활동수기 등을 종합해 우수참가자 34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가신청은 오는 9월 2일 목요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은 네이버 폼(http://naver.me/xKQqGxwE)을 통해 가능하고 오프라인은 챌린지 운영사무국에 문의 하면 된다.

 

본격적인 진행은 참가신청 접수를 받고 9월 3일 최종 참가자를 선발해 발표하며, 미션은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3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본 캠페인의 자세한 내용은 인천e그린 페이스북, 버리스타 인스타그램, 운영사무국(070-4128-2793) 또는 시 자원순환과(☎440-3566)로 문의하면 된다.

 

정낙식 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자원순환 실천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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