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환경 분야 유망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해 서울 은평구 환경산업기술원에서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과 업무협약을 7월 22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환경 분야 중소기업에게 무담보 지원과 보험료 할인 등 보증보험 우대를 제공하고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우수환경산업체, 사업화·상용화 지원기업 등 환경산업기술원의 주요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에게 이행보증보험 등의 보험료를 10% 할인하고, 기업별 신용등급에 따라 추가로 최대 30억 원까지 보증한도를 확대한다. 특히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계약에 필요한 이행보증보험 및 인허가보증보험을 별도의 담보 없이 5억 원 한도로 제공한다. 또한 대상기업 모두에게 신용정보회사의 중소기업 신용관리서비스와 임직원 직무역량 제고를 위한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ESG 기반의 녹색경영기업을 발굴하고,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유제철 환경산업기술원장은 “녹색산업을 선도하는 유망기업을 육성해 우리사회의 녹색전환을 이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산업기술원은 적극 지원할 것
[환경포커스=수도권] 한국환경공단은 21일 반부패·청렴 정책 공동협력과 감사인의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인천지역 공공기관 감사기구협의회와 비대면으로 실시하였다. 인천지역 공공기관 감사기구협의회는 감사전문성을 제고하고 감사기구 간 교류를 통해 부패방지·청렴문화를 개선할 목적으로 2020년 7월에 한국환경공단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각 기관 상임감사 및 감사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자체감사 실무 및 내부통제 강화에 대하여 감사교육원 이종운 교수의 특강과 감사기구 간 비대면 화상 토론도 함께 진행되었다. 더불어 각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감사기법과 추진 중인 반부패 청렴정책을 공유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참석자를 대표하여 한국환경공단 이세걸 상임감사는 “각 기관간 반부패․청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생각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고 협의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청렴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는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올해 상반기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그 결과 99.4%가 적합했다고 전했다. 이는 상반기 엄궁 및 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전 농산물 1,089건과 유통농산물 621건 등 총 1,710건을 검사한 결과다. 허용기준치를 초과한 농산물은 ▲참나물, 취나물 각 2건 ▲시금치, 엇갈이배추, 치커리, 방아, 애호박, 산딸기 각 1건으로, 모두 8개 품목에 10건(0.6%)이었다. 이 중 향신식물인 방아와 과일류인 산딸기를 제외하면, 8건이 채소류였다. 허용기준을 초과해 검출된 성분은 프로사이미돈, 다이아지논, 카두사포스, 클로로탈로닐, 에토프로포스, 에톡사졸, 피리달릴, 테부피림포스 등 총 8종이며, 주로 살균제 및 살충제 농약이었다.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전 농산물 중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7건은 전량(510kg)을 즉시 압류·폐기해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생산자를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행정 처분토록 하였다. 또한, 지역 대형마트와 백화점,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농산물 중 잔류농약이 초과 검출된 3건은 관련 부서에 통보해 해당 제품을 판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소비자들의 피해를 막고 분쟁을 줄이기 위해「소비자보호상담중재센터」운영을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9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7월 21일 수요일 전했다. 시는 예식업, 연회시설업은 물론 7월말 본격적인 휴가철 시작과 맞물려 숙박업 관련 분쟁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을 고려해 연장 운영 결정했으며,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더라도 기존에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끝까지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전문상담사가 전화로 분쟁을 접수를 받으면 상담 후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분쟁해결기준에 따라 당사자 간 직접 중재 및 분쟁조정을 시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자가 이 기준에 따르지 않을 경우엔 소비자단체가 지원하는 피해구제절차(자율분쟁조정)를 연결해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한다. 「소비자보호상담중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화(☎2133-4863~4,4936)로만 상담 가능하며, 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토/일, 공휴일 휴무)다. 서울시 외에도 공정거래위원회 1372소비자상담센터(☎1372)와 소비자상담센터홈페이지(www.ccn.go.kr) 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환경포커스=서울] UN청소년환경총회가 올해로 9회째를 맞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총회로 열린다. UN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환경총회인 ‘2021 UN청소년환경총회’는 올해 온라인 총회로 개최되며, 초등4학년~고등3학년 대상으로 참가자를 오는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 ‘2021 UN청소년환경총회’는 UNEP(유엔환경계획), (사)에코맘코리아, WFUNA(유엔협회세계연맹)의 공동주최로 열리며, 올해의 공식 의제는 ’기후위기와 제로웨이스트(Climate Crisis & Zero-Waste)‘로 정해졌다. UN청소년환경총회는 모의유엔총회를 경험하며 미래의 에코리더인 청소년의 눈으로 글로벌 지구환경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오는 9월 4일~9월 5일 양일간 본 총회가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기에 올해는 청소년 대표단을 위한 사전프로그램이 강화되어 UN이 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에 따라 모의유엔총회 방식을 그대로 진행하되, 온라인 환경에 맞춰 6개 세부 위원회로 나눠 한국어, 영어로 운영된다. 청소년 대표단을 위한 Zoom 화상회의 리허설과 교육, 사전 미션 수행을 통한 자기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풍수해를 대비하여 안전한 자전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인 점검에 나선다고 전했다. 특히 폭우로 인한 침수 등에 취약할 수 있는 구간인 한강, 지천 등 자전거 도로 및 시설물을 점검하고 신속하게 보수하여 장마철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것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중부지방 장마기간이 6월 하순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는 선제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장마철 자전거 안전 이용 및 사고예방을 위해 사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한다는 입장이다. 시는 자전거 사고 예방 및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조성을 위해 안전지킴이단과 함께 오늘부터 23일(수)까지 서울 내 풍수해 등 유사시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한강, 중랑천 등 지천, 여의도 등 16개 지역의 자전거도로 및 시설물에 대해 일제히 점검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자전거단체 협의회 등 비영리 민간 자전거 단체로 구성되어 작년에 출범된 서울시 안전지킴이단은 4명 1조로 편성되어 일일 평균 20㎞ 구간을 활동일시에 따라 지역별 순차 점검할 예정이다. 서울시 자전거 안전지킴이단은 올 상반기에도 두 차례 해빙기 자전거 도로 등 인프라 점검활동을 통해 서울 내 주요 지역 자전거 도로 하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캠핑카 및 카라반 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 및 편의 증진을 위해‘계산택지1 공영주차장(계산동 1060번지)’을 일반차량 및 캠핑카 등이 동시에 주차 가능한 복합공영주차장으로 7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인천시에 등록된 캠핑카(카라반) 차량은 1,026대로, 인천시가 운영 중인 전용주차장은 2개소 105면(소래 제3 공영주차장 78면, 소래습지생태공원 캠핑카주차장 27면)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인천시는 계산택지1 공영주차장은 대형버스가 주차 가능할 정도의 넓은 주차 동선과 주차장이용률, 회전율 등을 고려해 캠핑카 및 카라반이 주차 가능하도록 주차구획선 17면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내 등록차량에 한해 7월 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6월 16일 10시 인터넷(http://parking.insiseol.or.kr)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또한, 지속적인 캠핑인구 증가에 따른 캠핑카 등의 주차면 확보를 위해 작년 12월에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인계인수 받은 경인아라뱃길 주차장을 일부 캠핑카 등 전용주차장으로 조성하고, 서구 원창동에 기부채납 받은 주차장 부지에 복합공영주차장(일반+캠핑),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외식·급식업소의 국산김치 사용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을 확대한다고 전했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가 들어간 김치를 구입하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외식·급식업소 등을 대상으로 국산김치를 사용하는 업체임을 인증해 주는 제도다. 민간단체 5곳(대한민국김치협회,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식협회)으로 구성된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신청업체를 심의해 인증마크를 교부하고 있으며, 인증 기간은 1년이다. 인증 신청은 신청서와 국산김치 공급·판매 계약서 또는 김치 재료 구매 내역 등을 (사)대한민국김치협회에 서면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5월말 부터는 홈페이지(kimchikorea.org)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에게 소비자의 알권리를 제고하고, 국산김치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삼룡 농축산유통과장은 “최근 중국의 김치 알몸 절임 사건 등으로 소비자의 김치에 대한 신뢰가 저하된 만큼 인증제를 통해 국산김치의 신뢰 회복과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관내 음식점뿐만 아니라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오는 6월 23일 수요일까지 ‘서울특별시 복지상’ 후보를 공개 모집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19회 째를 맞는 서울시 복지상은 ▴복지자원봉사자 ▴후원자 ▴종사자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대상 1명과 최우수상 3명(각 분야 1명 씩), 우수상 6명(각 분야 2명 씩)으로 총 10명(팀)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2003년 제정된 서울시 복지상은 그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사회의 본보기가 된 자원봉사자‧후원자‧복지시설 종사자 및 단체를 매년 선정했다. 지난해는 지적장애인 생활시설(동천의 집)에서 일하며 시설을 퇴소한 지적장애인 부부들의 친정엄마 역할을 도맡은 정현숙 씨가 대상의 영광을 누렸다. 정 씨는 생활시설을 퇴소 한 스무 쌍의 지적 장애인 부부와 인연을 이어가며 집안 대소사부터 자녀양육까지 가족처럼 돌봤다. 수상자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공적사실 조사‧확인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시민 및 단체에게는 오는 9월 9일(목) 개최 예정인 시상식에서 상패가 수여된다. 후보 자격요건은 서울시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서울 소재 직장에서 근속하며 서울시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개인 또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5월 10일부터 21일까지 기관 주요 사업을 국민에게 쉽고 친숙하게 안내하는 대학생 홍보단 ‘제9기 KEITI 서포터즈 에코프렌즈’를 모집한다. 에코프렌즈는 2013년부터 영상 자료 제작, 길거리 캠페인, 현장 탐방 등을 통해 주요 환경정책과 사업을 국민에게 홍보해왔다. 환경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팀은 4인으로 구성하되 그 중 기획,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운영, 영상 담당자가 각각 지정되어야 한다. 참여신청은 에코프렌즈 누리집(www.keiti.re.kr/site/eco/main.do)에 접속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5월 말에 총 12팀 4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에코프렌즈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운영사무국 (010-7127-3734, 9ecofriends@gmail.com)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에코프렌즈는 향후 6개월 간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기관 주요 사업과 탄소중립, 그린뉴딜 등의 환경정책을 널리 전파할 예정이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에코프렌즈 활동이 종료된 후 우수 활동팀에게 환경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