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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강서구 및 사하구 인근 해역에 어린 대구 총 200만 마리 방류

1.27. 대구자원 회복을 위해 강서·사하구 인근 해역에 어린 대구 200만 마리 방류
넙치, 감성돔, 보리새우 등 지속 방류로 어업인 소득 증대와 연안 자원 회복 추진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겨울철 고소득 어종인 대구자원 회복을 위해 27일 강서구 및 사하구 인근 해역에 어린 대구 총 20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전했다.

 

대구는 머리가 크고 입이 커서 대구어, 대두어라고도 불리며, 저열량 고단백 식품으로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좋아 탕으로 인기가 많고 알과 아가미, 창자, 껍질까지 다양한 음식에 활용되는 고급 어종이다.

 

한때 과도한 어획 등으로 자원량이 급감하였으나, 부산시 등 지자체의 꾸준한 자어(어린 물고기) 및 인공 수정란 방류로 최근에는 자원량이 회복하고 있다.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의 경우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대구 자어를 방류해오고 있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대구는 수산자원연구소 종자생산동에서 튼튼하고 활력 넘치는 어미로부터 알을 받아 부화시킨 것으로 크기는 8~9㎜ 내외이다. 방류한 어린 대구는 봄이 되면 동해안 깊은 수심으로 이동해 서식하다가 겨울이 되면 냉수층을 따라 남해안의 진해만으로 성육 회유해 산란할 예정이다.

 

김성우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올해 대구 방류를 시작으로 은어, 넙치, 감성돔, 황복, 동남참게, 톱날꽃게, 보리새우 등 우량 수산종자를 지속적으로 생산해 부산 연안에 방류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어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갈수록 고갈되고 있는 연안 수산자원 회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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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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