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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폐사체 8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 파주시 4건, 연천군 2건, 화천군 2건 검출되어, 2월 20일 기준으로 누적 237건 확진

[환경포커스=수도권]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2월 19일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연천군 백학면 및 장남면,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8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월 20일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월 20일 폐사체 8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파주시 64건, 연천군 70건, 화천군 81건의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으며, 전체 237건이 됐다. 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하였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확진된 폐사체 중 파주시와 연천군에서 발견된 폐사체 6개체는 민통선 내 2차 울타리 안에서 발견되었으며, 화천군에서 발견된 폐사체 2개체는 지난 2월 17일 양성개체가 발견된 지점과 2.2~2.3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것으로, 이 지역에서는 감염 폐사체가 더 나올 수 있어 철저히 수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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