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7.8℃
  • 구름많음강릉 10.8℃
  • 연무서울 9.8℃
  • 연무대전 10.7℃
  • 연무대구 11.2℃
  • 구름많음울산 11.1℃
  • 연무광주 9.7℃
  • 구름많음부산 15.7℃
  • 구름많음고창 8.8℃
  • 흐림제주 9.9℃
  • 구름많음강화 8.5℃
  • 맑음보은 9.7℃
  • 맑음금산 7.8℃
  • 구름많음강진군 11.3℃
  • 구름많음경주시 12.0℃
  • 맑음거제 11.4℃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인천시, 고립은둔청년 부모교육이 적극적인 참여와 우수한 강의로 활기UP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이하 센터)는 고립은둔청년 부모교육이 적극적인 참여와 우수한 강의로 활기를 띄고 있다고 23일 전했다.

 

고립은둔청년 부모교육은 지난달 말~11월 초 6주에 걸쳐 주말마다 열린다. 모두 9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의 핵심은 4주간 진행하는 김지연 창의앤심리연구소 소장의 강의다. ‘부모로서 나의 모습 점검하기’ ‘고립은둔청년의 특징’ ‘부모 자녀 의사소통’ ‘우리 가족의 강점’으로 구성했다. 부모와 자녀 사이에 있는 벽을 허물고 자녀의 든든한 지원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30분간 이론 강의를 진행한 후 자녀와 소통 과정에서 어려운 점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그에 맞는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제안하면서 부모들의 답답한 마음을 속 시원하게 풀어준다. 참여 부모들은 20대 초반~30대 고립은둔 자녀들과 겪는 갈등을 가감 없이 이야기했다.

 

20대 은둔 생활을 하는 자녀와 성향이 달라 대화에 어려움을 겪는 A씨에겐 “아이가 부모를 신뢰할 때까지 기다리라”는 해결책을 제안했다. 김지연 소장은 “엄마와 이야기를 해봤자 늘 같은 결과만 이야기하니 대화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문밖으로 나오려면 가장 가까운 사람과 관계가 중요하다. 아이의 행동 변화에는 짧은 메모를 남겨 소통하며 불안에 절절매지 말고 기다리는 일을 먼저 하라”고 조언했다.

 

아내와 함께 참여한 60대 A씨는 자녀가 30대에 들어선 이후 수년째 고립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갈등이 심해지자 방법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에 이 자리에 나왔다. A씨는 “서른이 넘어 변하기 시작하니 답답한 마음에 더욱 엄격해졌다. 그러다 보니 기다리지 못하고 하지 말라고만 닦달했다”며 “교육 이후 나를 돌아보며 변화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덕분에 같이 저녁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나와 우리 가족 사이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센터는 부모교육에 이어 자조 모임도 꾸린다. 10월 초~ 11월 말 8주간 매주 미술,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조 모임에 참여할 부모들은 수시 모집한다. 부모교육과 자조 모임 관련 정보는 청년미래센터 고립은둔청년팀(032-874-770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연 창의앤심리연구소장은 “교육에 참여하는 부모님들은 절박한 상황에 있어 바뀌지 않으면 안 된다. 불안을 이해하고 자신을 이해하면서 우리 아이의 기질에 맞는 해결 방법이 무엇인지 찾아갈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며 “우리 아이의 삶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이해가 아닌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을 때 더 빠른 변화로 이어질 수 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시민체감형 감사활동에 중점 둔 <2026년 연간 감사계획> 수립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감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시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감사가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시민체감형 감사활동'에 중점을 둔 「2026년 연간 감사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전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집중 점검하여 단순히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감사결과 이행관리까지 면밀히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위원회는 '시민안전'을 최우선 감사활동으로 선정, 일상생활 위험요인 대비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 1월부터 가로등, 신호등 등 도로 조명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해 감전사고 및 교통·보행사고를 예방했고, 3월에는 갈맷길의 관리실태 안전감찰을 시행해 안전하고 편리한 15분 도시 부산의 도보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안전감찰(5월) ▲중·소규모 건설사업장 안전관리 특정감사(6월) ▲산불재난 대비 관리실태 안전감찰(10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특정감사(10월) 등을 통해 시설물 설치 및 유지보수와 안전관리 적정 여부 등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기관 종합감사에서 직속기관, 사업소, 구·군, 공공기관 등이 '시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한강공원 폐기물 줄인다…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서울시, 재활용 회수체계 구축 협약력
[환경포커스=서울]서울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 체계가 구축된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3월 12일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와 ‘한강공원 폐기물 감량 및 순환이용 촉진’을 위한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강공원에서 배출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와 재활용을 확대하고, 순환경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미래한강본부 박진영 본부장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명환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강공원의 폐기물 감량과 순환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재활용량 증대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기술적 지원을 상호 협력 체계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시민 참여 확대도 중요한 과제로 제시됐다. 양 기관은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와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명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센터가 보유한 자원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