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물/토양

한국상하수도협회 유명수 신임 상근부회장 물 선진화 기대 모아

- 유명수 신임 상근부회장 선출, ’25년 3월 1일 취임 이후 ’28년 2월 29일까지 3년 임기로 업무 시작
- 상하수도 서비스 선진화를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국민 물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 밝혀

 

[환경포커스=서울]  2025년 3월 1일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하 ‘협회’) 유명수 상근부회장이 취임했다.

 

유명수 신임 상근부회장은 現 광주광역시장인 강기정 협회장의 제청을 받아, 2월 28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선출되어 2028년 2월 29일까지 3년 임기로 업무를 시작한다.

 

유명수 상근부회장은 환경부에서의 29년간 공직경험으로 상·하수도를 포함한 물관리, 기후변화, 대기, 자원순환 등 환경분야 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환경전문가이다. 

 

특히, 금강청 유역관리국장으로 재직하며 상수도 및 하수도 운영 계획 수립,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승인, 하수도 국고보조사업 특별관리대책 마련, 수질오염총량제 운영 등 실무 정책경험이 풍부하고, UN ESCAP 등 해외기관 파견 및 협력사업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국제협력과 소통능력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명수 상근부회장은 “협회의 업무를 내실화 하는 한편, 경쟁력 있고 신뢰받는 조직으로 발전시키며 정부와 민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여 상하수도 서비스 선진화를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국민 물복지 실현이라는 협회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사무국 직원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국상하수도협회는 상근부회장이 역할이 매우 중요하나 관련 업무 연관성이 있는 부회장 선임이 기대를 해본다는 관련인들의 이야기이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