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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서울시, <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설치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돌입

‘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설치’ 용역 착수…지역 특성 반영 엘리베이터 등 설치
연내 우선 설치 대상지 5개소 선정 및 기본계획 수립…'27년 완공 예정
시 “단계적 확대 및 사각지대 지속 발굴, 시민 삶의 질 향상 힘써 나갈 것”

2025. 2. 21.(금)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5년 2월 20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설치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용역을 통해 시는 고지대 급경사 계단이 있는 지역을 면밀히 분석, ▴수직․경사형 엘리베이터 ▴모노레일 등 지역에 적합한 이동 수단을 계획할 예정이다.

 

‘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설치 사업’은 급경사 계단이 있는 지역에 맞춤형 이동 수단을 도입,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장애인 등의 이동 편의를 높여주기 위해 이뤄지게 됐다.

 

'21년 기준 교통약자(고령자․장애인․임산부 등)는 243만 명으로 서울시 전체 인구의 약 25%를 차지한다. 특히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고령자는 160만 명(60.8%)으로 연평균 4.1%가량 증가 추세며, 장애인 수는 39만 명(14.9%)이다.

 

시는 오는 5월까지 고지대 등을 중심으로 이동약자 편의시설을 우선 설치할 대상지 5곳을 선정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내년 착공에 들어가 '27년 말 설치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며, 총 사업비 200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앞서 작년 9~12월 전수조사를 통해 ▴경사도 20도 이상 ▴계단 폭 2.5m 이상 ▴계단 길이 30m 이상 급경사 계단을 대상으로 이동 불편 민원 등이 많은 25개소를 발굴한 바 있다.

 

별도 선정위원회를 꾸려 의견 수렴, 이용 수요 분석,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우선 설치대상지 5곳을 선정할 예정이며, 우선 설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더라도 이동약자 편의시설이 꼭 필요한 곳을 지속 발굴하여 단계적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기존에 운영 중인 고지대 이동편의시설 4개소에 대한 만족도가 96%로 매우 높았던 만큼, 이동 수단 도입이 꼭 필요한 고지대에 맞춤형 이동 수단을 도입하여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온․오프라인 총 2,500여 명이 참여한 만족도 조사에서 96%가 만족(매우 만족 40.8%, 만족 55.3%)한다고 응답했다. 만족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동편리성, 보행안전성, 이동시간 단축, 지역경관 향상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창규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고지대는 평상시뿐만 아니라 눈․비 등 계절, 날씨 등에 따라 이동에 큰 불편이 따르는 만큼 지역 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이동편의시설을 도입키로 했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이동편의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해소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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