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정책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제17기 환경표지 인증 심사원 자격교육 실시

일자리 희망 제도운영 이래 최다 교육생 100명 전형 확대 선발 및 인증기업 담당자 인센티브 제공

[환경포커스=서울]  2022년 환경표지 인증 심사 전문자격자 양성교육 참여자를 8월 1일부터 3일까지 모집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표지는 같은 용도의 제품 중 환경성을 개선한 제품에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으로, 지속 가능한 생산과 소비생활 촉진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증가하는 인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12년부터 외부 전문 심사원 제도를 운영해 왔다.

 

이번 교육은 시행 이래 최대 규모인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모집 전형은 일반 전형, 일자리 희망 전형 및 인증기업 담당자 전형으로 구분된다.  일반 전형으로 20명을 선발하고, 구직자와 실업자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 희망 전형으로는 지난해보다 20명 추가된 60명을 선발해 일자리 기회를 확대한다.  또한, 환경표지 인증 제품 생산기업에게 교육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인증기업 담당자 전형을 신설했다.

 

교육 신청자격 대상은 이공계열 4년제 대학을 졸업했거나 관련 분야에서 최소 2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가진 자이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http://www.keiti.re.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교육생 선발은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모두 구비해 접수기간 내 이메일(elmskeiti@keiti.re.kr)로 우선 신청한 자 선발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이번 모집은 탄소감축·환경보건 관련 자격소지자를 전형별로 우선 선발한다. 대상자 선발 결과는 8월 둘째 주에 이메일로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반영해 8월 22일부터 5일간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제품 환경 정책 변화, 환경라벨링 개론, 분야별 환경표지 인증실무 등 이론과 실무과정을 포함하여 운영된다. 교육을 80% 이상 이수하면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자격시험과 현장수습 평가를 모두 통과한 합격자는 정식 심사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인증 심사원은 환경표지 인증에 필요한 제출 서류 검토, 현장심사, 심의 검토서 작성 등 심사 전반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우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직무대행은 “금년도 환경표지 제도가 3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만큼 고객 관점에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전문성 있는 환경표지 인증 심사원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