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물/토양

우리나라 물산업 진흥을 위한 상‧하수도 역할과 발전방안 토론회

- 혁신적‧미래지향적인 상‧하수도의 역할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상하수도협회 주최

 

[환경포커스=수원]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하 ‘협회’)는 우리나라 물산업과 상‧하수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물산업 진흥을 위한 상‧하수도의 역할과 발전방안 토론회(이하 ’토론회‘)’를 7월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협회가 주최하고, (사)대한상하수도학회(학회장 권지향)와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원장 김혜애) 공동주관으로 개최한 행사로 지자체, 학계, 기업과 개인 등 약 1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토론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물 재해의 예방과 반도체, AI 등 디지털 기술 발전에 필요한 용수 공급 등 물산업의 발전과 노력이 지속 요구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상‧하수도 전문기관으로서 협회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혁신적‧미래지향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토론회에서는 대한상하수도학회 권지향 학회장의 ‘물산업의 핵심 상하수도의 역할’이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나지훈 팀장의 ‘지자체 물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제언’, 서울시립대학교 오희경 교수의 ‘물산업 밸류체인 기반 밸류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물산업 육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후 단국대학교 김두일 교수의 ‘자산관리 시스템의 지속가능한 제도 정착 방안’, 연세대학교 김상현 교수의 ‘기후변화에 시대의 지속가능한 하수도를 위한 과제’라는 주제로 물관리 기술 분야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주제발표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조영무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국회입법조사처 김경민 입법조사관, 한국환경연구원(KEI) 안종호 본부장, 해성엔지니어링 박명균 부사장, 권지향 학회장을 포함한 주제발표자가 물산업 진흥에 필요한 제도‧정책 등에 대한 내용과 상‧하수도의 미래 역할과 기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협회 진광현 상근부회장은 “물산업과 상‧하수도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공존(共存)과 상생(相生)의 분야”라고 말하며, “기후변화에 따른 안정적 물 공급‧관리와 탄소중립 이행 정책 등에 있어 물산업과 상‧하수도 분야 지자체, 기업 등이 각자의 역할과 노력을 통해 국내 물산업 발전과 미래지향적인 상‧하수도의 역할과 기능이 구현될 수 있도록 협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