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9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PRNewswire] SANY, 세계 최대 규모 GW급 수소 생산 솔루션 출시

 

-- 친환경 전기와 완전히 새로 통합된 솔루션

-- 청정에너지 시대의 새로운 장 열어

 

창사, 중국 2023년 12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선도적인 글로벌 중장비 제조업체인 SANY Heavy Industry(이하 SANY, SSE: 600031)의 수소 에너지 자회사인 SANY Hydrogen이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수소 전해조 출시를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정사각형 모양의 S 시리즈 전해조는 재생 가능한 전기를 사용해 시간당 3000 표준 세제곱미터의 수소를 생산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는 산업계의 청정에너지 기술 채택을 가속화하고 친환경 솔루션으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SANY가 그동안 추진해온 노력에 획기적인 진전이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 13일 폐막한 제28차 COP28에서는 화석연료의 단계적 퇴출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는 기후 행동에 대한 가시적이고 중요한 접근법이 마련됐다는 의미다. 그러나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기가와트(GW)급 수소 생산 방식은 생산 비용 상승, 유지보수 필요성 증가, 성능 불일치라는 세 가지 중요한 과제에 직면해 있는 게 현실이다.

 

이런 문제점을 감안해 만든 SANY의 3000 표준 세제곱미터 정사각형 전해조 S 시리즈는 대규모 활용에 적합한 실용적인 솔루션으로, 시스템 운영비를 크게 낮추고 친환경 전기 사용률을 개선함으로써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 제품은 10000A/m2의 작동 전류 밀도를 자랑하며, 높은 생산 효율성을 보장하고, 친환경 전기 사용률을 10% 향상시키고, 유지보수 비용을 30% 절감해준다.

 

수소 에너지 개발의 새로운 길을 열다

 

SANY Hydrogen의 최신 GW급 제품은 무엇보다 컴팩트한 설치 공간, 모듈식 구조, 향상된 전류 밀도, 가압식 작동 등 S 시리즈 라인업의 기본적인 강점을 활용해 친환경 수소의 대량 생산 및 활용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를 썼다.

 

SANY Hydrogen은 연간 1.5GW 용량의 알칼리 전해조 생산 라인 구축 같은 혁신과 산업 협력 성과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자동 아르곤 용접(argon arc welding), 조립식 압력 파이프라인, 고정밀 전해조 적층, 500~2000 표준 세제곱미터의 알칼리 전해조 시스템과 4000 표준 세제곱미터 일체형 분리·정제 시스템 대량 생산 등 핵심 기술 해결에 앞장서 왔다.

 

SANY Hydrogen이 개발한 20MW 전해조 테스트 플랫폼은 생산 현장에 투입되면서 제품 개발과 신속한 반복에 필요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

 

SANY의 Xiang Wenbo 순환 회장은 "GW급 솔루션과 대용량 전해조 신제품 출시는 SANY의 수소 기술 개발에 새로운 장이 열렸음을 뜻한다"면서 "세계화와 지능형 및 디지털 중심화 및 저탄소 전환 전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무기로 SANY Group은 풍력부터 친환경 전력에 이르는 다양한 규모의 수소 생산 시나리오에 필요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런 노력의 결과로 대용량 전해조의 기술적 과제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수소 에너지 장비의 산업화에 확고한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자평했다.

 

SANY Hydrogen은 앞으로도 연구개발(R&D) 투자를 꾸준히 늘리고,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앞장서며 청정에너지의 대중화와 광범위한 활용에 더욱 크게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SANY는 5년 안에 중국 최대의 통합 수소 솔루션 공급업체로 발돋움해 글로벌 산업 혁신을 주도한다는 야심 찬 목표에 따라 친환경 생산, 저장, 운송, 연료 공급 장비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수소 산업 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SANY Hydrogen은 중국의 2030/2060년 '이중 탄소(Dual Carbon)' 목표 달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핵심 기술의 혁신을 높이고 전체 산업 생태계에 걸쳐 폐쇄형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SANY Group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http://www.sanyglobal.com을 방문하거나 Facebook[https://www.facebook.com/sanyglobal/ ]이나 YouTube[https://www.youtube.com/@SANY_Group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SANY Group

 

[편집자 주]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경력단절 여성에게 다시 일할 기회 제공하는 <2025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 참여자 신청 시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025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 3차 참여자 신청을 8월 19일 화요일부터 9월 4일 목요일까지 받는다고 전했다.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은 경력단절 및 미취업여성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지원하는 ‘서울우먼업 프로젝트’의 하나로, 오랜 경력단절로 떨어진 자신감을 회복하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구직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첫 시행 이후 지금까지 총 6,501명이 구직지원금을 받았으며, 이 중 2,213명(34%)이 취‧창업에 성공해 경제활동에 복귀했다. ‘서울우먼업 프로젝트’는 서울시 저출생 대책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서울시의 대표 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경력단절 3040여성이 구직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구직지원금’(30만 원×3개월) ▴3개월간 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생활임금×3개월)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지원하는 ‘고용장려금’(100만 원×3개월)으로 구성되어 있다. 3차 신청은 올해 마지막 신청으로, 550명을 모집한다. 앞서 1‧2차 신청에서는 2,489명이 선정되었다. 신청은 ‘서울우먼업프로젝트’ 누리집(swup.seo

정책

더보기
김성환 환경부 장관, “세종보 상시개방은 개인 의견…철거 여부는 공론화 필요”
[환경포커스=세종]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8월 4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에서 비공식 티타임 형식으로 간담회를 갖고, 4대강 재자연화, 국립공원 케이블카,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탈탄소 산업정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세종보 상시개방 논란에 대해 “환경부 장관으로서 상시개방이 바람직하다는 개인 의견을 밝힌 것”이라며, “철거 여부는 공론화를 거쳐 결정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동시에 “세종보 농성 중인 시민과 약속한 것도 ‘상시개방’이며, 철거 결정은 내가 단독으로 할 수 없다고 충분히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4대강 재자연화 정책에 대해 “이는 대통령의 공약사항이고, 문재인 정부에서 약속했던 내용을 이행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금강과 영산강의 5개 보 현장을 모두 둘러본 상태”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세종보·공주보 철거, 백제보 상시개방 방침에 대해 “환경부 장관이 개방 여부도 말 못하면 뭘 말하라는 것이냐”며 직설적인 언급도 덧붙였다. 다만 철거 등 추가 조치는 “절차와 공론화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국무회의 중 산불 대응을 위한 임도(산불진화도로) 설치 발언과 관련해 “해당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높아지는 수시 모집 비중에 맞춰 입시박람회 및 설명회 <수시:로 물어봐>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8월 9일 토요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입시박람회 및 설명회 <수시:로 물어봐>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고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수시 모집 비중이 높아지고 전형 구조가 복잡해지면서 수험생들이 입시 전략을 짜는 데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반영해 공공 입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보 격차 해소’라는 취지에 맞춰 서울런 이용자에게는 우선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박람회에는 연세대․경희대․인하대․경인교대 등 수도권, 비수도권 4년제 대학 총 27곳이 참여하며, 수험생은 최대 2개 대학을 선택해 상담받을 수 있다.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20분간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개인별 전형 전략을 제시해 준다. 상담은 오전(10~13시)과 오후(15~18시) 두 회차로 나눠 진행되며 각 대학별 2026년 수시 입학 전형과 최근 입시 동향, 평가 기준, 합격 사례 등 수시 전략 수립에 도움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사전 신청한 수험생을 중심으로 총 6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3시부터는 입시 전문가 윤여정(유니브 클래스 컨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