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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6,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개최
처음으로 다음 세대인 장애아동과 청소년 초청
장애 체험을 통해 장애로 인한 불편과 편견을 넘어 시민들의 이해과 소통, 관심 유도할 예정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는 부산시가 후원하고, (사)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며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박인영 부산시의회의장, 김석준 교육감, 장애인,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6,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축하공연,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장애인의 날’은 1981년 유엔이 ‘세계 장애인의 해’를 선포한 이후, 그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도 1981년 4월 20일을 ‘제1회 장애인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그 뒤로도 해마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와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한 기념행사를 벌여 장애인 인식 개선과 일자리 창출, 복지증진 등에 기여해왔다. 특히 올해는 다음 세대의 주인공인 장애아동과 청소년 300여 명을 초청해 아이들이 마음껏 체험하고, 다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행사에서는 ▲1부 개회선언, 유공차표창, 감사패·후원금 전달과 ▲2부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 콘서트’ 시립무용단 공연, 회원들의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으로 진행되어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하는 뜻깊은 축제이자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야외 행사장에서는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마술공연, VR체험,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 버스 체험, 버블공연 등 체험마당과 장애인생산품 전시, 장애인 보조기구 전시 및 수리 등 30여 개가 넘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1부 기념식이 끝나면 시장, 시의장, 교육감은 직접 전동 휠체어를 타고,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나래버스까지 리프트로 탑승하는 장애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의 일상을 체험하면서 장애로 인한 불편과 편견을 넘어 시민들의 이해와 소통,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솔선수범에 나설 예정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장애인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우리 시가 해야 할 일들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타시도와 차별화된 장애인 종합 정책을 마련해 장애인의 복지 향상 자립 여건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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