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자동차 연료 낭비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억제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구와 함께 자동차 공회전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단속은 9월 22일부터 9월 29일까지 차고지, 주차장, 다중이용시설, 민원 발생 지역 등 공회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단속반은 공회전 제한지역 내 차량의 시동 생태를 확인하고, 위반 차량에 대해 1차 경고 후 시정조치를 유도했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된 ▲전 지역 확대 ▲이륜자동차 포함 ▲2분 제한시간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역방송, 누리집, 반상회보, 리플릿,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했다. 인천시는 이를 통해 불필요한 공회전을 줄이고 친환경 운전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한편, 이번 합동단속과 별개로 각 군·구에서도 공회전 제한지역 내 안내표지판 개선, 생활주거지와 상가 밀집지역, 민원 다발지역 등을 대상으로 꾸준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동참을 이끌어내고, 공회전 줄이기 실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 중이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자동차 공회전은 불필요한 연료 소모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호흡기 감염병,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해외 유입 신종 감염병에 대비한 비상 방역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전했다. 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비상 방역 상황반을 운영한다. 상황반은 시와 군·구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 등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18개 반, 총 168명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24시간 비상근무와 상황 전파·감시체계를 가동하여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철저히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 유입 신종 감염병에 대비해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 등 6개소 96개의 격리 치료 병상을 상시 운영하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등 집단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시·군·구 역학조사반(14개 팀, 138명)을 투입한다. 역학조사반은 확진자의 감염경로 추적 및 사례 분류 등 초기 대응을 강화해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나선다. 인천시는 연휴 기간 지역 이동과 해외여행 증가로 감염병 전파 위험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 시민들에게 철저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주요 예방 수칙은 ▲마스크 착용 등 기침 예절 실천하기 ▲올바른 손 씻기 ▲씻지 않은
2025년 9월 30일(화) 정기 이 보도자료는 2025년 9월 30일 오전 7시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30일 오후 2시부터 부전시장 일원에서 「생활 속 물 절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 변화로 가뭄 발생이 잦아지면서 물 절약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방법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올바른 물 사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양치컵 사용 ▲양변기 수조에 물 채운 페트병 넣기 ▲샤워 시간 줄이기 등 일상 속 실천법을 쉽게 익히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시와 구·군은 ▲누리집 ▲전광판 ▲공동주택 안내문 ▲소식지 등을 통해 물 절약 캠페인 내용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시는 이번 물 절약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물 절약 방법을 알리고, 물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해 물 절약 문화가 일상 속에 정착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물 부족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 물 절약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30일(화)~10월 10일(금)까지 11일간 청소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연휴 전부터 종료까지 3단계로 구분해 운영하는데, 이 기간에는 자치구별·동별 쓰레기 배출일이 다르므로 시민들은 쓰레기 배출 시 유의해야 한다. 추석 연휴 전 서울시 전역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시행하고, 연휴 중에는 시·구 청소상황실과 순찰기동반 운영을 통해 유동인구 밀집지역 등 청소 취약지역을 중점 관리하며 「대한민국 새단장」캠페인에 동참한다. 추석 연휴 전인 10.2.(목)까지는 평소대로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자치구 홈페이지, 지역 언론매체, 사회관계망(SNS) 등으로 연휴 기간 자치구별 쓰레기 배출일과 배출 방법 등을 미리 안내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연휴 전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면, 배출된 쓰레기를 전량 수거하여 자원회수시설, 수도권매립지 등 폐기물처리시설로 반입 처리한다. 연휴를 앞두고 자치구별로 공무원, 환경공무관, 지역 주민 등 민관 합동 일제 청소도 진행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에는 서울시 자원회수시설 및 수도권매립지 반입일과 자치구 환경공무관 휴무 등으로 자치구마다 쓰레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추석 연휴(10.3.~ 10.9.)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비상의료체계를 가동하고, 경증 환자들이 쉽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총 1만 9천여 개소(9.29.기준)을 지정·운영한다고 전했다. 1만 9천여 개소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서울시 ‘2025 추석 연휴 종합정보’ 누리집(seoul.go.kr/story/thanksgiving)과 25개 자치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앱 ‘손목닥터 9988’과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에서도 볼 수 있으며, 국번 없이 120(다산콜센터), 119(구급상황 관리센터)로 연락하면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우선 시는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을 추석 연휴에도 평소처럼 24시간 가동할 계획이다. ▴서울대학교병원 등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31개소 ▴서남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18개소 ▴응급실 운영 병원 21개소 등 총 70개소를 상시 운영한다. 시는 연휴 동안 응급실 과부하를 줄이는 한편, 경증 환자가 보다 쉽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하루 평균 2,750개소(병의원 1,260개소, 약국 1,490개소)의 문 여는 병의원·약국을 운영한다. 또한 응급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9일 월요일 「서울특별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하수도사용료 인상을 최종 확정했다고 전했다. 시는 인상에 앞서 지난 2월 28일(금)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공동으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하수도 요금 체계 개편 토론회’를 개최해 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6월 5일(목)에는 시민·노동·중소기업·경제인·법률·회계 등 각계 단체가 참여한 市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상안이 의결되었으며, 9월 12일(금) 시의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이번 요금 인상은 노후 하수관로와 물재생센터 개선을 위한 안정적 재원 마련에 목적이 있다. 2024년 결산 기준 요금 현실화율은 55%로, 평균 원가(㎥당 1,257원) 대비 실제 요금(㎥당 690원)이 낮아 시설 개선이 지연됐다. 서울시 하수관로 총연장은 10,866km이며, 이 중 30년 이상 노후 관로가 6,029km(55.5%)에 달한다. 4개 물재생센터의 평균 노후도는 86.7% 수준이다. 하수관로 파손·지반 침하·악취 발생 등 시민 생활 불편과 안전 저해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관로 정비 및 처리시설 현대화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시 및 군·구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병의원·약국 등을 중심으로 비상 진료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전했다. 응급의료기관(21개소), 응급의료시설(5개소),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2개소)의 응급실은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정상 운영된다. 또한 닥터헬기와 닥터-카를 상시 대기시켜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응급실 혼잡을 완화하고 경증 환자도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달빛어린이병원 7곳과 공공심야약국 34곳이 정상 운영된다.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이나 의료 상담이 필요할 경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응급의료 상담도 가능하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e-gen’, 인천시청 및 각 군·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20 미추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9 보건복지상담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추석 연휴 동안 의료 공백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생활쓰레기 특별수거 체계를 운영하고, 연휴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적체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구에서 반입하는 생활쓰레기 광역폐기물처리시설 반입 일정을 별도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송도와 청라 소각시설은 10월 5일(일)과 추석 당일인 10월 6일(월) 이틀을 제외한 연휴 기간 내내 가동되며, 수도권매립지는 10월 4일(토) 및 10월 8일(수)에 반입이 허용된다. 또한, 인천시와 10개 군·구는 연휴 기간 불편 민원 대응을 위해 별도 상황실과 긴급 기동반을 운영한다. 특히,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사전 점검, 관광지 등 다중 밀집 지역 쓰레기 분리배출 시설 정비, 선물 세트 과대 포장 집중 점검을 통해 불필요한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추석 연휴가 7일간 이어지는 만큼, 쓰레기 문제로 시민들께 불편을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분리배출 원칙을 지키고 정해진 수거일에 맞춰 배출해 주신다면 더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