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부산시, 시 소통 캐릭터 <부기> 연말 맞아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 보내기에 앞장

시 공식 소통 캐릭터 부기, 일일 구세군으로 변신
12.23. 13:00~15:00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1층 입구에서 이웃 돕기 성금 모금 독려
12.21. 15:00 사랑의열매와 키자니아 부산이 마련한 '같이, 가치 기부!' 이벤트도 참여
올 한 해 부기가 받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 보내기 앞장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연말을 맞아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 보내기에 앞장선다고 전했다.

 

먼저, '부기'는 오는 23일 '일일 구세군'으로 변신해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1층 입구에서 이웃 돕기 성금 모금을 독려한다.

 

이번 독려는 올 한 해 부기가 부산시민에게 받은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일일 구세군이 된 부기는 성탄절을 맞아 '산타부기'로 변신해 직접 종을 울리며 자선냄비를 통한 시민 모금을 독려할 계획이다.

 

당일 모금에 참여하는 시민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모금 금액과 상관없이 ‘산타부기’ 포토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기는 오는 21일 오후 3시 사랑의열매와 키자니아 부산이 함께 마련한 '같이, 가치 기부!' 이벤트에도 참여한다.

 

이 이벤트는 성인 입장객 10명 당 소외계층 어린이 1인을 무료로 초청하는 행사로, 이날 성인 입장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사랑의열매’ 부기 포토카드도 증정한다.

 

부기는 이날 키자니아 부산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부기 포토존’ 이벤트에 참여하며,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나윤빈 부산시 대변인은 “시민 여러분께서 한 해 동안 부기에게 전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부기의 선한 영향력이 부산시민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경력단절 여성에게 다시 일할 기회 제공하는 <2025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 참여자 신청 시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025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 3차 참여자 신청을 8월 19일 화요일부터 9월 4일 목요일까지 받는다고 전했다.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은 경력단절 및 미취업여성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지원하는 ‘서울우먼업 프로젝트’의 하나로, 오랜 경력단절로 떨어진 자신감을 회복하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구직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첫 시행 이후 지금까지 총 6,501명이 구직지원금을 받았으며, 이 중 2,213명(34%)이 취‧창업에 성공해 경제활동에 복귀했다. ‘서울우먼업 프로젝트’는 서울시 저출생 대책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서울시의 대표 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경력단절 3040여성이 구직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구직지원금’(30만 원×3개월) ▴3개월간 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생활임금×3개월)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지원하는 ‘고용장려금’(100만 원×3개월)으로 구성되어 있다. 3차 신청은 올해 마지막 신청으로, 550명을 모집한다. 앞서 1‧2차 신청에서는 2,489명이 선정되었다. 신청은 ‘서울우먼업프로젝트’ 누리집(swup.seo

정책

더보기
김성환 환경부 장관, “세종보 상시개방은 개인 의견…철거 여부는 공론화 필요”
[환경포커스=세종]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8월 4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에서 비공식 티타임 형식으로 간담회를 갖고, 4대강 재자연화, 국립공원 케이블카,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탈탄소 산업정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세종보 상시개방 논란에 대해 “환경부 장관으로서 상시개방이 바람직하다는 개인 의견을 밝힌 것”이라며, “철거 여부는 공론화를 거쳐 결정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동시에 “세종보 농성 중인 시민과 약속한 것도 ‘상시개방’이며, 철거 결정은 내가 단독으로 할 수 없다고 충분히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4대강 재자연화 정책에 대해 “이는 대통령의 공약사항이고, 문재인 정부에서 약속했던 내용을 이행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금강과 영산강의 5개 보 현장을 모두 둘러본 상태”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세종보·공주보 철거, 백제보 상시개방 방침에 대해 “환경부 장관이 개방 여부도 말 못하면 뭘 말하라는 것이냐”며 직설적인 언급도 덧붙였다. 다만 철거 등 추가 조치는 “절차와 공론화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국무회의 중 산불 대응을 위한 임도(산불진화도로) 설치 발언과 관련해 “해당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높아지는 수시 모집 비중에 맞춰 입시박람회 및 설명회 <수시:로 물어봐>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8월 9일 토요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입시박람회 및 설명회 <수시:로 물어봐>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고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수시 모집 비중이 높아지고 전형 구조가 복잡해지면서 수험생들이 입시 전략을 짜는 데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반영해 공공 입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보 격차 해소’라는 취지에 맞춰 서울런 이용자에게는 우선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박람회에는 연세대․경희대․인하대․경인교대 등 수도권, 비수도권 4년제 대학 총 27곳이 참여하며, 수험생은 최대 2개 대학을 선택해 상담받을 수 있다.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20분간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개인별 전형 전략을 제시해 준다. 상담은 오전(10~13시)과 오후(15~18시) 두 회차로 나눠 진행되며 각 대학별 2026년 수시 입학 전형과 최근 입시 동향, 평가 기준, 합격 사례 등 수시 전략 수립에 도움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사전 신청한 수험생을 중심으로 총 6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3시부터는 입시 전문가 윤여정(유니브 클래스 컨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