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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기오염과 기후변화에 따른 오존의 위협과 대응 주제로 온라인 강의 진행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연구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는 2022년 8월 26일 금요일 오후 3시, “대기오염과 기후변화에 따른 오존의 위협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제37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에서 진행한다고 전했다.

 

오존은 무색 무미의 자극성이 있는 기체로서 공기보다는 약간 무겁고 물에는 잘 녹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자동차 배기가스 및 공장 배출가스 등에 함유된 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등이 태양 빛의 자외선에 의해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기체이다.

 

이번 아카데미의 강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환경학과 이강웅 교수로서, 국립환경과학원 대기환경 분야 환경표준(ISO) 심의 전문위원이며 국내 오존 연구의 일인자로 손꼽힌다. 이번 강의에서 이강웅 교수는 대기 중 오존의 생성원리와 피해, 기후변화에 따른 오존 전망, 미세먼지와 오존의 통합적 관리 방안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는 인천광역시와 국가의 기후환경 정책 및 이슈와 관련 전문정보를 시민과 공유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대처능력을 강화하고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주최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참여 희망자는 사전등록페이지(https://naver.me/FCL9nOzH)에서 사전등록 후, 강의 당일 온라인 강의 페이지(http://climateacademy-ii.mlive.kr)에 접속하면 된다.

 

조경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장은 “인천의 오존 농도는 최근 수년간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올해 5월에는 2001년 이후 가장 높은 농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오존을 제대로 이해하고 고농도 오존 상황에 잘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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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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