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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청사 커피전문점 “일회용컵 사용 안하기로”

세종청사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13개 정부청사 커피전문점에 다회용컵 도입키로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6월 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내 민원동 1층에서 ‘정부청사 커피전문점 일회용컵 줄이기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청사 내에서 커피전문점을 운영하는 업체 대표들을 비롯해 정부 및 다회용기순환시스템 도입을 지원하는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환경부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이번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2027년까지 전국 13개 정부청사 내 커피전문점과 계약할 때 다회용컵 순환시스템 도입을 의무화하여 일회용컵 없는 청사를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3월 16일 세종청사 내 2개 커피전문점이 다회용컵 순환시스템을 도입한 것을 계기로 환경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우정사업본부는 그동안 세종청사 내 나머지 20개 커피전문점의 협조를 얻어 6월 1일부터 다회용컵 전용매장으로 전환하는 확대 협약도 체결한다.

 

환경부는 정부세종청사 22개 커피전문점이 다회용기로 전환하면 연간 약 180만 개의 일회용컵을 대체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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