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구름조금동두천 24.3℃
  • 맑음강릉 30.0℃
  • 구름조금서울 24.3℃
  • 맑음대전 24.7℃
  • 맑음대구 25.7℃
  • 맑음울산 26.1℃
  • 맑음광주 25.4℃
  • 맑음부산 22.9℃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1.8℃
  • 맑음강화 22.6℃
  • 맑음보은 24.5℃
  • 맑음금산 25.0℃
  • 맑음강진군 24.2℃
  • 맑음경주시 27.5℃
  • 맑음거제 23.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서울시, 가을 시즌 서울라이트 <코로나 이후의 디자인, 우리 삶과 희망> 개최

서울디자인재단, 가을 시즌 서울라이트 10월 중 개최
코로나로 위축된 시민들 디자인 감성으로 힐링…온‧오프라인 미디어 파사드
시민참여 전시도 개최…의료진에 감사 ‘푸른빛’ 사진, ‘시민미소’ 영상 총 1천개 선정
사진‧영상 시민공모전 7.28~8.31 선착순 접수…1천만원 경품, DDP 외벽에 전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디자인재단은 가을 시즌 서울라이트 <DDP 라이트 ON>을 ‘코로나 이후의 디자인, 우리 삶과 희망’(가칭)이란 주제로 10월 중 개최한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도래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으로 즐기는 미디어 파사드의 새로운 세계를 DDP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존 오프라인과 온라인 축제를 병행한다. ‘미디어 파사드’는 건축물 외벽에 프로젝션 방식으로 영상을 투사하는 기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주는 영상예술이다.

 

오프라인에서 진행된 미디어 파사드 영상을 DDP SNS에 업로드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건물 외벽에 투사한 다양한 영상예술 콘텐츠를 촬영한 후 생생하게 공유하는 방식이다. 올해 총감독은 터키 출신 비주얼 아티스트 래픽 아나돌이 맡아 연말까지 서울디자인재단과 협업한다.

 

작년처럼 시민 참여 미디어 파사드도 제작된다. 올해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 직면해있는 만큼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주제로 시민들의 작품을 공모한다.

 

방역 최일선에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푸른빛’이 담긴 사진,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의미로 시민들의 아름다운 ‘미소’가 담긴 10초 이상 영상 총 1,000개를 선정해 활용한다.

 

재단은 총 2개의 시민공모전 ‘내안의 블루라이트(사진)’와 ‘I‧SMILE‧U(영상)’을 7.28(화)~8.31(금) 35일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특별한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응모자에게는 총 1,000만원의 경품을 지급한다. 참가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 DDP 및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 ‘내 손 안에 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안의블루라이트 사진참여이벤트 : SNS에 #내안의블루라이트 해시태그를 달아 푸른빛이 담긴 사진을 게시한 후 공식 홈페이지(www.mybluelight.co.kr)에 링크를 올리면 응모할 수 있다. 참여 작품은 ‘희망의 푸른빛’을 테마로 한 미디어 파사드 영상으로 제작돼 DDP 외벽에 시민참여 영상작품으로 전시된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가 시 공공‧민간시설의 파란조명을 켜 코로나19 의료진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추진한다.

 

I‧SMILE‧U 영상참여이벤트 : 아름다운 미소를 띠고 있는 10초 이내 영상을 제작한 후 공식 홈페이지(http://www.ismileu.co.kr)에 업로드하면 된다. 미디어아티스트가 영상 중 일부를 선정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미디어 파사드 콜라보레이션 작품으로 제작하고, DDP 외벽에 전시한다.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문화 활동이 위축되고 의료진의 피로가 길어지고 있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로 응원하는 시민들의 메시지를 온라인을 통해 접수해 <DDP 라이트 ON>으로 제작하고, 그 마음을 담은 작품을 DDP 외벽에 투사할 계획이다”며 “국내외의 젊은 디자이너들도 동참해 영상은 한층 크리에이티브한 콜라보 작품이 탄생할 예정이다. 잠재적 관광객을 확보해 동대문 상권과 침체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DDP 라이트 ON>을 시청하는 전 세계 디자이너와 시민들에게 힐링의 장소와 시간을 드리고자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 어려운 시기, 디자인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재단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안전한 급식·외식 환경 조성 위해 식중독 예방 대응 현장 활동 강화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안전한 급식·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식중독 예방 대응 현장 활동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우선, 시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부산지역 집단급식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을 주기별로 전수 점검한다. 대형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시설을 주기별로 전수점검해 식중독 예방관리에 집중하고자 하는 것이다. 시는 그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계획에 따라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1,491곳의 집단급식소를 매년 전수 점검하고, 나머지 집단급식소에 대해서는 상시 점검을 추진해왔다. 올해부터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의 집단급식소 1천491곳뿐 아니라, 노약자 등 건강취약 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과 청소년 수련시설의 집단급식소 196곳을 추가해 매년 전수점검을 한다. 또한, 공공기관·산업체·기숙사 등의 집단급식소를 최소 3년 주기로 전수 점검해 매년, 3년 주기별로 모든 집단급식소를 빠짐없이 관리할 계획이다. 집단급식소가 아닌 50인 미만의 소규모 급식소 어린이집, 청소년이용 학원 급식소 등 위생취약 시설은 유관기관과 관련부서의 점검요청에 따른 위생점검도 병행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집단급식소 전수점검 등의 식중독 예방 활동에 따른 유

정책

더보기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 최종 결과 보고 받아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이하 연금특위)는 4월 30일(화) 오전 10시에 제12차 전체회의를 열어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상균)로부터 연금개혁 공론화 결과 등을 보고받았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7개 의제에 대한 시민대표단 설문조사의 상세한 결과치와 함께 공론화 전 과정을 보고하였다. 공론화위원회 김상균 위원장은 연금개혁 공론화는 공론조사의 보편적 방식과 절차에 따라 설계·진행하였고, 의제숙의단·시민대표단 모집과 숙의자료집 발간 등 모든 과정에서 대립되는 관점을 가진 양측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2단계 숙의 과정을 모두 마친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등으로부터 도출할 수 있는 공론화 결과의 방향성을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연금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을 모두 인상하는 방향성이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에 대하여는 광범위한 공감대가 확인되고 ▲국민연금기금의 고갈 시점을 최대한 연장시켜야 한다는 시민대표단의 방향성도 드러났으며 ▲퇴직연금의 준공적연금 개편 대안이 가장 많이 선택된

종합뉴스

더보기
서초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에 직접 동주민센터로 찾아가 자전거를 점검·수리해주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집 근처에 자전거 수리센터가 없어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다. 수리센터에서는 핸들, 체인,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등과 관련된 기본적인 점검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점검 후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등의 부품교체가 필요할 경우에는 부품 비용을 받고 유상 수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서초구는 양재천·사당역·방배역에 자전거를 점검·수리해주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양재천과 사당역 수리센터에서는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고압·고온의 스팀세척기를 사용해 자전거를 청소해주는 '서초 자전거 세척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전거 수리를 원하는 주민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일정을 확인하고 가장 가까운 주민센터 혹은 양재천·사당역·방배역 수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간편하게 자전거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수리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친환경 녹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