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주택 층간소음 10건 중 7건 유아?어린이로 인해 발생- 어린이 대상, 층간소음 사전예방을 위한 ‘맞춤형 예절교실’ 운영-교육신청은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1661-2642)로 문의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 원인의 70% 이상이 유아나 어린이에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아이들을 대상으로 층간 소음 예방 교육을 운영키로 했다.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서 2012년 3월 개소 이후 2015년 3월까지 접수된 1만 1,144건의 층간소음 갈등 사례를 분석한 결과, 아이들이 뛰거나 걷는 소리가 7,977건(71.6%)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어서 망치질 482건(4.3%), 가구소리 346건(3.1%), TV 등 가전제품 311건(2.8%) 순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결과에 따라 환경부는 층간소음 사전예방 교육인 ‘어린이 맞춤형 층간소음 예절
-백색증 흰 오소리는 국내 처음, 흰 괭이갈매기는 4번째 관찰- 생태계 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과정에서 관찰, 매우 희귀한 현상지리산과 한려해상 국립공원 일대에서 오소리, 괭이갈매기 등 백색증(Albinism) 개체가 연이어 발견돼 화제다. 백색증은 멜라닌 색소가 합성되지 않아 나타나는 돌연변이 현상으로 대부분의 동물에서 나타나며, 매우 희귀한 현상이기 때문에 예로부터 길한 징조로 여겨져 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지난 4월 말 지리산국립공원에서 흰 오소리를 포착한 데 이어 5월 초 한려해상국립공원 홍도에서도 흰 괭이갈매기 발견해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흰 오소리는 백색증 개체로 지리산국립공원 반달가슴곰 특별보호구역에서 야생동물 모니터링을 위해 설치한 무인동작감지카메라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포착됐다. 흰 괭이갈매기도 한려해상
-산모· 영유아부터 청소년기까지 환경오염물질의 노출과 건강영향을 연구하는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착수-2015년∼’18년까지 산모 10만명 모집, 설문조사, 생체 및 환경시료 조사를 통해 5개 분야 39개 중점가설 검증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산모?영유아부터 청소년기까지 환경유해인자 노출과 건강영향을 장기간(‘15~’36, 22년간) 추적조사 하여, 환경노출과 질병간의 인과관계를 규명하기 위한「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영유아 및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3배나 빠른 신진대사와 신체적으로도 성숙하지 못해 환경오염 노출에 민감하기 때문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여 ‘06년부터「산모?영유아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그러나, 기존 조사는 서울 등 일부 지역에 한정되어 전국적인 대표성이 부족하고, 조사규모도 적어(1
-폐가전 제품을3월부터 총 15종에 이르는 중 · 소형 제품까지 품목 확대하였는데올해 수거량 2만 3,000톤, 경제적 편익 800억 원 예상하고 있으며 폐가전 수리 · 수선으로 재사용 시범사업 병행 추진한다고 한다.환경부(장관 윤성규)가 냉장고 등 대형 폐가전제품을 무료로 쉽게 배출할 수 있는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를 지난해 9월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 데 이어, 올해 3월부터 대상 품목을 TV 등 중?소형 제품 15종까지 확대함에 따라 수거량이 2월에 비해 40% 이상 증가했다.환경부는 국민불편 해소와 재활용 확대를 통한 ‘자원순환사회 전환 촉진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 수거대상 품목을 확대했으며, 2월 4만 2,000대인 수거량이 3월 들어 5만 9,000대로 증가해 대상 품목 확대에 따른 효과가 즉각 나타났다.이 같은 효과에 힘
-소주, 맥주 등 빈병의 재사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표준용기 사용확대, 무인회수기 설치 등 다양한 사업 추진하기 위하여 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 소비자의 빈용기의 반환 편의성을 높이고 빈용기 재사용율 증대를 통한 자원 재활용 확대한다.환경부(장관 윤성규)가 국정과제인 ‘자원순환사회 전환 촉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 기여하기 위해 주류?음료 제조 및 유통업계,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등과 함께 소주, 맥주 등 빈용기의 원활한 회수 및 재사용을 촉진하는 ‘빈용기보증금제도 개선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27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하는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 최봉홍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주류?음료 제조 및 유통업계 대표 약 50여명이 참석하며, 빈용기의 재사용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제도개선 추진을 결의한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지난 3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친환경 분산식 빗물관리 방안인 저 영향개발(LID : Low Impact Development)기법의 적용과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저영향개발(Low Impact Development)은 개발사업 등의 불투수면에서 발생하는 강우유출을 최소화해 자연 상태의 물 순환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분산식 빗물관리 기법(식생수로, 침투도랑, 투수성 포장 등)이다.이번 업무협약은 정연만 환경부 차관과 이충재 행복청장이 참석해 서명식을 했으며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6생활권의 설계·시공에 친환경 분산식 빗물관리방법인 저 영향개발기법을 전면 도입했다. 또한 저 영향개발기법의 전국적 확대와 적용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및 공동 지침 마련, 관련 법령 및 제도개선, 교육 훈련 등을 공동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토양보전과 관련된 기술개발과 토양환경산업 활성화를 지원할 전담조직으로 ‘토양환경센터’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내에 정식으로 직제화 하고 지난 3월 25일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소식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에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 토양 · 지하수 관련 유관기관 임직원, 산·학·연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정연만 차관은 축사에서 “우리는 흙에서 나서 흙으로 돌아가는데, 보고 느끼는 것에 급급해 물이나 대기 등 가장 민감한 것에 먼저 투자를 한다”며 “그동안 토양 지하수의 기술개발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소홀한 것 같았다”고 토양환경센터에 관심과 애정이 담김 심경을 토로했다.환경포커스 4월호게재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 기념식이 지난 3월 20일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됐다.‘세계 물의 날’은 유엔이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인류의 생존을 위한 물 문제 해결에 전 세계의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1992년 열린 제47차 총회에서 지정해 선포한 날이다.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특별히 이번 기념식은 4월 12일부터 대구·경북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 물포럼’의 사전 분위기 조성과 성공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렸다.올해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은 물과 지속가능한 발전 주제로 물의 소중함 · 물 절약 중요성 등 홍보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물은 인류에게 더 없이 값진 보물이지만 제대로 관리하고 효과적으로 이용하지 않는다면 그 효능은 반감된다.이에 본지는 이번 세계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