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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초등학생 식중독 예방을 위한 포스터 공모전 개최

전국 지자체 최초 초등학생 대상 <식중독 예방 및 관리 포스터 공모전> 시행
학교 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 공감대 형성이 목적
총 14편에 선정 및 시상 예정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전국 최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관리 포스터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에게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식중독 사고를 방지한다는 취지이다.

 

이번 공모전은 ▲식중독 예방·관리에 관한 내용 ▲식중독 발생 시 위험성에 관한 내용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에 관한 내용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관한 내용 등 ‘식중독 예방과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관한 사항’을 주제로 부산시 초등학교 고학년(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희망자는 부산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에서 공모전 안내문을 참고하여 오는 4월 19일까지 부산시청 보건위생과 식품안전팀으로 우편(접수마감일 소인 유효) 또는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부산시교육청에서 심사를 거쳐 총 14명(대상 1점, 우수 4점, 장려 9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심사 결과는 5월 3일 부산시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시상식은 5월 17일 ‘제18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루어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학교 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생활습관 개선과 아이들이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보건위생과 식품안전팀(☎051-888-337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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