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7.8℃
  • 구름많음강릉 10.8℃
  • 연무서울 9.8℃
  • 연무대전 10.7℃
  • 연무대구 11.2℃
  • 구름많음울산 11.1℃
  • 연무광주 9.7℃
  • 구름많음부산 15.7℃
  • 구름많음고창 8.8℃
  • 흐림제주 9.9℃
  • 구름많음강화 8.5℃
  • 맑음보은 9.7℃
  • 맑음금산 7.8℃
  • 구름많음강진군 11.3℃
  • 구름많음경주시 12.0℃
  • 맑음거제 11.4℃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서울시, 102개 구역 공중 전기‧통신선 1,144㎞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 진행

올해 정비 중인 취약 공중선 102곳 1,144㎞ 대상 집중 안전점검 15일까지 진행
자치구·한전·통신사업자 합동 점검반 구성해 집중점검 후 10월까지 조치 완료
끊어짐‧늘어짐‧과적‧엉킴 등 위험 공중선 찾아 즉시 보강·개선 등 조치계획 마련
시, 공중선 안전히 관리할 수 있도록 지중화‧정비 지속 추진해 안전사고 방지 노력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이달 15일 목요일까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 안전을 저해하는 공중 전기‧통신선(102개 구역 1,144㎞)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규정에 맞게 설치‧관리되지 않은 불량 공중 전기‧통신선은 도시 미관을 해치고 각종 안전사고의 원인이 된다. 전기‧통신선의 과적으로 인해 전신주가 기울어지거나, 늘어진 공중선에 차량이 걸리기도 하고, 불필요하게 많은 선이 엉켜 누전이나 감전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전봇대에 설치되는 다양한 선(통신선, 특고압선 등)들은 관련 규정에서 정한 기준에 맞게 설치해야 하지만, 다양한 소유자가 각기 설치·관리하는 과정에서 규정이 잘 지켜지지 않아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시는 매년 시민 불편 정도와 지역 환경을 고려해 자치구와 함께 도로변과 주택가 전신주에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전기‧인터넷‧통신 등 각종 불량 공중선과 위험전신주를 지속 정비하고 있다.

 

시는 매년 약 450억 원 규모의 공중선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는 463억 원 규모로 83개 구역의 공중선 693㎞, 전신주 6,465본, 통신주 5,289본을 정비했다.

 

시는 올해 102개 구역의 공중선 1,144㎞, 전신주 22,579본, 통신주 7,693본을 정비 중이다. 시는 정비 구역 전체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해 공중선 정비와 함께 다가올 강풍·태풍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공중선 감전 사고 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점검은 자치구·한국전력공사·통신사업자가 3인 1조로 합동 점검반을 꾸려 진행된다. 점검반은 ▴노후 공중선 끊어짐·벗겨짐 여부 ▴노후 공중선의 끊어짐·늘어짐으로 인한 차량 통행 및 보행 방해 여부 ▴노후 공중선 과적으로 인한 전봇대 기울어짐 여부 등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보강·개선하고, 나머지는 향후 조치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태풍이 발생하기 전, 오는 15일까지 정비 실적을 수합하고 10월까지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공중선 안전관리 모범사례를 발굴해 25개 자치구에 전파하고, 제도 및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도 청취한다. 의견 청취 결과 제도의 미비점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이행이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경우 관계 부처에 법령 개정도 건의할 예정이다.

 

김성보 재난안전실장은 “서울시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량한 공중선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정비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라며, “8~9월 다가올 태풍에 대비해 엉키고 끊어진 공중선을 우선적으로 찾아내는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선제적으로 조치하여, 감전 등 혹시 모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시민체감형 감사활동에 중점 둔 <2026년 연간 감사계획> 수립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감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시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감사가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시민체감형 감사활동'에 중점을 둔 「2026년 연간 감사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전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집중 점검하여 단순히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감사결과 이행관리까지 면밀히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위원회는 '시민안전'을 최우선 감사활동으로 선정, 일상생활 위험요인 대비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 1월부터 가로등, 신호등 등 도로 조명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해 감전사고 및 교통·보행사고를 예방했고, 3월에는 갈맷길의 관리실태 안전감찰을 시행해 안전하고 편리한 15분 도시 부산의 도보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안전감찰(5월) ▲중·소규모 건설사업장 안전관리 특정감사(6월) ▲산불재난 대비 관리실태 안전감찰(10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특정감사(10월) 등을 통해 시설물 설치 및 유지보수와 안전관리 적정 여부 등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기관 종합감사에서 직속기관, 사업소, 구·군, 공공기관 등이 '시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한강공원 폐기물 줄인다…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서울시, 재활용 회수체계 구축 협약력
[환경포커스=서울]서울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 체계가 구축된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3월 12일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와 ‘한강공원 폐기물 감량 및 순환이용 촉진’을 위한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강공원에서 배출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와 재활용을 확대하고, 순환경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미래한강본부 박진영 본부장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명환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강공원의 폐기물 감량과 순환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재활용량 증대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기술적 지원을 상호 협력 체계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시민 참여 확대도 중요한 과제로 제시됐다. 양 기관은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와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명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센터가 보유한 자원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