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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나무심기 프로젝트 실현방안 마련을 위한 100인 시민원탁토론회 개최

도시숲·학교숲·자원봉사 분야 전문가 주제발표와 시민들 참신한 아이디어 도출
미세먼지 등 이슈대응과 도시숲, 나무심기 필요성에 대한 논의로 시민공감대 확산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향후 4년간 미세먼지 저감, 도심 열섬현상 완화, 더욱 깨끗한 공기를 위해 1,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민선6~7기 통틀어 총 3천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겠다는 「2022-3000, 아낌없는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지난 26일 공식적로 발표하였다.

그 첫 번째 후속조치로 시민, 학생,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려 서울시의 「2022-3000, 아낌없는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시민 의견이 반영된 실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100인 시민원탁토론회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4월 3일 오후2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미세먼지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나무심기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프로젝트 발표 후 첫 번째 시민참여 행사로서 시민과 전문가 그룹의 아이디어를 구하고 민관 상호 소통의 기회로 활용하고자 기획되었다.

 

시민대토론회는 ▲ 개회식과 박원순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 서울시의 총괄주제 발표 ▲ 3개 분과별 주제발표와 시민원탁토론 ▲ 전체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총괄주제 발표에서는 서울시의 「2022-3000 프로젝트」의 주요내용에 대해 소개한다.

 

5개 핵심전략 - ①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나무심기 전략 개선‧강화 ②미세먼지 민감군 등 보호를 위한 특화사업 확대 ③대규모 유휴공간 활용 다양한 녹지공간 확충 ④생활밀착형 녹지공간 조성과 기존 도시숲 보존 ⑤민관협력사업 확대 - 과 함께 주요 사업들을 소개하고 3천만 그루 나무심기의 효과를 설명한다.

 

두 번째 분과주제 발표는 참가자들이 ▲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도시숲의 필요성 ▲ 우리 아이들을 위한 학교통학로 녹화 ▲ 나무심기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이라는 3가지 주제로 나뉘어 각 분과별 발표에 후 시민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서로의 의견에 대해 토론하게 된다.

 

미세먼지와 무더위 저감을 위한 도시숲 제1분과 발표는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한봉호 교수가, 제2분과 학교통학로 녹화는 생명의숲 김진수 이사가, 제3분과는 (사)한국자원봉사문화의 김민정 부장이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발표하게 된다.

 

마지막 단계로 각 분과별 논의결과를 시민발표자를 통해 전체가 공유하게 되며, 최종 토론결과에 대한 무선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이 의견들은 서울시 정책 수립에 우선 반영되게 된다. 토론회 기획과 진행은 금번 프로젝트를 위해 시민(단체)들과 조경·산림·환경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나무심기 민관협력 추진위원회’가 지원하게 된다.

 

토론회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가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참가 방법은 서울시 또는 ‘서울의 산과 공원’ 누리집(http://parks.seoul.go.kr/)을 참고하면 된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도시숲과 나무심기의 중요성 알리는 동시에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정책이슈에 대한 시민공감을 바탕으로 한 선제적 대응방안이 필요한 상황에서 마련된 자리로, 이번 시민대토론회를 통해 이와 관련된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가 발굴되고 각계 의견이 공유 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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