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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소년 가족 대상 ‘2019년 가족야영캠프’ 운영

5월 3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1박 2일 동안 운영
도심에에 위치한 자연 속 쉼터에서의 캠핑활동 기회
가족 간 소통과 휴식의 시간 보내며 건전하고 행복한 가족문화 조성 기대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9~24세) 가족을 대상으로 ‘2019년 가족야영캠프’를 5월부터 9월까지 총 42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전했다.

 

야영장소인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은 미세먼지에서 벗어난 맑은 공기와 푸르른 자연들로 둘러싸인 숲속에 자리하고, 광안리 바닷가와 광안대교 야경 까지 감상할 수 있어 바쁜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의 휴식을 위한 최적의 캠핑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캠프는 5월 3일 금요일을 처음으로 오는 9월 2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1박2일 동안 운영되며 접수참가비는 한 가족 당 5만원으로 매회 10가족만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캠프 이용일 전월 20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5월 이용객은 4월 19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금련산청소년수련원홈페이지(http://www.busan.go.kr/youth/)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 전화(☎051-610-3221~7)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수련원 관계자는 “수려한 금련산의 대자연속에서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온가족이 다함께 소통과 휴식을 취하고 오감만족하는 힐링캠핑을 체험함으로써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며, 가족야영캠프가 건전하고 행복한 가족문화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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