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소비자식품 및 명예공중 위생감시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부산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현재 총 111명이며, 식품위생 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추고 식품등의 제조·가공·조리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지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현재 총 112명으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공중위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감시활동과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에 대한 계도 활동을 하며,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로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올해 상반기 ▲ 설 맞이 성수식품 합동점검(143곳) ▲ 배달음식점 위생컨설팅 시범사업(40곳) ▲ 식품·공중 민관합동 캠페인(1회) ▲ 드림콘서트 대비 식품접객업소 지도(368곳) 등의 식품안전 감시 활동을 펼쳤으며, 지난 3월부터 이·미용업소 13,551곳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의 업무수행에 필요한 소양과 자질을 함양해 식품위생 및 공중위생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안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6월 21일 민생안정특별위원회 생활안전대책반(반장 박찬훈 시민안전본부장) 회의를 개최해 반지하주택 침수대책 등 여름철 풍수해 예방, 폭염대책, 빈집안전관리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민생특위 생활안전대책반은 시민안전본부장, 도시계획국장, 재난안전 현장 전문가 7명을 포함 총 9명으로 구성돼 재난안전 관련 민생 이슈에 대한 주제 논의와 의견을 수렴해 이슈별 최적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안건을 발굴하는 체계로 이번 제1회 회의는 여름철 풍수해 예방 및 안전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시는 풍수해 예방을 위한 저지대 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위해 사업비 20억 원을 투자해 물막이판 1,574건, 역류방지밸브 5,160건을 설치할 예정이며, 구월지구 등 6개소에 우수저류시설 설치를 추진 중이다. 또한 개폐식 방범창 지원 및 빗물배수펌프장 사전점검과 상습침수지역 모니터링을 통해 침수재난에 대응한다고 밝혔다. 폭염 예방을 위해서는 2023년 재난관리기금 8억5천만 원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5천만 원을 투자해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219개소를 신규 설치해 총 2,185개소를 운영하고 경로당 등 총 1,324개소의 무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무단횡단 예방 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보행신호등에 ‘적색과 녹색 잔여 시간 모두를 표시해주는 장치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연산로터리, 부전시장 인근 등 무단횡단 교통사고 다발 지역 34개소에 표시장치를 설치하였다. 기존 보행신호등은 녹색 잔여 시간만 표시되는 것에 비해, 이번 사업은 녹색과 적색 잔여 시간이 모두 표시되도록 개선한 것이다. 이번에 설치된 부전시장 앞, 연산로터리, 교대역, 해운대역 등을 점검(모니터링)한 결과, 보행자에게 횡단보도 대기공간에서 적색신호시간 중 조급심을 가지지 않도록 보행대기 시간정보(적색신호 잔여시간)를 제공하여 기다리는 답답함을 없애 주고, 무단횡단 사고 예방은 물론 무리한 횡단보도 진입을 억제하여 보행자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부산자치경찰위원회는 사회적으로 교통약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부산이 무단횡단 교통사고 전국 최고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올해도 지역치안 시책사업으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하여 안전한 횡단보도 조성을 위하여 45개소의 잔여표시 장치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가 청년정책의 효과적 홍보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을 위해 ‘부산 청년 행복박스(이하 행복박스)’를 전달한다고 전했다. ‘행복박스 사업’은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제안하여 지난 2019년 ‘소확행 시민제안사업’ 공모에 대상을 수상한 사업으로, 더욱 많은 청년에게 부산시 청년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청년정책 홍보지와 소정의 선물을 행복박스에 담아 청년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신청 방법은 오늘(20일)부터 6월 30일까지 부산청년플랫폼(https://young.busan.go.kr)에 회원가입 후 행복박스 신청 페이지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2023년 기준 18세~34세(05년생~88년생) 부산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원 메시지를 남긴 청년을 대상으로 2,03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7월 중 택배로 배송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부산시 소재 사회적기업이 제작한 새활용(업사이클) 가방 및 파우치(가방 3종 중 택 1, 파우치 공통)와 청년정책 홍보지로 구성된 ‘행복박스 2,030개’를 준비하여, 사회적 가치에 대한 청년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동시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태풍, 홍수, 폭염 등 각종 재난이 증가함에 따라 자율방재단의 역할도 커진 만큼,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교육은 6.20.(화) 오전 9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진행된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심폐소생술 등의 긴급구조 활동 ▴재난유형별 활동 내용 등 자율방재단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특히 여름철 폭염과 폭우 대비 활동에 대한 집중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민간 방재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홍보 등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상반기(폭염, 폭우), 하반기(한파, 폭설) 등 연 2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및 각 자치구의 「자율방재단 운영 및 조례」에 근거해 지역주민, 봉사단체, 방재 관련 업체 등으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위험지역 예찰․신고, 재난 발생 시 응급 복구, 이재민 구호 활동 등 재난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최근 기후변화 등 재난발생의 원인과 피해가 복잡해지면서 생활 속 위험요소도 증가하
2023. 6. 20.(화) 석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3. 6. 20. 6:00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6월 16일 금요일 용산구 소월로 일대에서 서울시 택시정책과, 용산구청, 용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차 교통소음 유발 행위 등에 대한 합동단속에 나섰다고 전했다. 용산구 소월로는 서울역, 후암동, 해방촌, 경리단길, 한남동과 맞대고 있는 남산 중턱의 둘레길로 주민은 물론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지만, 이륜차, 스포츠카 등 폭주족들이 자주 출몰해 인근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이륜차 굉음 등으로 수면을 방해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등은 용산구 소월로에서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이륜차의 각종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20시부터 자정까지 약 4시간 동안 실시하여 이륜차 소음기 불법 개조, 미인증 등화 설치 등 불법행위 총 14건을 적발하였고, 지난 5. 25.(목)에는 14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이륜차 교통법규 등 위반행위 불법행위 6건을 적발했다. 단속에서 적발된 불법개조 이륜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형사 처벌
2023. 6. 21.(수)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3. 6. 20.(화)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비 긴급구조․구급대응 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 전역에 올해 들어 첫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최근 50년(1973~2022년) 동안 전국 평균기온이 6월은 1.4도나 올랐고, 7월과 8월도 각각 0.9도씩 상승했다. 이에 따라 소방재난본부는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번 폭염 대비 긴급구조․구급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이 기간 동안 온열응급환자 긴급이송을 위해 119구급대 161개대를 투입하고 이에 따른 출동공백에 대비하여 예비 출동대(펌뷸런스)를 편성하여 운영한다. 구급차에는 온열환자 응급처치용 얼음팩, 정제소금, 냉음용수 등폭염대비 구급장비를 상시 비치한다. 또한 온열응급환자 발생 신고에 대비하여 응급의료 상담과 구급차 현장도착 전 응급처치 안내를 위해 구급상황관리센터에는 전담인력이 24시간 대기한다. 특히 폭염특보 발령 시 온열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이송체계구축을 위해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청소년 자살문제에 대한 경감심을 높이고, 생명존중문화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청소년 자살예방 웹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자살예방센터와 인천시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2023년 청소년 자살예방 웹툰 공모전’은 6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인천시 관내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2인 이내)으로 응모할 수 있다. 생명의 소중함과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내용, 자살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내용으로 자살 예방에 대한 참신하고 창의력 있는 내용의 웹툰을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주체성, 창의성, 완성도, 표현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대상(인천시장상), 최우수상(인천시교육감상), 우수상(인천시자살예방센터장상) 각 1편과 장려상(인천시자살예방센터장상) 10편 등 총 13편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오는 9월 9일 자살예방의 날 행사에서 시상 예정이며, 수상작은 인천시 자살예방을 위한 홍보 컨텐츠로 널리 활용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ispc@isps.or.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이 내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서울시교육청, 서울경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급속도로 확산되는 마약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마약 유입을 차단하고, 표준화된 마약 예방교육, 검사·치료·재활체계로 ‘보호망’을 구축해 ‘마약없는 건강도시 서울’ 조성에 총력을 다한다고 전했다. 4개 기관은 세계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6.19.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시장(서울시)-조희연 서울시교육감(교육청)-김광호 서울경찰청장(경찰청)-김필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이하 ‘한국마퇴본부’)이 참석해 ‘마약없는 건강도시 서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기존 감시·단속만으로 마약 차단이나 재범률을 낮추기가 어렵다고 보고 예방·단속·치료·재활 정책으로 전방위적인 ‘마약 관리 대책’을 4.13. 발표했다. 특히 청소년에 대해서는 예방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통한 전반적인 인식 개선을 추진한다. 학생, 청년, 학부모 등 모든 시민이 경각심을 갖고, 마약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는 목표로 추진 중이다. 그 간 서울시-교육청-경찰청-한국마퇴본부는 서울시민 특히, 청소년들이 마약으로부터 보호받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약류 예방 및
[환경포커스=서울]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가 6월 8일 분당선(코레일 운영) 수내역에서 발생한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와 같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미설치된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방지 장치 620대 전량의 설치를 앞당긴다고 전했다. 공사에는 현재 총 1,827대의 에스컬레이터가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1,091대에는 이미 역주행 방지 장치 설치가 완료되어 있으며, 116대는 연내 준공을 목표로 설치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공사는 당초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던 역주행 방지 장치의 설치 속도를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미설치된 620대 중 547대는 내년도 상반기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나머지 *73대는 에스컬레이터 교체공사와 병행해 2025년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전면교체 대상 73대는 일반 에스컬레이터와는 다른 구조로, 현재 역주행 방지 안전장치 생산제품 없어 교체공사와 병행해 교체가 불가피하다. 김성렬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은 “공사 구간 에스컬레이터의 안전 체제 강화를 위해 역주행 방지 장치 설치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며 “공사 구간의 에스컬레이터 특별점검 및 안전대책을 면밀히 세워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을 만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