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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동정

서울시 돈화문국악당 개관 2주년 기념 공연


[포커스=서울]서울시 91일 돈화문국악당 개관 2주년 맞아 전통의 전통기념공연 한다.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념 고원 무료 진행하며 선착순 전화 예약제로 운영한다.

 

 ▲원초적음악집단 이드

도심 속 가장 멋진 국악을 선보이는 서울돈화문국악당(예술감독 김정승)’은 개관 2주년을 맞아 오는 91() 오후 5시 기념공연을 갖는다.

개관 2주년 기념공연 <전통의 전통>전통(傳統)을 온전히 전하고 두루 통하게(全通) 하는 곳이 되겠다는 국악당의 의지를 담았다.

지난해 선보인 돈화문국악당의 첫 제작공연 적로의 여주인공 하윤주의 독무대와 올해 돈화문국악당의 야외 공연에서 호응도가 높았던 원초적음악집단 이드의 경쾌한 공연, ‘더 마스터-음악의 공존(M.net)’ 등 활발히 활동하며 전통 음악의 우수성을 알리는 명창 왕기철의 소리 공연까지 전통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 전한다.

개관 2주년 기념공연은 사전 전화예약으로 접수 가능하다. (예약문의: 02-3210-7001~2, 평일 9~18)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국악을 선보이는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의 이름을 딴 국악 전문 공연장으로 201691일 개관하였다.

국악당은 전통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창덕궁 일대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시민들에게 친숙한 국악으로 다가가고자 조성되었으며, 자연음향을 지향하며 어린이, 청소년, 신진예술가, 국악마니아 등 관객의 요구에 맞춰 맞춤별 공연을 제공해왔다. 이제 개관 2주년을 맞이하는 공연장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의 대표적인 국악 공연장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돈화문로 활성화를 위한 투어 콘서트, 국악마당 야외공연, 탈춤 공연 포커스 등 170여회의 색다른 국악 공연이 운영되었으며, 하반기에도 차별화된 공연으로 관객을 만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창작 국악의 오늘을 대표하는 작곡가 김대성, 김성국, 이태원과 유능한 연주가들로 구성된 KMP(Korean Music Project)가 준비한 열정적인 무대 <미래의 명곡>은 오는 97()부터 29()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 토요일 오후 3시에 펼쳐지며, 대표적인 명절 추석을 맞아 준비한 전통 체험과 경기소리그룹 이령의 무대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절 특별프로그램 <추석 놀:>924()에 마련된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찾아오는 가을에는 서울돈화문국악당의 야외 잔디마당에서 펼쳐지는 작은 음악회 <케렌시아>를 만나볼 수 있으며, 돈화문로를 투어하고 공연까지 관람하는 투어 콘서트 <돈화문나들이>까지 풍성하게 준비된다.

또한,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던 돈화문국악당의 브랜드 공연 <적로>12, 다시금 관객들을 찾아간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수준 높고, 차별화된 국악 공연을 담아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연장으로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국악당의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sdt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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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석 명절 전후 불법 대부행위 기승 예상에 따라 전통시장 주변 집중 단속 실시
2025. 9. 3.(수) 석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5년 9월 3일 오전 06:00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올 추석 명절 전후에 단기 급전이 필요한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초단기 고금리 일수 대출 등 불법 대부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어 11월 말까지 전통시장 주변 불법 대부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 및 수사를 벌인다고 전했다. 최근 주요 금융사 신용대출 한도가 낮아져 대부업체의 신용대출 신청 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대부업계까지 대출 승인율을 낮추면서 급전이 필요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영세 자영업자 등에 대한 불법 대출 행위가 기승을 부릴 수 있어 단속 및 수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소속 민생사법경찰국 수사관들을 투입하고 25개 자치구 등 관련 부서와 전통시장 상인들 간의 협조를 통해 단속의 실효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2025년 1월 개정된 대부업법이 2025년 7월 22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강화된 피해자 구제 및 처벌기준에 따라 강력하게 단속하고 ‘불법사금융 피해신고 안내문’을 배부하여 불법사금융으로 인한 저소득·저신용자 등 금융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주요 수사대상은 ▲불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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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아고라 에네르기벤데와 간담회 개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9월 4일(목) 오전 10시 30분 국회 다목적영상회의실에서 아고라 에네르기벤데(Agora Energiewende)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아고라 에네르기벤데는 2012년 설립된 독일 소재 비영리 민간 싱크탱크로, 독일·유럽 및 전 세계의 기후중립 달성을 위한 전략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케빈 투 중국사무소 총괄, 저우 양 중국사무소 전력부문 담당 및 염광희 선임연구원이 참여하였다. 위성곤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탄소 중립이 국가 생존 전략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이며, 특히 에너지 전환은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과제”라 강조하였다. 또 “한국의 경우 전력계통 제약과 규제 등 여러 가지 한계로 인해 재생에너지 보급 속도가 기대만큼 빠르지 않았으나, 향후 시장개편과 제도개선으로 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낼 것”이라 밝히면서, 한국과 중국이 서로의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재생에너지 보급을 더욱 확대하기를 희망하였다. 이어 케빈 투 중국사무소 총괄은 중국의 에너지·기후 정책 전환 상황을 설명하면서, 중국은 재생에너지 급속 확산과 산업의 전기화 진전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이 정점을 보이는 신호가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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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0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식품 유통‧판매 집중 점검> 실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5,00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식품 유통‧판매 집중 점검’을 내달 2일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은 9.3 ~9.12, 원산지 점검은 9.15. ~ 10.2까지 진행된다.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며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부적합 식품*의 회수․폐기 사례가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이에 시는 추석을 앞둔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점검은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위생점검 대상은 축산물(포장육 등), 건강기능식품(홍삼 등), 과일, 나물, 생선, 떡, 한과, 참기름 등 명절 제수 또는 선물용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품목을 취급하는 제조·판매업소와 전·튀김·횟집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음식점 등 총 1,150개소다.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시민이 많이 찾는 장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등록 식품 제조·판매 ▴소비기한 경과제품의 보관·판매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