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은 음식물을 자원화한 사료로 키운 돼지, 계란과 퇴비로 재배한 상추 시식회 개최- 시식회를 통해 재활용 제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고 재활용 시장 활성화 기대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사)한국음식물자원화협회와 공동으로 4월 11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종합청사 4개 구내식당(공정거래위원회,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남은 음식물 사료를 먹인 돼지, 계란과 퇴비로 키운 상추 시식회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2013년에 이어 2번째 개최이며, 윤성규 환경부 장관, 이대현 (사)한국음식물자원화협회 회장, 중앙 부처 공무원 등 약 2,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내 구내식당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남은 음식물을 자원화한 사료와 퇴비로 키운 돼지, 계란, 상추를 다시 먹거리로 순환함으로써 분리·수거된 남은 음식물이 어떻게 자원 순환되
- 한강수계 6종, 낙동강수계 5종, 금강수계 1종, 임진강 1종, 강릉 임곡천 1종 등 우리나라 고유종 옛새우 14종 서식 확인-담수무척추동물 서식의 보고인 국내 하천에서 지속적인 생물종 발굴 기대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불리는 옛새우 신종 14종이 한강수계 등 국내 하천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국립생물자원관과 협업으로 추진한 ‘2015년 국내 하천 무척추동물 공동조사’를 통해 옛새우 신종 14종을 국내 하천의 혼합대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견된 옛새우는 한반도 고유종으로 한강수계에서 6종, 낙동강수계에서 5종, 금강, 임진강, 강릉 임곡천에서 각각 발견된 1종 등이며, 모두 고하목 너도고하과 딴옛새우속(Allobathynella)에 속한다. 옛새우는 일반적으로 새우라고 알려진 갑각류 중 기원이 가장 오래된 무리로 지하수 또는 지
-‘한국고라니’, ‘생태계와 환경오염’ 등 에코 가이드 시리즈 발간-일반인의 눈높이에서 주요 생태 주제에 대한 다각적 정보 제공을 통해 국민적 생태문화 확산 기대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은 생태와 관련된 핵심 주제들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생태교양총서 ‘국립생태원(NIE) 에코 가이드’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국립생태원(NIE) 에코 가이드’ 시리즈는 ‘한국고라니’와 ‘생태계와 환경오염’ 2권이 출간된다. ‘한국고라니’는 그간 농작물 피해나 로드킬 등 주로 부정적인 면만 부각되었던 고라니의 생태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다룬 생태전문서다. 이 책은 고라니가 2008년부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 목록(Red List) 멸종 위기종(취약, Vulnerable)으로 지정받았으며, 우리나라 생물다양성의 커다란 보물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불합리한 규제의 정상화 -전략환경영향평가 대상계획, 도입취지에 맞게 스마트하게 손질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선진국 수준에 맞춰 환경과 경제가 상생할 수 있도록 환경영향평가제도를 개선한 환경영향평가법과 하위법령 개정안을 7일 입법예고한다.이번 개정안은 산업 현장과의 소통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법망을 피해가는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꼼꼼한 관리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먼저, 광물채취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대상을 ‘광구면적’에서 ‘실제 채광을 추진하는 산지훼손면적’으로 합리적으로 개선했다.지금까지는 실제 채광을 추진하는 면적이 아닌 전체 광구면적으로 되어 있어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국방·군사시설 사업 중 ‘군사기지 안’에서만 받았던 환경영향평가를 군사기지 밖의 시설도
-현장을 찾아가 규제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개선할 점은 없는지 직접 들어보는 ‘환경규제개선 현장소통회의’ 개최하여 ‘환경규제 역지사지’로 규제 담당 공무원이 국민·기업 입장에서 규제를 체험- ‘개선규제 사후관리’로 개선규제의 현장적용성을 강화, 행정집행 ‘사전컨설팅감사’로 적극행정 유도환경부(장관 윤성규)는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환경과 경제가 함께 사는 규제혁신을 목표로 현장과의 소통강화 현장적용성 강화 규제관리 체계 정비 등 3개 분야 ‘환경규제혁신 10대 실행계획’을 마련했다.환경부는 ‘형식적인 절차 위주의 규제를 개선’하고, ‘규제자 편의의 사전규제는 사후규제로 전환’하며, ‘과학적인 규제, 스마트규제로 환경규제를 선진화’한다는 3대 원칙에 따라 이번 실행계획을 추진한다. 먼저 ‘현장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4
-국립생물자원관, 영주시와 공동으로 생물산업 원천소재 대량증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립생물자원관은 영주시(시장 장욱현)와 함께 6일 경북 영주시에서 야생식물자원의 보존과 지속적 이용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한다.이번 공동연구 협약은 국립생물자원관과 영주시가 야생식물의 자원화와 이에 필요한 대량증식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국립생물자원관은 한국콜마, 동아에스티(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생물산업계 요구종 또는 후보종에 대한 대량증식 사업을 영주시와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국립생물자원관은 영주시 등 지자체 협력사업을 통해 생물산업계 요구종에 대한 공동 시범포 운영 지원과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연계하고 추진하여 생물산업계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영주시는 국립생물자원관과 함께 생물산업계 요구종 뿐만 아
-환경기술인으로 구성된 자율대응반, 안전관리 기술지원 실시-화학사고 발생 시 대응기관과 함께 협업 방재체계 구축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정기)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센터장 강원우, 이하 시흥센터)은 6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유해화학물질 자율대응반』발대식을 개최하고 인천지역의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유해화학물질 자율대응반은 인천지역에 소재한 화학물질 취급업소 환경관리인을 대상으로 구성하여 국정과제인 “화학사고 예방·대응´사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유해화학물질은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유독물질, 허가물질, 제한물질 또는 금지물질, 사고대비물질, 그 밖에 유해성 또는 위해성이 있거나 그러할 우려가 있는 화학물질을 말한다. 『인천지역 유해화학물질 자율대응반』은 남동 국
-2009년 첫 출산 이후 세쌍둥이가 태어난 것은 이번이 처음-야생 출생 · 적응 개체 수 25마리 등 총 44마리 야생 활동 중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지리산에 방사한 반달가슴곰 2마리가 세쌍둥이를 포함해 총 5마리를 출산한 것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세쌍둥이를 출산한 어미곰 1개체는 바위굴에서 동면 중이던 RF-23이며,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 곰의 현장 접근이 어려워 울음소리와 무인센서 카메라에 찍힌 사진으로 출산 사실을 확인했다. 나머지 2마리를 출산한 어미곰 1개체는 나지에서 탱이(나뭇잎 등을 모아 둥지 형태로 만든 보금자리)를 만들어 동면 중이던 KF-27이며, 이 곰이 건강한 수컷 2마리를 출산한 것을 확인했다.※ 반달가슴곰 명칭 : K=한국 태생, R=러시아 태생, C=중국 태생,F=암컷, M=수컷야생상태에서 세쌍
-그린카드 사용으로 환경후원금을 모아 ‘어울림푸르림’ 탄소상쇄 숲 조성, 2일 잠실 한강공원에서 나무심기 활동환경부(장관 윤성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과 함께 4월 2일 서울 잠실 한강공원에서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롯데마트, 사단법인 미래숲 등과 함께 ’어울림푸르림 탄소상쇄 숲‘ 행사를 개최한다.이 행사에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 김용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사업본부장, 황보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 권병현 미래숲 대표, 서울 시민 등 약 1,000명이 참가해 교목류, 관목류 등 총 5,000그루의 묘목을 심는다. 이번 탄소상쇄 숲 조성 행사에 들어가는 비용은 총 3억원으로 롯데마트가 그린카드로 결제된 친환경제품 판매액 중 일부를 3년간 조성하여 친환경소비 환경후원금으로 기부한 것이
-수도권대기환경청, 24일 인천 송도에서 친환경운전왕 대회 개최- 미세먼지의 40% 자동차에서 배출, 친환경 교통문화 정착 위해-사전행사로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 열려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송형근)은 친환경운전 문화의 확산을 위해 24일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 제1옥외전시장에서 ‘2015년 친환경운전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홍보대사 위촉, 친환경운전 10가지 약속 퍼포먼스, 선발대회 경기, 특별주행 경기, 평가#8228;시상식 순으로 진행한다.홍보대사는 가수 김정민 씨가 선정됐으며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함께 특별주행 경기에 참여하여 친환경운전을 직접 체험하고 그 효과를 대중들에게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일반주행 경기는 휘발유, 경유, 액화석유가스(LPG) 등 3종의 유종별로 사전에 선발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