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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본격입주 맞이

-첫 번째 미래형 주거단지인 입주 맞이 조성현장 및 혁신기술 점검
-입주민에 세계 최고의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적극 협력 당부도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는 12월 29일,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첫 입주 단지인 스마트빌리지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물과 혁신기술 등을 점검하고, 입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빌리지’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내에 조성된 단독주택 단지(56세대)로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에 구현될 다양한 혁신기술을 우선 적용한 리빙랩형 실증단지이다. 지난해 12월 공개 추첨으로 스마트 빌리지 입주자를 선발하였으며, 12월 16일 부터 내년 1월까지 약 1달 간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자들은 △헬스케어, △로봇, △스마트팜, △물・환경, △생활·안전 △에너지 등 6개 분야의 혁신기술을 실생활 속에서 검증하며 사용 경험과 개선점 등을 정기적으로 공유,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 마련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박재현 사장은 1월 본격 입주에 앞서 스마트빌리지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물 및 40여 개의 혁신기술 도입상황 등 전반적인 진행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참여 기업들과의 상호 유기적 협력과 상시 공유체계 운영 등을 통해 최적 운영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이후 이어진 입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입주에 따른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스마트혁신기술의 상세내용 소개와 향후 단지의 중장기 운영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박재현 사장은 스마트빌리지 프로젝트의 성과는 향후 스마트시티 정책 수립 및 관련 기술 개발에 적극 활용될 예정으로 리빙랩의 운영주체인 입주민의 역할이 중요함을 재차 강조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입주민들의 스마트빌리지 입주를 축하하고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오늘 자리를 마련하였다”라고 하며, “스마트빌리지를 중심으로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가 세계적인 스마트 시티의 모델로 자리잡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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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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