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전국] 전남 신안군은 국제보호종으로 국내에서 매우 희귀하게 관찰되는 큰부리도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큰부리도요는 오브강유역, 바이칼호, 중국 북동부에서 번식하고 인도차이나반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월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 생존집단이 2만3천개체로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 자료목록에 준위협종으로 분류된 국제적인 보호종이며 서식지 훼손, 밀렵 등으로 개체 수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1993년 경기도 시흥에서 1개체가 처음으로 관찰된 이후 봄, 가을철 이동 시기에 희귀하게 관찰되는 나그네새이다. 신안군은 다양한 철새와 서식지 보전을 위해 매년 봄, 가을 정기적으로 갯벌도립공원, 생물권보전지역,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EAAF) 서식지 등으로 지정된 관내 주요 갯벌에 서식하는 조류의 종과 개체 수를 파악하는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5일 지도읍 갯벌에서 큰부리도요 1개체를 확인했다. 큰부리도요는 전국에서도 일 년에 한 두차례만 관찰되는 매우 희귀한 종이며, 특히 이번 기록은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확인된 사례이다. 신안 갯벌은 봄, 가을철 번식과 월동을 위해 이동하는 다양한 도요물떼새들이
[환경포커스=전국] 고흥군은 군내 소상공인 2천483개 업체를 대상으로 당초 6∼8월까지 시행하고 있는 상수도 요금 감면(50%)을 최근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세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강화와 일부 시설물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로 지역경제 위축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서 12월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지출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자 상하수도요금을 감면해 줌으로써 소상공인의 인건비, 공공요금 등의 고정·운영 지출에 대한 부담 완화에 노력했다. 이번 고흥군이 수도요금 감면 기간을 연장하는 것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지역경제가 더욱 위축되는 등 소상공인의 경영난 가중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또한 고흥군은 군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건강한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수원지 상시 소독 및 주변 정비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평소보다 횟수를 늘려 수시 수질검사 실시 등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결되기까지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군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겠지만 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