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생활소음 최저기준 제시”, 공동부령 제정-“공동주택 층간소음기준에 관한 규칙(안)” 입법예고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소음, 진동관리법」 개정(‘13.8.13일 공포, ’14.5.14일 시행), 「주택법」 개정(‘13.12.24일 공포, ’14.5.14일 시행)에 따른 하위법령 위임사항을 규정한「공동주택 층간소음기준에 관한 규칙」공동부령을 마련하고 4월 11일부터(기간 4.11~5.1)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제정하는 공동부령은 공동주택에서 입주자의 과도한 생활행위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층간소음의 기준을 제시하여 입주자간의 분쟁을 방지하고, 건전한 공동체 생활여건을 조성하려는 것이다.적용대상은「주택법」 제2조 2호에 따른 공동주택으로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이 대상이며 층간소음의 범위는 아이들이 뛰는 동작 등*
정부의 단호한 규제개혁 의지가 온 국민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환경부는 지난 3월2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12개 업종 대표기업 사장단 - 환경부 장관 대화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업게에서 총 12개 업종 23개 대표기업 사장단 및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과 정부 측에서 환경부장관과 지획조정실장, 환경정책실장 및 국장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특히 업계에서는 환경규제의 필요성은 공감하나 새로운 제도 도입에 따른 기업의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면서 제도 도입시 업계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추진할 것을 요청하며 일부 법령에 대하여는 시행시기 조정, 규정 개정 등을 건의했다.환경포커스 4월호
환경부는 국토교통부와의 공동으로 주최한 2014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지난 3월21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1992년 제47차 UN 총회에서 지정해 선포한 날이다.UN이 정한 2014년도 주제는 '물과 에너지(Water Energy)'이며 에너지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기후변화가 발생하고 있는 현실에서 물과 에너지가 상호 밀접한 관계에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환경포커스 4월호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지하수를 식수로 이용하고 있는 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수질을 무료로 조사해 주는 '안심지하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의 배경은 매몰지, 축산단지 주변 실태조사(2012) 결과, 지하수의 40~50%가 수질기준을 초과했고 취약계층은 정기적인 수질검사 없이 음용하고 있는 수도 미 보급지역의 개별 음용관정에 대한 수질상태 등 안전한 먹는 물 대책 마련을 위한 기초조사의 필요에 따른 것이다.환경포커스 4월호
K-water(사장 최계운)는 지난3월28일 서울 양재동 소재 The-K 서울호텔에서 '통합물관리(IWRM) 대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통합물관리(IWRM)란 이수, 치수, 수질개선, 하천관리, 친수, 문화 등 여러 부문으로 나뉘어 관리되고 있을 뿐 아니라 관리주체 또한 다양화돼 있는 현실에 대한 반성과 개선에서 시작된 개념이다.환경포커스 4월호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2006년 제정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대폭 손질한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지난3월5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에 따라 무허가 축사에 대한 관리가 강화되고 가축분뇨 퇴비, 액비(물거품)화 기준이 신설되며 가축분뇨 전자인계제도가 도입되는 등 가축분뇨 관리의 선진화 기틀이 마련됐다.환경포커스 4월호
-불공정 하도급 거래 개선 및 원, 하도급사 상생문화 조성 차원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는 공정한 하도급 업무처리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조달청에서 구축한 ‘정부계약 하도급관리시스템(하도급지킴이)’을 도입, 운영한다.10일 SL공사에 따르면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은 2억원 이상 종합건설공사, 1억원 이상 전문공사, 8천만원 이상 전기, 소방 등 분리대상 공사 및 IT 용역이 도입 대상이며 시스템 도입을 통해 하도급 계약체결, 대금지급, 실적관리 등을 온라인으로 처리하고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또한 하도급대금 뿐만 아니라 원도급 및 하도급자들이 지급하는 자재, 장비비 및 노무비 등도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을 통해 각 수급자들이 지정한 계좌로 지급되고 대금의 적정 지급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된다.이에 따라 SL공사는 시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서울동물원으로부터 지난해 봄 자연번식을 통해 태어난 여우 두 쌍을 10일 인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수받는 여우들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 중부복원센터(경북 영주, 소백산)에 조성된 자연적응훈련장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이후 자연먹이 탐색훈련, 대인 기피훈련 등을 거친 후 야생성 정도와 개체 특성을 고려하여 방사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여우의 인수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서식지외 보전기관인 서울동물원이 이날(10일) 체결한 ‘멸종위기종 복원을 위한 복원대상종 교류’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종복원기술원은 지난 2012년에도 서울동물원으로부터 여우 1쌍을 인수하여 소백산에 방사하는 등 복원사업에 활용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소백산국립공원에 방사한 3쌍의 여우는 안정적으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