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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시재생사업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추진 위해 현장지원센터 개소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는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하여 4월 15일 석남동 거북시장 인근에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개소식에는 인천광역시 도시재생건설국장(최태안), 인천시의회 부의장(안병배), 국회의원(이학재), 서구청장(이재현), 구의회의장(송춘규), 지역 자생단체, 상인회,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태안 도시재생건설국장은 기념사를 통하여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과 가정·석남동 주변 도시재생사업은 우리 인천이 발전할 수 있는 성장 동력으로 원도심 지역에 큰 희망을 줄 것”이라며, “이에 우리 인천시와 서구청, 그리고 LH공사 등 여러 조직이 주민들과 힘을 합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시의회 김종인 건교위위원장 및 국회의원 이학재의원은 축사를 통하여 “중심시가지형 재생사업은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무게를 두어야하며 주민이 중심이 된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참석한 인천시, 시의회, 서구청, 구의회, 지역자생단체, 상인회, 지역주민은 경인고속도로로 인해 단절된 쇠퇴한 도시를 지역의 경제, 문화, 고용창출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지역협의체 및 주민과 상생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출범한 현장지원센터에 많은 역할을 해 주길 기대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8월 31일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되어 가정동 및 석남동 주변 사업구역 내에서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 1월 24일 총괄코이디네이터(인천대 서종국교수)를 위촉하고, 센터장 및 부코디네이터를 임용하여 현재 현장 전문가 육성을 위한 도시재생대학을 운영 중에 있다.

 

센터를 통해 주민의견을 모아 보다 힘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 내 주민협의체 지원, 도시재생 주체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도시재생사업 참여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한편,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도시재생사업은 마중물사업 300억원, 부처 협업사업 1,321억원, 공기업사업 158억원 등 총 사업비 1,779억원이 투입돼 2023년도에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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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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