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 12월 10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잊혀진 이름, 한국표범’ 특별전시회 개최-한반도 대형 맹수인 한국표범 관련 자료 전시를 통해 한국표범의 가치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재조명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이 한국표범을 주제로 ‘잊혀진 이름, 한국표범’ 특별전시회를 12월 10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인천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그동안 호랑이의 명성에 가려 있었던 한국표범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야생생물 1급으로 한반도의 최상위 포식동물이자 대형 맹수이다.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자료에 따르면 한국표범은 과거 한국과 러시아, 중국 동북부에 분포했던 표범의 ‘아종’으로 현재는 러시아 연해주 지역에 50여 마리만이 남아 있어 지구상에서 가장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 이번 전시회는 조
-환경부,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시장 개정일 확정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의 개장일이 2015년 1월 12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개장일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결정되었으며, 개장일에 앞서 할당대상업체의 사용자 등록과 배출권의 장외거래는 주식 등 다른 시장과 마찬가지로 1월 2일부터 가능하다.환경부 관계자는 “개장일이 주식시장 등 여타 증권?파생 시장의 개장과 중복되지 않도록 개장일을 조정했다”면서 “할당대상업체가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거래시장 개장일을 사전에 확정?공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확정된 거래시장 개장일은 한국거래소가 거래시장의 제도를 규정하기 위해 제정하는 ‘배출권 거래시장 운영규정
-박근혜 정부 지역발전정책의 실행계획이 확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의 지역발전정책을 담은 ‘지역발전 5개년계획’이 국무회의(‘14. 12. 2.)를 통과해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지역발전 5개년계획’은 2018년까지 ①지역행복생활권 활성화, ②지역일자리 창출, ③교육여건 개선, ④지역문화 융성, ⑤복지의료체계 개선 등 5대 분야에 총 165조 원*을 투입하는 내용이다. * 국비 109조 원(66.2%), 지방비 40조 원(23.9%), 민간투자 16조 원(9.9%) 5대 분야별 국비 재원소요 계획 ①지역 행복생활권 활성화②지역 일자리창출③교육여건개선④지역 문화융성⑤사각 없는복지·의료89.6조원(54.2%)37.7조원(22.8%)8.4조원(5.1%)15.6조원 (9.5%)13.9조원(8.4%)산업부가 확정·발표한 ‘지역발전 5개년계획’은 지역발전위원회를 비롯한 18개 중앙부처와 17개 광역시·도가
- 12월 1일부터 12일간 페루 리마에서 제2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개최- 환경부장관을 수석대표로 환경부, 외교부, 산업부 등 정부대표단 참가- 최근 미국과 중국의 신규 온실가스 감축목표 발표 등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이 가속화되면서 2020년 이후의 신기후체제 마련 협상 진전 기대제20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당사국총회가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다.이번 당사국총회는 매년 세계 각국의 장관급 인사들이 모여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 등을 논의하는 기후변화 관련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로 196개국 정부 대표를 비롯하여 국제기구 대표, 산업계, 시민사회, 전문가 등 1만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사국총회에 우리나라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환경부, 외교부, 산업
-내년부터 생활화학용품 ? 물티슈 안전관리 한층 강화-관계부처 합동설명회 12월 3일 건설기술회관에서 개최내년부터 함유된 유해성분 평가에 기반하여 생활 속 화학제품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생활화학가정용품과 물티슈의 안전관리 부처가 변경된다. 환경부(장관 윤성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성시헌), 식품의약안전처(처장 정승)는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세정제, 방향제 등의 생활화학용품은 2015년 4월부터 환경부가, 인체청결용 물티슈는 2015년 7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장품류로 관리한다고 밝혔다.현재 어느 법령에서도 관리되지 않는 문신용염료, 소독제 등 비관리품목 7종은 환경부에서 새롭게 관리할 예정이다. 《 환경부 이관품목 》 생활화학제품살생물제품품공법 고시(8종)비관리품목(7종)세정제, 방향제, 접착제,광택제, 탈취제
-공장설립승인지역을 확대해 일부 소규모 생계공장 설립 가능하도록 수도법 하위법령 12월 1일 개정 공포-상수원 영향이 없도록 떡·빵류 제조업 등 4개 업종으로 한정하고 승인요건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지키도록 함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상수원 상류에 소규모 생계형 공장의 설립을 허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도법 하위법령(시행령, 시행규칙)을 12월 1일 공포했다.이번 하위법령 공포로 취수시설로부터 4km를 초과하는 지역 중 하천과 호소의 경계로부터 500m 밖에 해당하는 지역에서는 소규모 생계형 공장이 들어설 수 있도록 공장설립승인지역이 확대된다.공장설립이 허용되는 업종은 상수원에 영향이 거의 없는 ①떡·빵류 제조업 ②코코아제품 및 과자류 제조업 ③면류, 마카로니 및 유사식품 제조업 ④커피가공업 등 4개 업종으로 한정했다.환경부는 상수
-먹는샘물 공장에서 탄산수 생산 가능하도록 먹는물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완료-공장 내에 탄산가스 주입 가능한 탄산혼합기 설치 허용-수질 안정성 확보 위해, 수질개선부담금과 샘물개발허가 의무화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먹는샘물 공장에서 탄산수의 생산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먹는물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11월 28일 개정했다.먹는샘물 공장내 탄산수의 생산 허용은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이 발굴한 ‘손톱 및 가시뽑기’ 규제 개선 과제 중 하나로 지난 7월에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개선방안을 논의했고, 9월 5일부터 40일 간의 입법예고를 거쳐 11월 28일부터 공포·시행됐다. 이번 법령 개정에 따라 앞으로 먹는샘물 공장에 탄산수를 생산할 수 있는 탄산혼합기 등의 설치가 허용된다. 여기에서 탄산수는 탄산가스를 함유하고 있는 천연 물
-조사대상 산업단지 3.4%, 사용 종료 지정폐기물 매립시설 40%에서도 토양·지하수 오염 발견- 전체적인 기준 초과율은 2012년보다 다소 낮은 수준, 사용 종료된 지정폐기물 매립시설 최초 조사 - 지속적으로 오염우려지역 조사하고 오염지역 정화 독려 예정환경부(장관 윤성규)가 2013년도 산업단지, 노후주유소 등 오염우려지역에 대한 토양ㆍ지하수 환경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환경부가 2012년 7월 1일부터 2013년 12월 31일까지 산업단지, 노후주유소, 지정폐기물 매립시설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산업단지 471개 중 3.4%인 16개 업체 부지에서 기준을 초과한 토양 오염이 발견되었으며, 이 중 2개 업체의 부지에서는 지하수까지 중복으로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주거지역 인근 노후주유소와 산업시설의 경우, 조사 대상 38개소 중 노후주유소 12개소인 31.6%
-바닷가 지역 제사상에 올릴 정도로 흔했으나 1990년 중반 이전에 급격히 사라진 가운데 처음으로 이식 성공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국내 처음으로 해조류 뜸부기를 남해안 흑산도와 조도지구 등 4개소에서 이식해서 활착시키는 데 성공했다.뜸부기는 우리나라와 러시아, 중국, 일본 연안에 분포하며 바닷물이 드나드는 조간대부터 수심 5미터 내외의 바다까지 사는 해조류다. 뜸부기는 바다속 부영양화를 줄이고 산소 공급을 하는 등 바다를 정화하는 역할을 하며 어?패류에게 은신처와 산란장, 먹이원을 제공하기도 한다.과거 태안, 진도, 거제, 여수 등 남·서해안에서 쉽게 볼 수 있었으나 1990년 중반이후에는 과다한 채취와 해양오염, 해안선 개발 등으로 급격히 사라져 현재는 남해안 일부 지역에서만 어렵게 볼 수 있다.공단은 뜸부기 서식환경을 조사하고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환경기업에 다양한 환경 정보 및 무역거래 기법 등을 일괄 서비스로 제공-온라인 환경수출 도우미 포털, 26일부터 시범 운영환경부(장관 윤성규)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과 함께 국내 환경기업에 환경 정보와 무역거래 기법 등을 일괄로 지원하는 ‘온라인 환경수출 도우미(www.eishub.or.kr)’를 26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그간 해외 환경 정보를 제공한 것 이외에 해외 바이어와의 무역거래 등을 지원하는 ‘온라인 환경수출 도우미’ 체계를 갖추게 되어 해외진출을 일괄 지원하는 포털로 거듭나게 된다.이에 따라, 해외에 진출하고자 하는 환경기업은 정보제공, 환경산업 제품 및 기술의 해외홍보, 무역거래 등을 지원받아 수출의 꿈을 키울 수 있게 된다.‘온라인 환경수출 도우미’는 환경기업이 해외진출에 필요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