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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ISC-대구 RSC 공동주최 대구지역 녹색산업 인적자원개발 활성화 위해

- 대구지역 훈련기관과 함께 환경산업 ESG, 인적자원개발 이슈 활성화 방안 모색 세미나

[환경포커스=대구]  환경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환경 ISC, 위원장 진광현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는 11월 14일 대구광역시 EXCO 회의장 505호에서 대구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대구 RSC)와 대구지역 환경산업 인적자원개발 활성화를 목적으로 ‘대구지역 녹색산업 인적자원개발 활성화 세미나“(이하 세미나)를 개최했다.

 

환경 ISC는 환경산업 내 인재양성 기반 강화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으로 2020년 발족한 산업계 주도 인적자원개발(HRD) 거버넌스로 한국상하수도협회를 대표기관으로 하여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보전원, 민주노총, 연합노련 등 30개 기관, 협회, 단체,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직업훈련기관 관계자 대상으로 ESG, 환경산업의 성장, 인력수급전망 등 신산업 훈련수요와 관련하여 직업훈련과정에 필요한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하고, 특히 환경산업의 탄소중립, 디지털 등 4차 산업 대응을 위한 신기술 및 신산업으로의 환경산업구조변화 대응에 필요한 특화훈련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올해 세미나는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행사 파급력 제고를 위해 대구 RSC와 공동으로 주최했다. 세미나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의 ‘ESG 이해’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에코업 인재양성 인력수급 전망’, 대구 RSC의 ‘대구지역 물산업 및 인적자원개발 현황’, 마지막으로 환경 ISC의 ‘산대특 훈련사업소개’ 등 주제발표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대구지역 직업훈련기관 관계자와 산업계 전문가 등에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환경 ISC 진광현 위원장은 “대구지역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녹색산업에 필요한 전국단위 전문인력양성 체계의 초석을 마련하겠다”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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