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 우리 사회 주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 돌봄 문제 해결 지원 필요성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ICT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추진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1월 8일 롯데온과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관리 중인 댐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AI 스피커를 활용한 민-관 협업 사회공헌 활동 ‘우리 집 복지관’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롯데온은 자체 개발한 AI 스피커 1,000대를 기부하고,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를 활용하여, 댐 주변 지역에 거주하며 온라인 교육 서비스 등을 희망하는 어르신 1,000명을 선정하여 기기를 제공하고 기기 방문 설치, 사용법 안내, 단체교육 등 디지털 교육과 복지서비스 운영 업무를 맡는다. ‘우리 집 복지관’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제공받은 AI 스피커를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운동, 문화, 여가 등 화상수업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홈 헬스케어, 치매예방 두뇌게임 등
[환경포커스=서울]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지난 27일 글로벌 산업과 산학협력을 통하여 국가 및 인류사회의 가치실현에 기여하고 있는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연구, 기술교류, 인적자원 양성 등을 위한 연구협약을 체결하였다고 전했다. 협약은 비대면으로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하 물재생공단) 이사장과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간에 서면 교부로 진행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물재생센터 현안 해결 및 혁신을 위한 공동연구, △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 물산업 인재 발굴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학술자료, 최신 기술정보 등의 상호 교류, △ 학생 교육을 위한 현장 제공 및 자문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물재생센터의 현안 해결과 운영관리를 위해 좀 더 실효성 있는 연구방안이 마련되는 것은 물론 두 기관의 공동연구 및 최신기술 교류를 통해 물산업 연구개발 증진 등 연구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을 주도한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의 물재생연구소는 안전하고 깨끗한 물관리를 위한 연구를 추진해왔으며, 내년도 물재생 분야 현안 해결 및 혁신 기술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을 위해 경기대학교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11월 1일 ‘2035년 인천광역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부분변경(승기하수처리구역)’이 환경부에서 최종 승인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환경부 승인으로 시는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재건설)사업’의 속도를 올릴 수 있게 됐으며, ‘구월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은 연수구, 미추홀구, 남동구 일부지역의 하수를 처리하는 시설로 1995년 최초 준공 이후 2007년 고도처리 개량공사 외 다른 대규모 시설 개선사업 없이 운영돼 왔다. 처리구역 내 위치한 남동산업단지 내 업종 다양화 등의 사유로 고농도 공장 폐수가 발생되고, 연수구, 남동구 일원에 오수 전용관로 매설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의 노후화된 시설로는 증가되는 오염물질을 완벽하게 처리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시는 처리용량 1일 25만톤 규모로 수처리시설은 완전 지하화하고, 상부는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시설 현대화(재건설)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추진을 위해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을 추진하던 중 지난 7월에 ‘구월2 공공주택지구 개발
[환경포커스=서울] 환경부와 외교부는 11월 1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에 소재한 엘더블유(LW)컨벤션센터에서 우리나라와 카자흐스탄의 물 관련 정부, 공공기관 및 물 기업이 참여하는 ‘2022년 한-카자흐 물산업 협력 회의 및 사업 상담회’를 개최한다. 양국은 그간 ‘한-카자흐 물산업 간담회’, ‘한-중앙아 협력포럼’ 등 매년 협력 행사를 통해 물 분야 교류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물 분야 교류 활성화 및 우리 기업의 카자흐스탄 물 산업 진출 기반을 위해 마련됐다. 11월 1일 열리는 한-카자흐 협력 회의에서 양국은 물 산업 현황 및 물 관련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물 산업 교류 확대를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는 우리나라에서 환경부와 외교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코트라(KOTRA), 한국물산업협의회가, 카자흐스탄에서는 카자흐스탄 수자원위원회 산하 국영기업으로 댐, 저수지 수자원시설 관리 및 수자원 공급 업무 수행하는 카즈보드코즈(KazVodkHoz),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이 참여하여 양국의 물 사업 현황 및 물 기업 기술을 공유한다. 아울러 한국수자원공사가 카자흐스탄 까멘스키 지역에서 수행 중인 종합계획(마스터 플랜) 수립 용역 사업에 대해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7일 오후 2시 본부 7층 회의실에서 지역 상수도 관련 업체와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상수도사업본부의 공사 · 용역사업 및 자재납품을 추진하고 있는 업체 중 관내 17개 업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그간의 애로사항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를 계기로 업체와의 네트워킹을 강화하여 업체의 수주 기회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행정지원 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배수지 및 급수블록 수질관리시설 확대사업, 배수지 위생관리 개선사업, 상수도관 세척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수도 전담 콜센터 상시 운영, 순수365 앱을 운영하는 등 시민 편의를 제공해오고 있다. 또한, 본부는 국제숙련도 수질분석 평가 6년 연속(2016~2021)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전국 최초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4회(’16, ’17, ’19, ’21)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진옥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부산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유관 지역 업체들이 살아나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업계의 다양한 의견과
[환경포커스=국회] 심각해지는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효과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가계의 전문가들을 모여 건전한 물순환체계 구축을 통한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개최됐다. 국회물포럼(회장 변재일 국회의원)은 국회물포럼 제19차 토론회 를 '기후위기시대 건전한 물순환체계 구축방안' 주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10월 26일 14시에 가졌다. 변재일 국회의원은 개회사에서 "100년 혹은 200년에 한번 내릴 법한 집중호우는 이제는 '예기치 못한' 강우가 아니라 '일상'이 될수도 있기 때문이다"고 하면서 "가장 피해가 발생한 서울시가 내놓은 대책이 10년간 1조5천억원을 들여 강남역 등 6곳에 '빗물터널'을 만들겠다는 것인데 이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대책이 아니라 대형 인프라에만 치중된 것이라는 지적이 있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시민에게 더 안전한 아리수를 공급하기 위해 먹는 물에 대한 선제적 수질감시 강화에 나선다고 전했다. 올해는 잔류의약물질을 포함한 미규제 신종물질 5종에 대한 검사를 추가해 총 341항목으로 수질검사를 확대하고, 상수원에 대한 특별 수질검사도 실시한다. 수도권의 식수로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먹는 물 ‘아리수’에 대한 조금의 시민 불안도 없도록 수질감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관리가 필요한 물질을 매년 5항목씩 ‘미규제 신종물질’로 선정해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대부분 불검출되거나 인체에는 무해한 극미량만 검출되고 있으나, 선제적 감시 차원에서 정밀하게 검사하고 있다. 올해 검사한 미규제 신종물질은 170항목이다. 잔류의약물질 등 유기물 157항목, 무기물 4항목, 미생물 2항목, 방사성물질 7항목으로 구성돼있다. 지속 검출되는 항목은 향후 서울시 감시항목으로 편입하여 관리를 강화한다. 올해 추가된 미규제 신종물질 5종은 고혈압 및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으로 잔류의약물질인 ‘실데나필, 타다라필’ 2종과 내분비계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산업용 화학물질인 ‘3-클로로비스페놀 에이, 3,5-디클로로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조달청으로부터 구매한 음수대 제품 중 한 종류에서 품질 결함이 발견된 사실을 지난 20일 목요일 언론보도를 통해 확인하고, 서울시에 설치된 음수대의 전수조사 및 신속한 폐쇄‧철거에 나섰다고 전했다. 지난 8월 조달청 품질점검에서 음수대 한 제품에서 6가 크롬, 납, 니켈 성분이 수도법 14조 근거 ‘수도용 자재와 제품의 위생안전기준’의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달청은 제조사에 3개월 거래정지 조치를 하였으나, 2달이 지나도록 음수대를 납품받은 학교나 기관에는 해당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서울시 음수대는 나라장터에 등록된 제품을 조달구매하고 있으며, 실내용과 야외용의 구매 주체가 구분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기관 산하 음수대 구매, 관리기관에 빠짐없이 공문을 발송하고 연락을 취해 해당 음수대 사용‧설치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신속한 현황 파악 후 기관별 조치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실내용(학교, 공공기관 등)은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야외용(공원, 운동장 등)은 구청, 한강사업본부, 공원여가센터, 학교 등에서 구매한다. 언론보도를 통해 확인된 품질 결함이 있는 특정 업체의 음수대는 확인 즉시 관계 기관이 나서 철
경안천시민연대가 민·관·군과 함께 경안천 정화 활동에 나섰다. 경안천시민연대는 21일 한강유역환경청을 비롯해 광주시청, 광주시의회, 육군 제2107부대, 오포1·2동 통장협의회, 새마을운동중앙회 광주시지회, 자원봉사센터, 특전동지회, 해병전우회, 야생동물보호 광주시지회, 전국자연보전중앙회 경기동부지회 광주시지부, KB국민은행 동부지역그룹, 롯데칠성음료㈜, 곤지암리조트, 빙그레, 한울상사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광주·클린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들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나무, 비닐 등이 상류로부터 떠내려와 하천오염 및 주변 환경을 저해시키고 있어 오포대교 부근 경안천과 주변의 부유 쓰레기 10여t을 수거했다. 또한 KB국민은행 동부지역그룹은 경안천 수질개선을 위해 써달라며 경안천시민연대에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방세환 시장은 "많은 단체와 시민들이 바쁜 가운데도 하천 정화 활동에 참여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맑은 물은 우리 힘으로 지키고 쾌적한 수변환경 조성과 맑고 깨끗한 물을 후손에게 물려 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명재민)은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사장 박상돈)과 10월 4일 공동연구, 기술교류, 인적자원 양성 등을 위한 연구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비대면으로 연세대 공과대학 학장과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하 물재생공단) 이사장 간에 서면 교부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물재생센터 현안 해결, 물관리 및 물산업에 관련된 주요 이슈 발굴 및 공동연구 ▲물산업 인재 발굴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학술자료, 기술정보 등의 상호 교류 ▲인력 교류를 통한 물 분야 인재 육성 등이다. 이번 협약은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해 물재생센터 현안 해결과 인재 육성 등을 위해 전문 물재생시설 관리기관과 연구기관이 협력함으로써 물산업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물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예상된다. 협약을 주도한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의 물재생연구소는 물재생센터의 현안 해결과 운영 관리의 향상을 위한 연구 및 실증사업 지원 등을 주도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 협업을 통해 물재생센터 물산업 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협약을 통해 물재생공단은 물재생연구소에서 내년도 연구개발 발굴 등 연세대 공과대학과 활발히 연구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