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서울시, 가을 시즌 서울라이트 <코로나 이후의 디자인, 우리 삶과 희망> 개최

서울디자인재단, 가을 시즌 서울라이트 <DDP 라이트 ON> 10월 중 개최
코로나로 위축된 시민들 디자인 감성으로 힐링…온‧오프라인 미디어 파사드
시민참여 전시도 개최…의료진에 감사 ‘푸른빛’ 사진, ‘시민미소’ 영상 총 1천개 선정
사진‧영상 시민공모전 7.28~8.31 선착순 접수…1천만원 경품, DDP 외벽에 전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디자인재단은 가을 시즌 서울라이트 <DDP 라이트 ON>을 ‘코로나 이후의 디자인, 우리 삶과 희망’(가칭)이란 주제로 10월 중 개최한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도래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으로 즐기는 미디어 파사드의 새로운 세계를 DDP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존 오프라인과 온라인 축제를 병행한다. ‘미디어 파사드’는 건축물 외벽에 프로젝션 방식으로 영상을 투사하는 기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주는 영상예술이다.

 

오프라인에서 진행된 미디어 파사드 영상을 DDP SNS에 업로드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건물 외벽에 투사한 다양한 영상예술 콘텐츠를 촬영한 후 생생하게 공유하는 방식이다. 올해 총감독은 터키 출신 비주얼 아티스트 래픽 아나돌이 맡아 연말까지 서울디자인재단과 협업한다.

 

작년처럼 시민 참여 미디어 파사드도 제작된다. 올해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 직면해있는 만큼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주제로 시민들의 작품을 공모한다.

 

방역 최일선에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푸른빛’이 담긴 사진,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의미로 시민들의 아름다운 ‘미소’가 담긴 10초 이상 영상 총 1,000개를 선정해 활용한다.

 

재단은 총 2개의 시민공모전 ‘내안의 블루라이트(사진)’와 ‘I‧SMILE‧U(영상)’을 7.28(화)~8.31(금) 35일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특별한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응모자에게는 총 1,000만원의 경품을 지급한다. 참가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 DDP 및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 ‘내 손 안에 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안의블루라이트 사진참여이벤트 : SNS에 #내안의블루라이트 해시태그를 달아 푸른빛이 담긴 사진을 게시한 후 공식 홈페이지(www.mybluelight.co.kr)에 링크를 올리면 응모할 수 있다. 참여 작품은 ‘희망의 푸른빛’을 테마로 한 미디어 파사드 영상으로 제작돼 DDP 외벽에 시민참여 영상작품으로 전시된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가 시 공공‧민간시설의 파란조명을 켜 코로나19 의료진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추진한다.

 

I‧SMILE‧U 영상참여이벤트 : 아름다운 미소를 띠고 있는 10초 이내 영상을 제작한 후 공식 홈페이지(http://www.ismileu.co.kr)에 업로드하면 된다. 미디어아티스트가 영상 중 일부를 선정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미디어 파사드 콜라보레이션 작품으로 제작하고, DDP 외벽에 전시한다.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문화 활동이 위축되고 의료진의 피로가 길어지고 있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로 응원하는 시민들의 메시지를 온라인을 통해 접수해 <DDP 라이트 ON>으로 제작하고, 그 마음을 담은 작품을 DDP 외벽에 투사할 계획이다”며 “국내외의 젊은 디자이너들도 동참해 영상은 한층 크리에이티브한 콜라보 작품이 탄생할 예정이다. 잠재적 관광객을 확보해 동대문 상권과 침체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DDP 라이트 ON>을 시청하는 전 세계 디자이너와 시민들에게 힐링의 장소와 시간을 드리고자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 어려운 시기, 디자인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재단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경력단절 여성에게 다시 일할 기회 제공하는 <2025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 참여자 신청 시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025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 3차 참여자 신청을 8월 19일 화요일부터 9월 4일 목요일까지 받는다고 전했다.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은 경력단절 및 미취업여성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지원하는 ‘서울우먼업 프로젝트’의 하나로, 오랜 경력단절로 떨어진 자신감을 회복하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구직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첫 시행 이후 지금까지 총 6,501명이 구직지원금을 받았으며, 이 중 2,213명(34%)이 취‧창업에 성공해 경제활동에 복귀했다. ‘서울우먼업 프로젝트’는 서울시 저출생 대책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서울시의 대표 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경력단절 3040여성이 구직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구직지원금’(30만 원×3개월) ▴3개월간 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생활임금×3개월)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지원하는 ‘고용장려금’(100만 원×3개월)으로 구성되어 있다. 3차 신청은 올해 마지막 신청으로, 550명을 모집한다. 앞서 1‧2차 신청에서는 2,489명이 선정되었다. 신청은 ‘서울우먼업프로젝트’ 누리집(swup.seo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높아지는 수시 모집 비중에 맞춰 입시박람회 및 설명회 <수시:로 물어봐>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8월 9일 토요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입시박람회 및 설명회 <수시:로 물어봐>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고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수시 모집 비중이 높아지고 전형 구조가 복잡해지면서 수험생들이 입시 전략을 짜는 데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반영해 공공 입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보 격차 해소’라는 취지에 맞춰 서울런 이용자에게는 우선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박람회에는 연세대․경희대․인하대․경인교대 등 수도권, 비수도권 4년제 대학 총 27곳이 참여하며, 수험생은 최대 2개 대학을 선택해 상담받을 수 있다.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20분간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개인별 전형 전략을 제시해 준다. 상담은 오전(10~13시)과 오후(15~18시) 두 회차로 나눠 진행되며 각 대학별 2026년 수시 입학 전형과 최근 입시 동향, 평가 기준, 합격 사례 등 수시 전략 수립에 도움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사전 신청한 수험생을 중심으로 총 6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3시부터는 입시 전문가 윤여정(유니브 클래스 컨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