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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네팔 랄릿푸르시’ 생태복원 역량 강화 연수실시

8월 19일부터 7일간, 네팔 환경담당공무원 대상 생태복원 역량 교육
네팔 랄릿푸르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단의 해외 사업 확대 기대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네팔 랄릿푸르시 부시장과 환경 담당 공무원 10명을 초청해 “서울이니셔티브(SI)* 네트워크 네팔 랄릿푸르시 생태복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울이니셔티브 사업(Seoul Initiative on Green Growth)는 제5차 유엔 아시아ˑ태평양 환경과 개발 장관회의에서 채택된 한국 주도의 국제 협력사업으로, 2005년 UNESCAP과 환경부가 협약을 체결하고, 중국ˑ일본ˑ베트남 등 총 47개의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다.

 

SI 사업은 대상국가에 맞는 정책 및 기술 등을 기반하여 진행되는 시범사업으로, 공단에서는 ‘22년도 라오스 비엔티안지역 학교 위생시설 개선 및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입 등 현재까지 21개국 대상 44개의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네팔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네팔 랄릿푸르시 삽타파탈(Saptapatal) 호수 생태복원사업 담당 공무원에 대한 사업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올해 11월 공단 생태복원사업 전문가의 현지 방문 및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5일 안병옥 공단 이사장은 네팔 연수단을 접견하고 양국 간 교류 확대와 생태복원 사업 추진과 관련한 회의를 주재하고 연수 이후 추진할 후속 사업 개발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한국환경공단은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환경전문기관으로서, 아ˑ태 개도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SI연수를 통해 네팔의 생태복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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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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