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8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2018년 상반기 서울종합방재센터 119신고 건하루 평균 6,032건 접수



[환경포커스=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18년도 상반기 화재 등 소방활동 통계를 분석, 11() 발표했다.

 

2018년 상반기에 서울종합방재센터에 접수된 119신고 건수는 총 1,091,900건으로 하루 평균 6,032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최근 3년 상반기(’16~’18) 119신고 접수 건수는 ’16년 상반기 1,012,589’17년 상반기 1,086,233’18년 상반기 1,091,900건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화재의 경우 상반기 동안 3,213건이 발생, 201(사망 32, 부상 169)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17년 상반기 2,989건보다 224(7.5%) 증가 했고, 인명피해도 135(사망24, 부상 111)보다 66명이(48.9%) 증가했다.

전년 상반기 대비 화재 건수와 인명피해 현황


구 분

연도별

화재발생

인 명 피 해()

사망

부상

’18년 상반기

3,213

201

32

169

’17년 상반기

2,989

135

24

111

누계

대비

건수

224

66

8

58

비율(%)

7.5

48.9

33.3

52.3


출처: 서울소방재난본부

최근 3년간, 연도별 평균 화재건수는 3,192, 인명피해는 138(사망19, 부상119)으로 올 상반기 화재 건수는 3,213건와 인명피해 201(사망32, 부상169)으로 평균치를 웃돌고 있다.

 

장소별로 주거시설에서 1,333(41.5%), 비주거시설 1,205(37.5%), 차량 211, 임야24, 위험물제조소 등 1, 철도선박 등 1, 기타 438건으로 나타났다.

화재장소별 화재현황

구 분

비주거

주거

차량

임야

위험물

제조소등

철도선박

항공기등

기타

’18년 상반기

3,213

1,205

1,333

211

24

1

1

438

’17년 상반기

2,989

1,075

1,167

237

51

1

0

458

전년

대비

증감

224

130

166

-26

-27

0

1

-20

%

7.5

12.1

14.2

-11.0

-52.9

0.0

100.0

-4.4

출처: 서울소방재난본부

 

인명피해 사망자 총32명 중 주거시설 21(65.6%), 비주거 시설 11(34.4%, 차량, 임야 등 포함)으로 화재피해 사망자는 주로 주거시설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장소별 인명피해 현황


구 분

주거

비주거

차량

임야

위험물

제조소등

철도선박

항공기등

기타

’18년 상반기

201

116

73

6

2

0

0

4

사망/부상

32/169

21/95

8/65

1/5

1/1

0/0

0/0

1/3

’17년 상반기

135

74

44

12

0

1

0

4

사망/부상

24/111

14/60

8/36

0/12

0/0

1/0

0/0

1/3

전년

대비

증감

66

42

29

-6

2

-1

0

0

%

48.9

56.8

65.9

-50

200

0

0

0

출처: 서울소방재난본부

 

화재원인은 부주의 1,850(57.6%), 전기적 731(22.8%), 미상262(9.1%), 방화(의심) 103(3.2%) 등의 순이다.

화재장소별 인명피해 현황

구 분

전기적

기계적

화학적

가스누출

교통사고

부주의

기타

자연적

방화

방화의심

미상

’18년 상반기

3,213

731

197

27

16

12

1,850

8

7

59

44

262

’17년 상반기

2,989

566

173

14

11

15

1,871

9

2

29

44

255

전년

대비

증감

224

165

24

13

5

- 3

-21

- 1

5

30

0

7

%

7.5

29.2

13.9

92.9

45.5

-20.0

-1.1

-11.1

250.0

103.4

0.0

2.7


출처: 서울소방재난본부

 

한편, 서울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119구조대는 올 상반기 동안 86,415건을 출동하여 총9,201명을 구조했으며, 하루에 50.8명의 위급한 상황에 처한 시민을 구조해 냈다.”고 밝혔다.

 

119구조대의 출동 건수는 전년 상반기 75,306건보다 11,109(14.75%)이 증가한 86,415건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16~’18년 상반기) ’1663,298’1775,306’1886,415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상반기 중 월별로는 5월이 13,449건으로 가장 많았고, 6월이 13,205건으로 뒤를 이었다.

하루 중 오후 6~오후 7시 사이에 4,806건으로 가장 많았고 오전 보다는 오후에 구조출동이 많았다.

2018년 상반기 시간대별 구조출동 현황

( ’18년 상반기)

시간

00~01

01~02

02~03

03~04

04~05

05~06

06~07

07~08

08~09

09~10

10~11

11~12

건수

3,567

2,972

2,483

2,194

1,862

1,713

1,903

2,460

2,921

4,187

4,223

4,161

시간

12~13

13~14

14~15

15~16

16~17

17~18

18~19

19~20

20~21

21~22

22~23

23~00

건수

4,223

4,480

4,466

4,441

4,112

4,349

4,806

4,670

4,324

4,101

3,991

3,806

 

출처 : 서울소방재난본부

 

구조출동 유형별로는 잠금장치개방 8,197승강기 갇힘 4,105교통사고 3,678자연재해 3,219수난1,096산악 606추락 341붕괴 134기계128약물116폭발 64건 등의 순이었다.

 

또한, 119구급대는 274,883건을 출동하여 173,409명의 환자를 이송, 1일 평균 1,519건에 958명의 환자를 이송했다. 출동 건수는 전년보다 17,355(6.74%)이 증가 했다. 이송 건수도 10,150(6.28%)이 증가했고, 응급이송 인원도 10,046건이(6.15%) 증가했다.

최근 3년간 상반기 구급 현황

구 분

출 동

()

이송 건수

()

이송 인원

()

환 자 유 형()

질병

질병 외

교통사고

외 상

기타

’18. 6.

274,883

171,850

173,409

115,303

15,117

16,078

26,911

’17. 6.

257,528

161,700

163,363

104,816

15,199

15,483

27,865

전년대비

증감

17,355

10,150

10,046

10,487

-82

595

-954

%

6.74

6.28

6.15

10.01

-0.54

3.84

-3.42

출처 : 서울소방재난본부

 

환자를 이송 할 의료기관의 선정은 119구급대가 결정한 경우가 160,801건으로 92.73%를 차지했다. 환자보호자가 결정한 경우 12,267, 119상황실 310, 구급상황관리센터가 결정한 경우는 31건으로 나타났다.

해가 갈수록 구급대가 환자이송 병원을 결정한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환자의 응급상황에 맞은 병원을 구급대가 결정, 구급활동에 전문성이 강화되고 있으며, 비응급 환자의 이송이 그만큼 줄어 든 때문으로 풀이된다.

환자이송 의료기관 선정현황


구 분

합계

구급대 선정

환자/보호자

선정

119상황실

선정

구급상황

관리센터 등 선정

’18. 6.

173,409

160,801

12,267

310

31

’17. 6.

163,363

135,217

27,348

548

250

전년

대비

증 감

10,046

25,584

-15,081

-238

-219

%

6.15

18.92

-55.15

-43.43

-87.6

출처 : 서울소방재난본부

 

시간대별로는 오전 8시부터 오전10시까지 18,813(10.85%)으로 가장 많았다.

시간대별 구급출동 현황

구 분

0-2

2-4

4-6

6-8

8-10

10-12

12-14

14-16

16-18

18-20

20-22

22-24

’18. 6.

173,409

11,933

9,110

8,540

11,178

18,813

17,929

17,042

16,222

15,571

16,337

15,925

14,809

’17. 6.

163,363

11,573

8,752

7,767

10,171

17,310

16,374

15,696

15,622

14,591

15,473

15,382

14,652

전년대비

증감

10,046

360

358

773

1,007

1,503

1,555

1,346

600

980

864

543

157

%

6.15

3.11

4.09

9.95

9.9

8.68

9.5

8.58

3.84

6.72

5.58

3.53

1.07


출처 : 서울소방재난본부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신속한 응급처치를 필요로 하는 응급환자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비 응급 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문호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올 상반기는 화재구조구급 등 전체 소방활동 건수가 전년보다 증가했다.”, “119신고 전화는 화재나 시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긴급한 경우에만 이용 해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자동차 운전 중에 출동 중인 소방차를 만날 때에는 내 가족이 이용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양보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시민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 본격 시행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중심 사전대비 체계 구축을 통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명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두고, 재해 취약지역 체계적 관리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소통·협업체계 구축 및 시민 참여를 위한 홍보 강화를 기본 방향으로 삼았다. 이에 따라,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제설 취약 지역 104개소 ▲결빙 취약 구간 106개소 ▲적설 취약 시설물 79개소를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대설 및 도로 결빙으로 인한 시민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사전 제설제 살포, 교통 통제 등 철저한 안전 관리와 맞춤형 제설 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난문자 등 기상특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농촌·산간지역의 제설 작업에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 봉사인력을 적극 투입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 주민,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 고위험군 대상자를 중심으로 안전 확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주뭄바이 총영사관, 인도 최대 환경기술 전시회 ‘이팟(IFAT) 2025’ 현장 상담회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유동완 주뭄바이 대한민국 총영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인도 뭄바이 국제전시장(BEC)에서 열린 인도 최대 환경기술 전시회 ‘이팟(IFAT) 인도 2025’ 현장을 방문해 한국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인도 환경산업의 성장세 속에서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고, 양국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외교 활동의 일환이다. ‘IFAT 인도’는 독일 메쎄뮌헨이 주최하는 글로벌 환경기술·수처리·폐기물 전시회 시리즈로, 인도에서는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멘스(Siemens), 베올리아(Veolia), 그룬트포스(Grundfos), 윌로(Wilo) 등 500여개 글로벌 기업이 참가해 물·폐기물·재활용·에너지 전환 분야의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유 총영사는 한국관을 비롯해 주요 부스를 둘러보며 한국 기업들의 현지 비즈니스 활동을 격려했다. 그는 “인도는 도시 인프라와 제조업 기반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환경기술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장”이라며 “한국 기업들이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지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총영사관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에서는 한국환경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