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5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행사/동정

2018서울자전거축제’ 일환으로「자전거 도시, 서울 공모전」을 개최한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시민과 함께 미래형 서울 자전거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18서울자전거축제’ 일환으로「자전거 도시, 서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3회 동안 문화행사 위주로 추진해 온 자전거축제의 형식에서 탈피하여 시민의 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4개 부분으로 나누어 시민 제안을 받는 정책제안 공모전으로 추진한다.


서울시 자전거 정책에 관심 있고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5명이 팀을 구성하여 서울시에서 추진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 디자인, 영상, 사진 형태로 제안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9.20(목)~10.15(월), 접수는 10.8(월)~10.15(월)까지로 공모전 홈페이지 (www.bikeseoul.kr)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정책 아이디어에 대한 주제는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 관련으로, 자전거 도로 제안, 자전거 거치대 운영, 안전의식 개선  주제로 실행 가능한 정책을 제안하면 된다.
 

디자인 부분은 일반자전거 및 공공자전거 따릉이 거치대 디자인에 대한 제안으로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는 참신한 아이디어의 디자인을,  UCC 부분은 자전거 이용활성화 및 올바른 자전거 문화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팟 영상을,  사진부분은 자전거와 함께 한 서울스토리를 담을 수 있는 컷으로 서울 자전거길 등의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요강은 자전거 공모전 홈페이지 (www.bikeseoul.kr)에서 확인가능하다.


부문별 공모작 중 10월 28일 열리는 발표회에서 참여시민, 전문가 등 시민평가단의 평가를 합산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에는 최대 100만 원의 상금과 특별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1차 심사결과를 거쳐,「2018 서울자전거축제- 자전거 도시, 서울 공모전」당일인 10.28(일) 공모작 발표회를 개최하여, 시민· 전문가 평가단에 의해 최종 수상 팀이 결정된다.


수상 팀에게는 부분별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2팀에게 각 50만원, 장려상 5팀에 각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부분별 선정된 제안 내용은 서울시 자전거 웹진 ‘e-서울자전거’에 게재되고 서울시 자전거정책 실행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특히 거치대 디자인 분야는 도심에 시범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10.28(일) 반포 한강공원에서는 2018 서울자전거 축제 부대행사로 자전거 기본을 배우지 못해 불안한 성인대상으로 ‘왕초보 자전거 교육’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식홈페이지(www.bikeseoul.kr)를 통해 참가자를 접수 받아 5회 교육할 예정이며, 전문 자전거 교육기관의 전문가로부터 실기와 기본 법규를 학습한다.  수료한 사람에게는 왕초보 탈출 수료증을 제공한다.
 

한편, 2018 서울자전거축제 공모전 기간 동안 서울 곳곳을 누비며 사전홍보를 맡게 될 열정적인 ‘시민 기획단’ 20명을 모집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서울 자전거 도시 공모전’이 시민이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도심 이동패턴이 자동차 중심에서 사람중심으로 패러다임 전환을 꾀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도심의 환경, 교통문제는 물론 시민건강을 증진시키는 자전거에 대한 요구가 다양해지고 있다. 이번 공모전이 단순히 시민의 의견수렴을 위한 형식적인 장이 아니라 자전거 도시 서울 현장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는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뒤이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뿐만 아니라 자동차 운전자, 보행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많은 시민의 활발한 참여를 통해 진정한 자전거 도시, 서울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기부금 전달식 개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0일 오후 4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전달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윤명규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직무대행,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선주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장, 이상철 부산자활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 1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퇴원환자 등 취약계층이 시설이나 병원에 가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녕한 하우스'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 등 취약계층 가정에 ▲안전바 설치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 ▲보조 손잡이 설치 ▲맞춤형 소독·방역 등을 지원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국민의 주거 안정과 주택시장 발전을 위한 주택보증 전문기관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후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사업, 무주택 저소득층 주택임차자금 지원, 아동 응급의료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또

정책

더보기
우원식 의장, 빌 게이츠 게이츠 재단 이사장 접견
[환경포커스=국회] 우원식 국회의장은 21일 오후 집무실에서 빌 게이츠 게이츠 재단 이사장을 만나 글로벌 보건 문제에 대한 국제적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기술 혁신을 통해 인류의 삶을 바꾸고, 기후위기와 질병, 불평등 같은 전 지구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이사장을 직접 만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사장의 방한과 국회 방문이 '모든 인간의 삶은 동등하다'는 인류애적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우 의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은 인류에게 국경을 넘어서는 협력 없이는 어떤 위기도 극복할 수 없다는 교훈을 남겼다"며 "특히 기후변화와 신종 감염병,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의 한계는 기존 보건 체계만으로는 대응이 부족함을 보여주었고, 세계적 연대의 필요성을 일깨워줬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이러한 전 지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와 국제기구, 정부와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새로운 형태의 파트너십이 시작돼야 한다"면서 "대한민국 역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나갈 것이며, 국회도 ODA 확대와 국제보건 협력을 위해 실질적인 뒷받침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빌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단순한 소비재를 넘어 사회문제 해결하는 도구로 착한 굿즈의 표준 만든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민간기업과 손잡고 만들어낸 굿즈가 단순한 소비재를 넘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라면’ ‘서울짜장’ 같은 먹거리부터 의류·액세서리까지, 서울굿즈는 서울 홍보에만 그치지 않고 판매 수익의 일부를 사회공헌에 환원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착한 굿즈’의 표준을 만들어 가고 있다. 대표 사례는 풀무원과의 협업으로 2024년 출시된 ‘서울라면’이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 서울 사람들이 먹는 건강하고 매력적인 라면”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출발한 이 제품은 1년 반 만에 국내외 누적 판매 500만 봉을 돌파하며 서울 브랜드의 대중성을 입증했다. 올해 6월에는 서울의 상징 캐릭터 ‘해치’를 전면에 내세운 패키지 리뉴얼과 ‘푸드 QR’ 기술을 도입, 원재료·영양성분·포장재질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투명성을 확보했다. 이 같은 신뢰성은 국내는 물론 미국, 멕시코, 싱가포르, 호주, 필리핀 등 해외 시장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라면’의 가치는 판매량으로만 측정되지 않는다. 풀무원은 ‘외로움 없는 서울’ 프로젝트의 핵심 거점인 ‘서울마음편의점’에 서울라면과 서울짜장 2만 2,048봉(3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