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시민 건강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매주 월·수·금, 저녁 8시에 한 시간씩 관내 초등학교 9곳과 공원 등 총 14개 장소에서 야(夜)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시흥시 생활체육회와 연계한 전문강사를 초빙해 시민과 함께하는 운동의 장을 마련했다. 야간운동은 운동 후 잠 잘 때 뇌에서 멜라토닌과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고, 부신 피질호르몬과 갑상선자극호르몬이 오후 8시 무렵의 운동을 통해 가장 신속하게 분비량이 증가하면서 신진대사를 높여 운동효율을 증대시킨다. 청소년의 경우 키를 크게 하며 성인의 경우 면역력 증강과 노화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의 학교 운동장 야간 개방사업은 온가족이 모인 8시에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마땅치 않은 지역의 학교 운동장을 활용하여 온 가족이 다함께 야간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
- 토종닭 시식, 공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되어 있어 - 농림축산식품부 주최하고 (사)한국토종닭협회 주관하는 “AI 안전성 홍보 및 토종닭 소비촉진 캠페인”이 4월 11일(금) 15시 서울 동대문 굿모닝시티 앞에서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AI의 안전성 홍보로 소비자 인식 제고, 토종닭 시식 행사를 통해 AI로부터 안전함을 홍보 할 계획이다.AI 발생으로 급감된 토종닭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가금류 소비촉진방안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AI에 대한 과잉보도로 혼란스러워 하는 소비자들에게 AI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캠페인에서는 AI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은 물론 토종닭 “한닭”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 단백질 공급원인 좋은 우리 닭고기를 AI에 대한 그릇된 인식으로 인해 외면하지않도록 다양한 요리전시(초
-KIT, KIST뇌과학연구소 공동 협력 영장류를 이용해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등 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가 국내에서도 본격화된다. 안전성평가연구소(KIT. 소장 이상준) 전북영장류시험본부(본부장 차신우. 이하 전북본부)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뇌과학연구소(소장 김동진)와 원숭이를 이용한 뇌질환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8일 오후에 KIT전북본부에서 체결했다.영장류를 이용한 다양한 연구는 최근 신약개발이나 장기 연구 등이 활기를 띠면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본격화되는 추세로 생명공학 산업의 필수 연구 자원으로 자리한 상태다.또 사람과 종간 차이가 적어 신약개발이나 각종 신물질 개발과정에서 효능 및 독성시험에 이용돼 사람에게 실시하는 임상시험의 결과 예측에 가장 신뢰성 있는 실험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양 기관
□ 국장급 승진원주지방환경청장황 계 영前 기획재정담당관□ 과장급 전보기획재정담당관주 대 영前 해외협력담당관2014.4.9일자
환경부(장관 윤성규)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2009년 4월 출범 이후 5년간의 성과를 공개하고 환경기술 개발, 환경산업 육성, 수출지원 및 친환경제품 보급 등의 사업을 통해 환경복지 국가 실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선진국형 환경기술 개발을 위한 대형 연구개발(RD)사업을 추진하고 기후변화, 폐자원에너지화 등 새롭게 대두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년간 총 7,336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5년간 우수논문(SCI) 1,471건이 발표됐으며 특허는 930건이 등록됐다. 관련된 환경제품의 사업화 실적도 3조 원을 기록했다. 특히 우수 환경기술의 해외사업화 실적은 2013년에 1,140억 원을 기록하여 2009년의 354억 원에 비해 3.2배로 크게 늘었다. 환경산업기술원은 2011년부터 차세대 에코이노베이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제품의 환경성에 대한 거짓·과장 표시·광고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마련하고 8일부터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시행령 개정안에는 제품의 환경성과 관련한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의 구체적 대상 및 실증, 과태료 부과기준 등 구체적인 친환경 위장제품의 관리‧감독에 대한 범위와 내용이 포함됐다. 이는 제품의 부당한 환경성 표시‧광고에 대한 관리‧감독을 환경부에 담당하도록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이 지난 3월 24일 개정․공포됨에 따른 후속조치다.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환경성 관련 거짓‧과장, 기만, 허위 비교, 비방 표시·광고 등 구체적인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의 구체적 유형이 제시됐다. 부당한 표시‧광고가 의심되는 경우 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는 국가의 환경기술개발사업의 전반에 일반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 연구개발(RD) 국민배심원’ 제도를 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환경기술개발사업은 환경 분야의 국가 RD 사업으로 올해 연구개발비 예산 규모는 1,845억 원에 이른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1년간 연구개발사업의 일부분을 대상으로 국민배심원단을 시범 적용하면서 제도 운영의 기틀을 다졌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주부, 교사, 자영업자 등 30명으로 국민 배심원단을 구성하고 12개 환경기술개발사업의 기획, 평가, 관리 등 전 과정에 걸쳐 국민 참여 활동을 지원한다. 국민 배심원단은 환경기술개발사업의 연구과제 발굴 단계에서 국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환경문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평가 및 선정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점검하는 감시 활동을
환경부는 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산업계·학계 관계자와등이 참석하는 제1차 환경규제개혁회의를 열고 되는 환경규제를 직접 발굴, 개선하여 환경과 경제의 상생,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산업계의 환경규제 이해관계자와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 향후 환경규제개혁 추진방안과 핵심과제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였다.이날 회의는 국민불편과 기업활동에 걸림돌이되는 규제는 과학화, 선진화,효율화 하겠다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날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환경과 경제가 상생하고 증진하는 환경규제로 나아가며 지키기 어려운 것규제는 없애고 과학적이고 스마트하게 전환 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