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7.8℃
  • 구름많음강릉 10.8℃
  • 연무서울 9.8℃
  • 연무대전 10.7℃
  • 연무대구 11.2℃
  • 구름많음울산 11.1℃
  • 연무광주 9.7℃
  • 구름많음부산 15.7℃
  • 구름많음고창 8.8℃
  • 흐림제주 9.9℃
  • 구름많음강화 8.5℃
  • 맑음보은 9.7℃
  • 맑음금산 7.8℃
  • 구름많음강진군 11.3℃
  • 구름많음경주시 12.0℃
  • 맑음거제 11.4℃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한정애 의원, 국회에서 국민연금 탄소중립 법제화 논의

[환경포커스=국회] 국회에서 국민연금 탄소중립 방안 마련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보건복지위)은 31일(화) 국민연금의 기금운용에 있어 금융배출량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해당 이행실적을 국회에 보고하도록 하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금융기관은 그 업무 특성상 연료 사용에 따른 직접적인 온실가스 배출량보다는 투자 또는 대출 등에 따라 거래 상대방에게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이른바 ‘금융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탄소중립 대응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법안을 살펴보면, 먼저 보건복지부장관에게 기금을 관리·운용함에 있어 증권의 매매 및 대여 대상에게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하 “기금운용배출량”이라 함)이 장기적으로 영(零)이 되는 것을 목표로 기금을 관리·운용하도록 했다.

 

또한 목표 달성을 위해 보건복지부장관에게 매년 기금운용배출량의 연도별 감축 목표를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설정하고, 기금운용배출량의 연도별 감축 목표의 이행현황을 매년 점검해 그 결과를 국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부칙으로 법은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토록 했으면, 법 시행일 이후 6개월 이내에 보건복지부장관으로 하여금 기금운용배출량의 연도별 감축 목표를 국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한정애 의원은 “미국 최대 공적 연기금인 캘퍼스를 비롯해 우리나라의 신한금융그룹, KB금융그룹 등의 많은 국내외 금융기관들은 2050 탄소중립 달성과 향후 매몰비용 등을 고려해 금융배출량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화석연료 기업에 대한 투자 비중을 낮추는 방식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말했다.

 

한 의원은 “그러나 우리나라 국민연금은 금융배출량 감축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4월에 마련한 석탄 투자제한 전략 도입을 지금까지 미뤄오고 있는 실정” 이라며 “이는 결국 매몰비용으로 이어져 향후 국민연금 재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국민연금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라도 조속히 금융배출량에 대한 탄소중립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한편 한정애 의원은 지난해 이루어진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게 국민연금 금융배출량에 대한 넷제로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였고, 당시 김태현 이사장은 관련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시민체감형 감사활동에 중점 둔 <2026년 연간 감사계획> 수립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감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시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감사가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시민체감형 감사활동'에 중점을 둔 「2026년 연간 감사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전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집중 점검하여 단순히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감사결과 이행관리까지 면밀히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위원회는 '시민안전'을 최우선 감사활동으로 선정, 일상생활 위험요인 대비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 1월부터 가로등, 신호등 등 도로 조명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해 감전사고 및 교통·보행사고를 예방했고, 3월에는 갈맷길의 관리실태 안전감찰을 시행해 안전하고 편리한 15분 도시 부산의 도보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안전감찰(5월) ▲중·소규모 건설사업장 안전관리 특정감사(6월) ▲산불재난 대비 관리실태 안전감찰(10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특정감사(10월) 등을 통해 시설물 설치 및 유지보수와 안전관리 적정 여부 등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기관 종합감사에서 직속기관, 사업소, 구·군, 공공기관 등이 '시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한강공원 폐기물 줄인다…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서울시, 재활용 회수체계 구축 협약력
[환경포커스=서울]서울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 체계가 구축된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3월 12일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와 ‘한강공원 폐기물 감량 및 순환이용 촉진’을 위한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강공원에서 배출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와 재활용을 확대하고, 순환경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미래한강본부 박진영 본부장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명환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강공원의 폐기물 감량과 순환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재활용량 증대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기술적 지원을 상호 협력 체계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시민 참여 확대도 중요한 과제로 제시됐다. 양 기관은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와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명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센터가 보유한 자원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