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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

인천시, <고농도 하수유입 경보제 및 맨홀 수질 안내제> 전국 최초 시행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공공하수처리구역 내 폐수배출업체에 대해‘고농도 하수유입 경보제 및 맨홀 수질 안내제’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 한다고 전했다.

 

이 제도는 지난 3월부터 시행중인‘공공하수처리장 고농도 유입수 저감을 위한 폐수배출업체 관리 시행계획’의 일환으로 추진 중에 있다.

 

관련업체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병행해 사전에 특정시간에 고농도 하수유입 농도 정보를 SNS 네트웍크를 통해 통보하여 불법폐수 배출 예방과 특정 시간대에 집중되는 고농도 하수 유입으로 인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설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제거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운영 ‧ 관리비 절감과 안정적인 시설관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고농도 하수 유입 경보제’시행 방식은 먼저 인천환경공단에서 운영 중인 가좌 ․ 승기하수처리시설에서 시간당 T-N 설계기준(가좌 40ppm, 승기 32ppm)의 1.5배 이상의 고농도 하수가 유입되면 인천시(수질환경과)에 실시간으로 통보된다.

 

그 자료를 내부 전산망을 통해 즉시 하수처리구역 내 폐수배출업체 대표자 및 방지시설 관리자에게 전송해 불법 폐수배출을 예방하고 특정 시간대 집중되는 폐수배출량을 조절해 고농도 하수유입을 저감하는 절차로 시행된다.

 

‘맨홀 수질 안내제’는 가좌 ․ 승기하수처리 구역 내 하수맨홀을 파악해 수질분석을 통해 고농도가 측정되는 구간의 맨홀 주위에 수질농도(TOC, T-N, T-P) 및 환경오염행위 신고사항을 표시하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아울러 맨홀 수질분석을 통해 고농도 구간 정보화 지도를 작성, 폐수배출업체 감시 ․ 단속에 활용하는 한편, 취약업종에 대해서는 24시간 수질을 측정 할 수 있는 이동형 수질감시 장치 설치와 지하에 불법 배출관로를 찾아내는 지하매설물탐지 장비를 동원 관리하는 방식을 도입하는 계기를 마련 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현재 추진 중인 ▲IT 접목 24시간 수질감시 기술 ▲하수 유입수 및 맨홀 수질 분석 및 경보제 ▲고농도 하수배출 구역 수질오염도 정보화 지도 ▲지하매설물 탐지 분석자료 등을 통합해 Big Data를 구축하여 인력 위주의 제한된 감시․단속 체계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새로운 기법의 감시․단속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공공하수처리장 유입폐수가 설계유입 수질기준이하로 될 때까지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고농도 하수유입 경보제 및 맨홀 수질 안내제’시행을 통해 공공수역 수질개선에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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