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토양?지하수 청소년 지킴이- 환경부, 7.27~29일, 제1회 토양?지하수 청소년 여름캠프 개최- 토양·지하수의 중요성 인식 제고, 올바른 환경가치관 형성 및 친환경 생활 유도에 기여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7월27일부터 7월29일까지 3일간, 고려대학교에서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토양·지하수 청소년 여름캠프」“고마워! 토양아, 사랑해! 지하수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UN이 정한 “세계 토양의 해”로 2013년 UN은 2015년을 세계 토양의 해로 정하고, 매년 12월 5일을 세계 토양의 날로 지정*를 기념하여 토양의 중요성을 차세대 미래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주부들에게 널리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하였다. 토양지하수는 인간 생존과 생태계의 터전임과 동시에 각종 오염원의 최종 종착지가 된다. 그
-인과관계 추정, 정보청구권 도입 등으로 피해입증 용이-원인불명 등 피해는 국가에서 구제급여를 지급, 억울한 피해자 구제환경책임보험이 2016년 7월부터 도입되어 환경오염사고로 인한 피해자는 신속한 피해배상을 받을 수 있게 되고 기업도 지속가능한 경영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환경부(장관 윤성규)는 국정과제인 ‘환경유해물질 관리 및 환경오염 피해구제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제정된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이하 피해구제법)’을 시행하기 위한 하위법령안을 31일 입법 예고한다.피해구제법은 지난 2012년 9월 발생한 구미불산누출 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환경오염 사고 발생시 피해자를 신속히 구제하고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 출석인원 205명 전원 만장일치로 통과된 법
-서산 천수만에서 1977년 이후 발견되지 않았던 맨발쇠뜨기말 발견-맨발쇠뜨기말의 분포 현황 파악 및 보전 방안 마련 시급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은 2014년 3월부터 10월까지 자생 윤조류의 생육실태를 조사한 결과, 서산 천수만 농경지에서 1977년 이후 생육이 확인되지 않았던 맨발쇠뜨기말의 생육지를 발견하고 희귀표본 11점을 확보했다.맨발쇠뜨기말은 윤조류에 속하는 종으로서 논 바닥에 부착하여 자라고, 녹색을 띄며 20cm까지 자라는 것으로 맨발쇠뜨기말은 고(故) 최두문 교수(전 공주대)가 1960년 전남 함평과 1977년 전남 나주에서 한 개체씩을 채집한 이래 37년 동안 발견되지 않았다.1997년에서야 최광철 박사가 최두문 교수의 채집 기록을 근거로 맨발쇠뜨기말이라고 최초로 보고하였으나, 현재 관련 표본이 없어 이번에 확보한 표본이 공식적으로 국내에 유일
-제6차 국제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환경포럼 21일 개최-CCS 환경관리 전문가 해외 7인 초청, 국내 CCS 환경관리기술 개발 선진화 방안 모색 및 국제협력 강화환경부(장관 윤성규)가 국정과제인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효과적 이행’에 기여하기 위해 21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제6차 국제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환경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해외 이산화탄소 지중 저장 기술 현황과 전망, 땅속에 저장된 이산화탄소의 잠재적 환경 영향, 수송과정에서의 환경영향평가, 대규모 누출 시 식생에 미치는 영향 및 누출 검증을 위한 장기 모니터링 기술 등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 8인의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국내 관련 전문가 200여명이 참가한다.미국의 커티스 올덴버그 박사는 ‘위해성 평가를 위한 이산화탄소 누출과정 모델링의 결과 평가’에 대한 연구를 소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21일부터 시행-강선건조업 등 14개 업종을 유해대기오염물질(HAPs) 비산배출 저감대상 업종으로 확대 관리-오토바이 배출허용기준 강화 및 경유택시 배출가스 보증기간 확대 환경부(윤성규 장관)가 사업장과 이륜차(오토바이) 등에서 배출되는 유해대기오염물질의 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령을 21일부터 시행한다.이번 개정령은 국정과제인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고 이륜차, 경유택시, 주유소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주변의 대기오염물질을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령은 유해대기오염물질 비산배출 저감대상 업종의 확대, 대형 사업장의 오염물질 측정 결과 공개, 이동오염원에 대한 관리 강화,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의무지역 확대 등을 포함하고 있다.유해대기오염물질
-인증 신청단계부터 인증서 발급까지 온라인으로 진행-우편 접수 대체 및 종이 절약으로 행정비용 절감 기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를 인증하는 환경마크제도에 대해 신청 접수부터 인증서 발급까지 전 과정에 대한 온라인 인증제를 20일부터 시행한다.이에 따라 환경마크 신청에 대한 행정절차가 간소해져 이전 평균 60일 걸리던 소요 기간이 10일 이상 단축된다. 또한, 이에 따른 우편 접수 등 행정처리 간소화와 종이 사용의 절약으로 연간 5,000만 원의 비용절감 효과도 거둘 전망이다.환경마크 인증절차는 인증신청, 현장심사, 심의자료 작성, 시험기관의 제품 분석, 심의위원회 개최, 심의결과 통보 및 환경마크 인증서 교부 등으로 구성되며 이번 온라인 제도 시행으로 단계별 처리절차가 효율적으로 진행된다.기존 우편접수 대신 홈
-환경 기준 충족 시 원칙적으로 재활용을 허용하도록 변경-제도시행에 앞서 하위법령 개정, 관련 계획 수립 등 후속 대책을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환경부(장관 윤성규)는 규정된 용도·방법만 허용하던 기존의 재활용 방식을 환경기준 충족시 재활용을 가능토록 변경하여,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폐기물관리법」이 20일 공포되어 2016년 7월21일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간 폐기물을 재활용하려면 법령상 규정된 재활용 용도 또는 방법만 허용되었으며 관련된 신기술 등이 개발되어도 실용화되어 재활용이 허용되기까지는 장기간이 소요됐다.또한, 폐기물을 성토재, 복토재 등으로 재활용하는 경우 부지와의 상호작용 등으로 주변 토양·지하수 오염 가능성이 상존하나, 이에 대한 관리 규정이 미흡하여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에 대
- 2007년 개발 가뭄판단지수(DDI) 오류 정보 제공, 7년만에 발견... 대가뭄 사태 속 가뭄정보에 구멍 -- 김용남 의원, “기상청의 명백한 직무유기... 조속한 지수 개선 및 시스템 정상화 촉구” -기상청이 지난 7년간 잘못된 가뭄지수정보를 제공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용남 의원(수원 병)이 13일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상청은 지난 2007년 우리나라 강수패턴 등에 적합하게 자체 개발한 한국형 가뭄정보인 ‘가뭄판단지수1)(DDI, Drought Decision Index)’를 2008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매일 실황과 예보형태로 공개해왔다. 그러나 기상청은 올해 1월, 갈수기에 아무런 예고 없이 가뭄판단지수 제공을 중단했다. 2014년 가뭄판단지수에 대한 기상청의 등급 개선 용역연구 결과, 가뭄정보의 신뢰성에 문제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호소 바닥 퇴적물에 쌓인 조류 씨앗(휴면포자)을 제거하여 남조류와 냄새물질 발생 억제연구 추진 국립환경과학원은 북한강 의암호의 조류 발생 지역에 대한 조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퇴적물을 제거해 녹조 발생을 저감하는 연구를 한강유역환경청, 원주지방환경청 등과 함께 2016년 12월까지 2년간 추진한다.이번 연구는 겨울철 퇴적물 바닥에 가라앉은 조류 휴면포자를 제거했을 때 여름철 녹조 및 냄새물질 발생에 대한 억제 효과를 파악하고 국정과제인 ‘건강한 물 환경 조성 및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휴면포자(Akinete)는 조류는 환경여건이 열악할 때 포자를 만들어 퇴적층에 있다가 환경조건이 좋아지면 다시 발아하여 증식하며 휴면포자를 형성하는 남조류는 아나베나(Anabaena), 아파니조메논(Aphanizomenon)이 대표적
-41개 단위유역 평균 목표수질을 2단계('11~'15) 대비 BOD 10%, T-P 24% 기준치 상향 설정-수질오염물질(BOD, T-P) 허용총량은 2012년도 대비 평균 10% 감소환경부(장관 윤성규)는 낙동강수계의 5개 광역시?도에서 수립한 낙동강 제3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기본계획(이하 총량기본계획)’을 승인하여 해당 지자체에 지난달 30일 통보했다. 5개 광역시·도는 부산광역시·대구광역시·경상남도·경상북도·강원도 등이다.낙동강수계 3단계 총량기본계획은 단위유역에 대한 3단계 총량관리 목표수질을 2단계보다 상향하여 설정했다.단위유역은 강원도 태백시 낙본A에서 부산광역시 낙본N까지의 41개 단위유역이다.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은 기존 2.0ppm에서 1.8ppm으로 설정됐으며 녹조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부영양화 지표인 총인(T-P)은 0.075ppm에서 24% 낮아진 0.057ppm으로 결정됐다. 2단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