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국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용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대전 대덕구)은 17일, 대덕구에 금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5억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 의원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대덕구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6.5억, 교육부 특별교부세 5.9억 등 특별교부세 총 22.4억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장동 욕골지구 주거환경 개선(3.5억) 및 법동 중리초‧중 일원과 양지초 주변 하수관로 정비(5억) 등에 쓰이게 된다. 장동 욕골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경우 대상지인 대덕구 장동로 일원은 장기간 개발제한구역(GB)으로 기반시설 부족 등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주거환경개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던 구역이다. 특히 해당구역 내 진입도로조차 확보되어 있지 않아 재해 및 안전 관리에 매우 취약하여 소방도로 개설이 시급한 실정으로 지난 폭우에도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번 교부금을 통해 도로공사, 소방도로개설, 주차장 조성 등의 공사를 완료하여 진입도로 확충으로 사업 대상지에 재해 및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법동 대전병원 일원과 양지초 주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6일 서울 새활용플라자에서 열린 제10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 ‘폐자원을 에너지로, 매립지를 드림파크로!’라는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은 ‘쓰임, 그 이상'이라는 주제로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원순환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캠페인 및 테마존 체험전시가 진행됐다. SL공사는 이번 행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공사에서 바이오가스를 이용, 지역주민들과 직접 키워낸 허브화분을 나눠 주고 친환경노트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사회를 선도하는 공사 이미지를 홍보했다.
[포커스=대구]대구시는 23일 국내 수질 계측기 분야 유망기업인 썬텍엔지니어링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대구 이승호 경제부시장, 강점문 녹색환경국장, 이승화 물산업과장 함께 했다. ▲대구시·썬텍엔지니어링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썬텍엔지니어링은 경남 양산에 본사와 공장, 부산에 연구소가 있으며 2017년 말 기준으로 종업원 44명, 연 매출 80억원인 물 분야 강소기업이다. 최근 자체 개발한 '다항목 수질측정기'를 미국 등 선진국에 수출하는 등 신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썬텍엔지니어링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5천428㎡ 터에 160억원을 투자해 내년 말까지 수질 정보 모니터 기기를 생산하는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대구시는 썬텍엔지니어링이 공장 완공 후 시운전을 거쳐 본격적으로 제품을 생산하면 5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지금까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기업집적단지에 롯데케미칼 등 20개 물 관련 기업을 유치했고 최근 태영필터레이션 등 3개 기업이 입주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물산업클러스터가 제 모습을 갖추는 내년 6월 이후에는 유망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대구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
환경부 차관 프로필 □ 성 명 : 박 천 규 □ 생년월일 : 1964년 11월 26일 □ 학력 '80. 3 ~ '83. 2 동신고등학교 '83. 3 ~ '90. 2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95. 7 ~ '97. 6 미, 위스콘신-매디슨대 정책학 석사 □ 주요 경력 ‘91. 4 ∼ ’10. 7 환경부 교통공해과장, 기후대기정책과장, 기획재정담당관 등(5급~3급) '10. 7 ∼ ’14. 2 환경부 기후대기정책관, 금강유역환경청장 등(고위공무원) '14. 2 ∼ ’15. 1 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고위공무원) '15. 1 ∼ ’15.11 환경부 국제협력관(고위공무원) '15.11 ∼ ’16. 7 환경부 대변인(고위공무원) '16. 7 ∼ ’17.10 환경부 자연보전국장(고위공무원) '17.10 ∼ ’18. 8 환경부 기획조정실장(고위공무원) □ 참고사항 ○ 現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으로서 본부 국장 및 지방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환경분야 전문지식이 매우 풍부하며, 업무추진력 탁월 ○ 조직관리능력과 리더십을 겸비하고 있고, 대외기관(언론, 국회) 협업 등 조정·통합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 ※ 2년 연속(‘16~’17) 환경부 노조 주관 ‘닮고 싶은 리더’로
▲국립공원에서 자연을 즐기는 소방관들 외상 후 스트레스 등 자연 속 치유 프로그램 운영 북한산, 지리산, 소백산, 설악산 등개 생태탐방원 [포커스=수도권]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현직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국립공원에서 신체적‧정신적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국립공원 스트레스 회복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방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북한산, 지리산, 소백산, 설악산 등 생태탐방원 4곳에서 회당 30~45명 씩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총 29회 진행될 예정이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는 살인․방화․재해 등 참혹한 사건을 직접 겪거나, 목격하면서 발생된 공포감에 기인한 정신적 손상으로 불면증, 우울증 등 정상적인 사회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생체 반응이 나타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자연 속 명상, 생태 트레킹, 영화 심리치유, 어둠 속 자기성찰, 생태체험 등 국립공원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외상 후 스트레스 회복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에 지난 7월 대전 소방본부 소방관을 대상으로 프로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전세계 개국 환경공무원 대상 제4기 글로벌 환경 석사학위 과정 서울시립대 운영 [포커스=수도권]환경부 소속 국립환경인력개발원(원장 주대영)은 전 세계 15개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4기 글로벌 환경 석사학위 과정’을 9월부터 2년간 서울시립대와 경희대를 통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4기 글로벌 환경 석사학위 과정’에는 중국, 베트남, 콜롬비아 등 15개 국가에서 선발된 29명의 환경공무원들이 참여한다. ‘제4기 글로벌 환경 석사학위 과정’ 참여국으로 중국, 베트남, 콜롬비아, 라오스, 미얀마,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에콰도르, 에디오피아, 케냐, 탄자니야, 튀니지 등이다. 이들 공무원들은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8월 27일부터 3일간 서울 명동 티마크호텔에서 한국 생활을 잘 적응하기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받는다. 2015년부터 시작한 ‘글로벌 환경 석사학위 과정’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환경정책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인 환경정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각 대륙의 환경 공무원들을 선발해 우리나라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 과정은 환경분야에서 우리나라와 협력관계에 있는 국가의 공무원들
[포커스=세종]환경부는 나고야의정서 이행과 관련하여 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유전자원 분야별 궁금증과 힘든 점을 해결할 수 있는 ‘관계부처 합동 현장 헬프데스크’를 8월 28일부터 3일 동안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계부처 합동 현장 헬프데스크’에는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등 6개 부처가 참여한다.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농축산검역본부 등 각 부처별 소속기관 8곳도 함께 한다. 이번 행사는 나고야의정서 이행을 위한 ‘유전자원의 접근이용 및 이익 공유에 관한 법률(이하 유전자원법)’이 올해 8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마련되었다. ‘유전자원법’이 시행되면 해외 유전자원을 수입하여 이용하려는 기업들은 자원 제공국이 나고야의정서 이행 절차를 마련한 경우, 그에 따른 이용을 승인받고 관련 사실을 우리나라의 국가점검기관*에 신고하는 등의 의무가 발생한다. * 국가점검기관: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이에 따라, 관련 기업들은 수입하는 유전자원의 원산지를 파악하고 해당국가의 법령을 확인해야 한다.
-수돗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 진행 선봬 [포커스=서울]환경부 산하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는 8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시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2018 수돗물 축제’에 참여해 수돗물 카페 차량을 운영했다. (사)수돗물시민네트워크가 주최하고 환경부, 한국상하수도협회, 서울특별시, K-water,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수돗물의 환경 가치를 알리고 텀블러 사용을 통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한국상하수도협회는 이날 행사에 참여해 수돗물로 만든 보리차 등 음료와 텀블러를 제공하고, 버려지는 커피숍 일회용컵으로 화분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수돗물 카페’ 차량을 운영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수돗물 카페는 전국 각지 더 많은 시민 곁을 직접 방문해 수돗물을 마시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경험을 나누기 위해 8월부터 운영 중인 한국상하수도협회의 수돗물 홍보 차량으로 “많은 행사장으로부터 콜을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국상하수도협회는 수돗물의 환경 가치 확산을 위해 ‘수돗물 –1℃, 나누는 오늘 함께하는 내일’이란 슬로건 아래 수돗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