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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6차 인천광역시 미세먼지 민·관 대책위원회> 개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6월 10일 ‘제6차 인천광역시 미세먼지 민·관 대책위원회’를 인천 YWCA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대기환경 전문가와 시민단체, 환경성질환 전문의 등 총 15인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이날 2022년 미세먼지 저감사업 추진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고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사회의 자문을 구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실시한 제3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석탄화력 운영 중단 및 가동 제한 △대형사업장의 자발적 오염물질 감축 △노후경유차 운행 제한 등 강력한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시행했다.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 중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전년 대비 6.5% (26.2→24.5㎍/㎥)감소했으며 고농도(50㎍/㎥ 이상) 발생 일수도 11일에서 5일로 크게 줄어든 성과를 거두었다.

 

‘초미세먼지 관리 강화’를 위한 미세먼지 저감정책도 논의했다. 화력발전소와 소각장 등 대규모 배출원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지역 배출허용기준을 강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개선 지원, 노후경유차 저공해 조치 확대 추진 등에 대한 정책 자문을 구했다.

 

위원회에 참여한 위원들은 그간 시가 추진한 미세먼지 저감정책과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고려한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새로운 정책과제를 발굴해 시민 체감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 “위원회를 통해 전문가와 환경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사회와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위원들의 고견과 제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공감하는 푸른 하늘, 맑은 공기 인천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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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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