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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탄소중립 비전 다짐 선포식 열어

신(新)비전‘탄소중립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환경전문기관’ 선언
탄소중립 선도와 함께 사업 전분야의 혁신·효율화 노력 강화

[환경포커스=수도권]  11월 7일 인천광역시 서구 한국환경공단 본사에서 2050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이하 “공단”)은 이번에 새롭게 선포된 비전은 ‘탄소중립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환경전문기관’으로, 글로벌 메가트렌드인 탄소중립 기조에 대응해 업무영역을 확장하려는 의지가 담겼다. 현재의 건강한 환경조성 노력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추구하고 이같은 노력의 성과를 해외에까지 확산하겠다는 포부다.  공단은 신(新)비전 수립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임직원과 외부전문가, 시민참여혁신단 등을 대상으로 7차례에 걸쳐 인터뷰․워크숍․ 설문조사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공단은 비전을 중심으로 △탄소중립․청정대기 실현, △유역 중심의 스마트 물관리, △자원순환체계 구축으로 순환경제 선도,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생활환경 조성, △경영효율화 및 ESG확산 등 5대 전략 방향에 따른 경영 활동을 가속해 나갈 예정이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한국환경공단은 2050 탄소중립을 선도해야 함과 동시에 자율적인 혁신으로 존재가치를 스스로 입증해야 할 도전에 직면”했다며 오늘 선포식이 “혁신과 효율화를 통한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국민들의 삶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행복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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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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