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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보건환경 체험교실 비대면으로 운영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올해 비대면 진행… 과학체험키트 만들기, 온라인 체험교실 구성
온라인 체험교실은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학습 가능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 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올해 보건환경 체험교실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체험키트 만들기’와 5개의 ‘온라인 체험교실’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하게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체험할 수 있다.

 

‘과학체험키트’에는 가정에서 쉽고 재미있게 만들고 실험할 수 있는 간이수질 정수기 만들기, 천연재료를 이용한 화장비누 만들기 세트가 동봉되어 있으며, 자세한 실험방법은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3월 22일부터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reserve.busan.go.kr/index)을 통해 선착순 100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 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직접 방문해 과학체험키트를 수령하면 된다.

 

‘온라인 체험교실’에는 대기교실, 식·약품교실, 미생물교실, 수질교실, 수의사교실 등 5개 강의가 준비됐으며,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환경연구원(☎051-309-28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병선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보건환경 체험교실은 교육 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이자 보건․환경․동물 분야의 특화된 전문 연구원인 우리 연구원이 직접 운영 중인 전문성 있는 교육”이라며, ”부산 지역 청소년들의 과학체험 기회가 코로나 19로 줄어든 만큼, 쉽고 재밌는 체험을 통해 보건 환경에 관심과 흥미를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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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한승 환경부 차관 취임… “국민 안전·탄소중립·현장 소통으로 새 길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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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2월 말까지 청계천 북측 청계2가 교차로~광교 교차로 구간 차 없는 거리 운영 일시정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오는 7월 12일 토요일부터 12월 말까지 청계천 북측 청계2가 교차로~광교 교차로 구간(450m) 차 없는 거리 운영을 일시정지 한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차 없는 거리 운영시간 동안에는 긴급차량의 통행만이 가능했지만, 이번 조치를 통해 승용차, 택시 등 다른 교통수단들도 해당 구간을 드나들 수 있게 된다. 단, 시내버스(173번)는 주말 및 공휴일 청계천로 차 없는 거리 운영 일시정지 기간에도 청계천로 남측과 동일하게 우회 운영한다. ’05년부터 운영해온 청계천로 차 없는 거리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보행공간을 제공해 왔으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및 보행문화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에 크게 기여한 서울시의 대표적인 보행정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차 없는 거리는 자동차 통행을 물리적·시간적으로 제한함으로써 보행의 쾌적성과 안전성을 향상시켜 보행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으로「서울특별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제10조에 근거한다. 청계천로 차 없는 거리 운영구간은 청계천로 남·북측 청계광장~삼일교(880m)이며, 운영시간은 토요일 14:00~일요일 22:00, 공휴일 10:00~22:00까지이다. 다만, 매출 감소 및 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