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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하수·지열협회, 2018 제2차 임시총회 열려

정관 일부 개정 및 제5대 협회장 재선거

[환경포커스서울]  한국지하수‧지열협회는 지난 2018년 12월 13(목)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2018 제2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임시총회는 협회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호 안건인 정관 일부 개정과 제2호 안건인 임원 선출을 심의 의결했다. 그 결과 제1호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으며, 제2호 안건인 협회 제5대 신임 회장 재선거에는 (주)한국대체에너지 임철호 대표가, 감사 2인에는 (주)지앤지테크놀러지의 조희남 대표와 지오텍엔지니어링(주) 송영수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특히, 이번 협회장 재선거에는 총 3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인 끝에, (주)한국대체에너지 임철호 대표가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획득하며 제5대 신임회장에 당선됐다.

 

임 당선인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믿어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당선에 대한 기쁨과 감사를 표시하는 한편, “이번에 함께 선거를 치렀던 후보자들 역시 협회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함께 고심하신 분들로, 그 분들의 계획까지도 잘 수렴하여 앞으로 우리 협회와 업계가 단시간 안에 눈부신 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앞으로의 다부진 각오도 함께 전했다.

 

또한, 임 당선인은 회장 선거 전 후보자 연설을 통해 “우리 업계의 경제적 지위 향상은 일감으로부터 시작된다”며, “향후 협회가 회원사들의 수익창출은 물론 지역 회원사들의 역량 강화와 미래 지열 시장 민간 주도를 대비해 회원사들에게 지열 교육 실시, 불공정관행 타파”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임철호 신임회장은 지하수 시공분야 20년 경력으로 누구보다 지하수 현장실무와 이론에 능할 뿐만 아니라, 많은 지열 실적을 보유하고 해외 지열 교육을 이수하는 등 지열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어 앞으로 회원사들의 활발한 지열 시장 진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이번 제5대 협회장 선거는 재선거인 만큼 선거관리위원회는 어느 때보다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선거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선거 절차 및 방식, 일정 등을 철저하게 검토하여 진행했다.

 

제5대 신임회장 및 감사의 임기는 선거 당일인 2018년 12월 13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이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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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들의 서울생활 편의 높이기 위해 <외국인 서울생활 도우미120> 위촉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하 ‘재단’)은 7월 21일 월요일 외국인들의 서울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외국인 서울생활 도우미120’을 위촉하였다고 전했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경험을 지닌 ▲럭키(아비셰크 굽타, 인도) ▲라힐(아마도바 라힐, 아제르바이잔) ▲마포 로르(카메룬계 프랑스인)가 120다산콜재단 운영자문으로 위촉되어, 외국인에게 필요한 정보 지원과 서울생활 도우미로 활동한다.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120다산콜재단은 현재 총 5개 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의 외국어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교통 정보, 수도 요금, 지방세, 민원 신고, 정책 문의 등 서울시와 자치구 행정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상담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 삼자 간 통역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어 외국인들의 생활 전반의 소통을 한층 원활하게 돕고 있다. 최근 120다산콜로 인입된 외국어 상담건수는 10,110건(’25. 1. ~ ’25. 6. 기준)으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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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문명의 전환, 환경부가 앞장서야”
[환경포커스=세종] 김성환 신임 환경부 장관이 7월 22일 취임 직후 기자단과의 첫 상견례를 통해 환경부의 정체성과 역할에 대한 뚜렷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는 “환경부는 규제 부서가 아니라 탈탄소 사회로의 문명 전환을 안내하는 선도 부서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향후 5년간의 기후 정책 비전을 상세히 밝혔다. 김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의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닌 문명의 붕괴와 직결된 위협으로 규정했다. “현재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연 3ppm씩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지구의 안전한 한계선을 넘어서고 있다”며 “2℃ 상승을 넘어서면 생명체의 15~20%가 멸종하고, 3℃를 넘으면 인류 문명이 붕괴한다는 것이 과학의 경고”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는 산업, 수송, 건물, 농업 등 사회 모든 부문이 구조적으로 변화해야 할 때”라며, 특히 석탄과 석유, LNG 등 화석연료를 원천적으로 줄이는 탈탄소 전략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기자단과의 상견례 자리에서는 정부 조직 개편과 탈탄소 실천의 모범 사례로서 환경부 내부의 변화도 직접 언급했다. 김 장관은 “환경부가 전기차 보급을 담당하는 부서인데, 실제 우리 공무원들이 전기차를 얼마나 타고 있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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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뚝섬역 운동 커뮤니티 공간 <핏 스테이션> 내 샤워시설 무료로 개방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두 번째 지하철 혁신프로젝트 역사인 2호선 뚝섬역 운동 커뮤니티 공간 ‘핏 스테이션(Fit Station)’ 내 샤워시설을 7월 18일 금요일부터 11월까지, 러닝·자전거 등 운동을 즐긴 시민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한다고 전했다. 뚝섬역 핏스테이션은 그룹 트레이닝 전문 브랜드인 좋은습관PT 스튜디오(이하 ‘좋은습관PT’)가 운영 중으로, 최대 30명까지 그룹 PT를 할 수 있는 널찍한 운동공간에서 인근 직장인과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활발한 커뮤니티 기반의 건강 활동을 이끌고 있다. 서울시는 좋은습관 PT와 함께, 기존에 핏스테이션 이용자만 사용할 수 있었던 샤워시설을 시범적으로 무료 개방하여 운동을 즐긴 시민 누구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핏 스테이션’ 내 샤워실은 남·녀 구분되어 각각 5개의 샤워부스를 갖추고 있으며, 탈의 공간과 함께 수건, 드라이기 등 기본 편의물품이 구비되어 있다. 남·녀 각 5개의 샤워부스 중 일부를 무료 개방하여 시범사업에 활용한다. 탈의실 내 보관함 외에도 월 1만원으로 장기 보관함을 이용할 수 있어,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뚝섬역 ‘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