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7 (화)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4.2℃
  • 맑음서울 5.0℃
  • 구름많음대전 5.3℃
  • 구름많음대구 8.1℃
  • 구름많음울산 7.6℃
  • 연무광주 6.4℃
  • 구름많음부산 9.1℃
  • 흐림고창 1.9℃
  • 맑음제주 7.4℃
  • 맑음강화 0.3℃
  • 맑음보은 2.2℃
  • 구름많음금산 2.9℃
  • 구름많음강진군 4.2℃
  • 구름많음경주시 4.4℃
  • 구름많음거제 7.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물/토양

이룸기술, AI 상수관망 관제 기술 현장 확장 본격화

-우진아이엔에스와 전략적 MOU 체결… 스마트 상수도 실증·사업화 가속

 

[환경포커스=서울] 상수관망 통합관제시스템 전문기업 이룸기술이 기계설비 분야 코스피 상장업체 우진아이엔에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기반 상수관망 관리 기술의 현장 적용과 사업화를 본격 추진한다.

 

이룸기술은 2월 11일 서울 우진아이엔에스 본사에서 상수관망 스마트 관리 기술의 실증 확대와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제 기술에 머물던 AI 상수관망 솔루션을 실제 관로·설비 현장으로 확장하는 협력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룸기술은 자사 AI 모델을 기반으로 누수 탐지와 수질 이상 감지, 운영 의사결정 지원까지 아우르는 스마트 상수도 운영 체계를 실증·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 상수도 인프라는 구조적 전환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연간 상수관망 누수로 인한 손실액은 약 7,200억 원 규모로 추산되며, 전체 관로의 절반가량이 20년 이상 된 노후관으로 분류된다. 여기에 상수도 운영 인력의 평균 연령이 50대 중반에 이르면서, 경험 의존형 관리 방식의 한계도 뚜렷해지고 있다.

 

이룸기술은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상수도 관리에 특화된 AI 모델을 적용한 통합관제시스템을 개발해 왔다. 관로 내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누수 징후 탐지 △수질 이상 감지 △관로 유지관리 의사결정 지원 등을 제공하며, 지자체 스마트 관망 운영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룸기술은 관제 기술의 현장 실증과 적용 범위 확대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우진아이엔에스는 기계·소방설비 분야에서 축적한 시공 및 현장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이룸기술의 관제 시스템이 적용되는 관로 및 설비 구축, 시공 연계 사업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이룸기술은 AI 관제 → 설비 구축 → 운영 데이터 축적으로 이어지는 스마트 상수도 통합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수도권을 포함한 공공 인프라 시장에서 기술 적용 실적을 쌓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양사는 향후 △AI 기반 상수관망 통합관제시스템이 적용되는 설비공사 협력 △설비 구축과 디지털트윈·관제 시스템을 연계한 스마트 상수도 통합 모델 공동 추진 △지자체 상수도 현대화 및 공공 인프라 사업 공동 대응 △관로 데이터 기반 이상 감지·누수 탐지 기술의 현장 실증 확대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룸기술 관계자는 “AI 관제 기술은 데이터와 현장이 함께 축적될 때 비로소 경쟁력을 갖는다”며 “이번 협약은 기술 중심 기업이 현장 파트너와 함께 실증·확산 구조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 상수도 시장에서 기술 기반 운영 모델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키워드:이룸기술,우진아이엔에스,AI, 상수도누수, 노후상수관, 지자체상수도, 수도관센서, 물관리디지털전환, 공공인프라DX, 상수도운영자동화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시민체감형 감사활동에 중점 둔 <2026년 연간 감사계획> 수립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감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시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감사가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시민체감형 감사활동'에 중점을 둔 「2026년 연간 감사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전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집중 점검하여 단순히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감사결과 이행관리까지 면밀히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위원회는 '시민안전'을 최우선 감사활동으로 선정, 일상생활 위험요인 대비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 1월부터 가로등, 신호등 등 도로 조명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해 감전사고 및 교통·보행사고를 예방했고, 3월에는 갈맷길의 관리실태 안전감찰을 시행해 안전하고 편리한 15분 도시 부산의 도보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안전감찰(5월) ▲중·소규모 건설사업장 안전관리 특정감사(6월) ▲산불재난 대비 관리실태 안전감찰(10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특정감사(10월) 등을 통해 시설물 설치 및 유지보수와 안전관리 적정 여부 등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기관 종합감사에서 직속기관, 사업소, 구·군, 공공기관 등이 '시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한강공원 폐기물 줄인다…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서울시, 재활용 회수체계 구축 협약력
[환경포커스=서울]서울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 체계가 구축된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3월 12일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와 ‘한강공원 폐기물 감량 및 순환이용 촉진’을 위한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강공원에서 배출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와 재활용을 확대하고, 순환경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미래한강본부 박진영 본부장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명환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강공원의 폐기물 감량과 순환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재활용량 증대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기술적 지원을 상호 협력 체계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시민 참여 확대도 중요한 과제로 제시됐다. 양 기관은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와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명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센터가 보유한 자원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