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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일본뇌염 매개모기 채집된 이후 주의·감시체계 확립으로 사전 대비

부산시, 제주 외 지역 등 동향 예의주시하며 촘촘한 방역체계로 적극 대응 나서
생후 12개월∼만 12세 이하 자녀는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하고, 야외활동 시에는 밝은 색 긴 옷 착용, 노출부위엔 모기 기피제 사용 당부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제주지역에서 지난 4월 6일 올해 첫 번째로 채집된 이후 주의·감시체계를 확립하고, 사전 대비를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띠고 뚜렷한 무늬가 없으며, 주둥이의 중앙에 넓은 백색 띠가 있는 소형모기(약4.5mm)로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매년 감염병 매개모기 감시사업(3~11월)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를 처음 발견한 때 발령하며 지난 8일,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첫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현재 제주 이외 지역에서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나 부산시는 타 지역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와 구·군에서는 일본뇌염 등 감염병매개체의 방제를 위하여 4월부터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일본뇌염 매개모기 유충 서식지인 축사나 고인 물 등에 집중적으로 모기 방제를 실시하여 시민여러분들께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뇌염모기 박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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